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안갈랍니다
게시글 주소: https://www.orbi.kr/0003159904
해도해도안되는군요
해도해도안되는이맘을아는사람은없을듯..
제대하고죽어라공부했건만
77점 81점 53점 이점수는 뭔가요
언 수 외
대학은 저한테 안맞는듯하네요
오르비님들 나머지 기간 열심히 공부하세요..
전 떠납니다 더러운 입시생활을
열공하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냥 아무나 먼저해 제발
-
프로답지못하게...에잉쯧쯧 이래서요즘것들은말이야... 나때는하루2시간씩자고코피쏟아거며공부했는데...
-
27번째 생일이다. 12
교차로를 마주하고 있는 나, 선택하는 자 나 자신이기에 그 결과를 받아들일 자 역시...
-
1. 영어 상평 2. 수학 미적, 확통, 기하 다함 3. 수학 행렬, 공간벡터도 함...
-
작년 말(대학원 노비 시절)에 6억 중반이었던 사려고 보고 있던 아파트가 있었는데요...
-
?
-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28
오늘도 버티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꿈 꾸시고 수요일 건강하게 지내시길...
-
정시 원서를 한 번도 안 넣어봐서 모르겠네요 정시 가나다군 적고 낸 다음 기다리는...
-
※ 개념서나 N제는 아니고, 아마 자작 문제는 따로 공개하지 않을 것입니다....
-
와 끝 이제 전문연구요원할 회사만 찾으면 돼요
-
피램님 책 현장 검토 참여 후기(피램님 사진 첨부).ssul 3
안녕하세요. 김민재강사님 댓글알바입니다. 오늘은 추가급을 주신대서 주말인데도...
-
멈추지 않고 흘러가는 시간들을 마주하며 아, 그리고 이를 둘러싼 비아, 그리고 나...
-
학적부에 커트라인이 아슬아슬했다는 것이 드러나는데 제대로 평가됐으면 처음에 갔을...
-
응애봐라 8
다시왔네!
-
저번 한 해, 그것은 내게 있어서 잃어버린 스스로를 찾아가는 시간이었다. 새로운...
-
이번에도 입시 성공못했지만 첨으로 서울 여행가네요 ㅎㅎ 같이 입시 치른 막내동생이랑...
-
95년생 13
2014 2015 2016 2017 2018 수능 전부 쌩으로 응시. 눈앞에서 매년...
-
미필 오수생 국어 한문제로 최저 다 날린거 실화? 10
국어 91떠서 2등급이네요....... 수학을 말아먹어서 정시로는 쓸곳도...
-
1일 1인증 18
!!
-
현우진 드릴/한석원 크포 따로 구매하는법 없나요? 12
올해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드릴/크포가 괜찮다길래 한번 풀어보려 하는데...
-
인간적으로 6
해시태그에 95년생도 아이콘으로 넣어줘용..
-
역씌 구오년응애다. 그 으려운 상황에셔도 댓글을 단다는 그슨 증말 대단하다, 그르케...
-
지문 보기 전에 문제 발문들 보면, 특정 문단이나 특정 부분 가지고 푸는 문제들이...
-
Goat 3
핵Goat이시넹
-
이과에서 문과로 전과 후 서울대 경영을 목표로 수능을 공부하는 재수생입니다(나이로는...
-
스듀에서 천체특강 수강하려고하는데 들어보신분들 책꼭필요한가요??
-
엥? 그러고보니 7
반기문 어디감...?
-
사실상 사문에서 개념적인 부분으로 변별하는 시기는 지났다는거에 매우 동의하고,...
-
그렇다는 말이 많아서 사문생윤러인데 생윤은 되게 꼼꼼히 선지분석도하면서...
-
사문 개념 강의 최진기썜 들었고요 이제 슬슬 기출/ebs로 넘어갈까 하는데 원래는...
-
전역하고 폰번호바꾸고 잠수타고 상경해서 독재하고있는 준아조시인데 평소엔 아무감정없이...
-
영어 공부에 3년간 손 뗐다가 이번에 다시 수능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14학년도...
-
강대 김기원t 신청하기 전에 마감돼버려서 시대인재가서 들으려고하는데 혹시...
-
세상에나 내일 일찍 일어나서 생중계봐야징 영어 핵노답 탐구도 노답 수학도 노답 국어만 덜 노답
-
해설 10문제 날라갔다 진짜 자살각이다저 진짜 죽어버릴까요.....
