행키(임주영) [499457] · MS 2014 (수정됨) · 쪽지

2018-09-16 17:07:52
조회수 14,095

[행키] ㅋㅋ불꽃반응님 저작권 시비 바로 답변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www.orbi.kr/00018427831

(6.1M) [178]

정상화학_문제편_공개.pdf

행키입니다.

https://orbi.kr/00018420752

님의 저격 논리에 대한 팩트체크 해드리겠습니다.


저 문항을 참고했는가? 아직까지도 케미-옵티마에 실려 있는가?

예. 참고했습니다.

본 문항은 제 첫 서적인 16 케미-옵티마에 실린 문항으로서,

말씀하셨던 거의 전무한 컨텐츠 속에서

아마 당시 나왔던 모든 화학1 관련 문제 풀이 서적을 참고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PEET 문항이었는지는 몰랐네요.

이 부분은 분명한 팩트이기 때문에

PEET 관계자 분들이 보신다면,

또 제게 법적 책임을 물으신다면 기꺼이 받겠습니다.

제가 책임지는 문항 모두를 

시중 모든 다른 문항들과 비교하며 

몇 퍼센트의 싱크로율을 예상한다는

알파고가 있으면 좋겠네요.


또한 저 때 실린 이후 단 한번도 실린 적 없습니다.



그럼 행키는 이 문항에 대하여 자신이 수험생들을 기만하였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불꽃반응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어떤 사람으로 하여금 기만당하였다고 생각하는가?


본론입니다.

불꽃반응님께 묻겠습니다.

님은 그럼 수많은 저자들이 어떻게 문항을 만든다고 생각하시나요?


전지전능한 출제신이

아무것도 참고하지 못하는,

과학이 기원하기 이전 

태초부터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하여 누군가를 축복하는 건가요?


화학1 시험지 한회분이라도 제대로 만드셨는지요?

님께서는 '이 문항 베껴야지!'하고 만드시나 봅니다.


저는

평가원 기출, 교육청 기출, EBS, 일반화학 전공서적, 

PEET, MDEET, 공무원 시험, 각종 고등학교 내신 시험,

각종 사설 모의고사 등등

당연히 모두 참고합니다. 


제 머리속에 희미하게 남은 기억들이

구슬 꿰듯 아이디어가 되고

일러스트레이션이 되고

수많은 폰트, 띄어쓰기 하나하나

평가원식 편집이 되고

한 문항이 되며 20문항이 되어

1회분이 완성되는 겁니다.


근데 님은요?

표 하나, 그림 하나 편집 못해서..

첨부파일처럼 평가원 시험지 일부를 캡쳐해

본인 교재를 만드시네요?

자그마치 105페이지가 저렇기 때문에 나머지 104페이지는 생략하겠습니다.


선언합니다.


1. 앞으로 인류 문명의 발달과 관련된 암모니아 반응, 철의 제련 등의 화학 반응식들

절대로 쓰지 않고 제가 문명 발달시키고 반응 만들어 쓰겠습니다. 

2. 양적 관계 문항 반응 계수 마이너스로 정의해서 쓰겠습니다.

3. 현대 원자 모형, 오비탈 이런 개념 발전시켜서 행키 원자 모형 하나 제시해보겠습니다.

4. 힉스 입자 직접 보고 핵자 계산 해보겠습니다.

5. 새로운 원소 찾고서 원소 기호 Hk로 정의하겠습니다.

6. 세상에 없는 탄화수소 구조 찾은 다음에 H 100000개와 결합한 C 수 쓰겠습니다. 

7. 쌍극자 모멘트 무한대인 분자 찾고 출제하겠습니다.

8. 금속 산화 환원 반응 금속의 산화수 +4 이상만 내겠습니다.


아마 제 평생 모의고사 못낼 것 같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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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주영

- 안산동산고등학교 졸업

- 건국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 특성화학부 융합생명공학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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