-
두개 있는데 아래꺼 하는 건가요??
-
검사가 되고싶은 한 대학생입니다... 고민 좀 들어주세요ㅠㅠㅠ 1
이런 질문 사실 너무나 조심스러워서 올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너무나...
-
예체능으로 입학해서 다니다가 영문학과로 전과했는데 수능 영어 성적은 2~3...
-
님들 오르비에서 좋아요 제일 많이 받아본게 몇개에요?? 25
저 옛날에 110개 받아봄..!!히히 대댓도 많이달렸어요..!! >.<
-
교대가려고 삼수하는 의경입니다. 커리큘럼좀 봐주세요. 0
현직 의경이고 교대가려고 삼수 준비중에 있습니다. 3월 초중순 부터 시작할 생각이고...
-
전화찬스로 다른 대학 등록하신 분들 안가는 대학에도 전화해주세요...동생님들아...
-
교대 노린다던 의경입니다. 커리 짜봤는데 어떤가요? 2
국어 유대종T 문법강의+하루에 일정량 비문학 지문 요약분석 연습 -> 마닳 1권...
-
교대 3수 준비중이구요. 현직 의경입니다. 1415학년도 현역재수때는 생윤...
-
의경 복무하면서 삼수 준비중입니다. 하루 공부시간 7~8시간 나오는 편이구요....
-
제발 알려주세요 문법이랑 17년도 수능 9평 6평 다 풀 생각이긴함
-
전에도 글썼던 현직 의경이고, 교대가고싶어서 의경 복무중에 삼수준비를 하려고...
-
이제 수능 끝나고 학교도 슬슬 입학할 시즌이 됐겠다 많은 남성분들이 피해 갈 수...
-
백분위 100 100 100인줄 알았는데 6평이 확실히 당황스럽긴 했나봐요......
-
퀄리티 어때요?? 겨울방학 공부 점검해볼만 한가요??
-
인강 다운이 안 되길래 전화 걸어서 해결방법 모르겠다고 아니까 원격으로 해주신데서...
지금까지 해오신 거 수능때 확인이라도 하세요
씁쓸하네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른 분야에서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또한 삼수생이지만 저도 대학과는 안녕인듯 하네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제2외국어 종칠때까지 발버둥치는수밖에 없네요 ,,,
저도 님이랑 비슷한 성적대인데 .. 거기다 외국어 타과목에비해 낮은것까지 똑같아요;; 제가 나이가 좀더 어려서
님보다 더 쉬운상황이긴한데요 ; 님 심정 정말 공감가요; 많이했는데 성적 개판인것보면 아... 나보다 적게한애들이 내 성적 사뿐히 즈려밟는것보면 ㅠㅠ
그래도 올해 수능때까지 몸부림쳐보려고요.. 아 ..
힘내셔요 저도 그기분잘알기에 어떤말로도 위로가 되지않는다는거 알지만..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잘되실수있을거예요
수학때문에 인서울 가고싶다면 갈수 있을거같은데요?
죄송한데 질문좀 드리겠는데 ㅠ
저기서 외국어 10점 깍여도 정시로
수도권 가능할까요;;?
그 기분잘알죠... 다른분야에서 성공하시길 기도할께요... 저도 이번수능만치고 입시계를 떨날꺼...
얼마나 하셨길래 해도해도 안 된다고 하시나요?
많은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셨네요..
나머지분들은 힘내시길바랍니다!
혼자의 힘으로 준비를 해야됫기에
9시부터 오후6시까지 독서알바하면서 공부하고
알바끝난후부터2시까지 공부하면서 생활했습니다.
난생처음으로 수능준비해본것도 있긴하지만
제가한 노력에 비해 성적이 나와주질않네요
올1등급은 바라지도않았지만..
지금상태론 너무 의욕이떨어집니다흐휴..
다들 파이팅하시고 수능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1년동안해서 오르는 사람도 있지만 안오르는 사람도 있죠 저도 1년동안 외국어 하루에 4시간씩헀는데 5등급에서 4등급으로 올라서 멘붕했었지만 재수하면서 1까지 올렸어요. 고1.2.3때꾸준히 열심히 공부해온 거라면 고3때 스파트를 올려서 폭발적으로 점수를 올릴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 갑자기 공부를 시작한 거라면 1년만에 점수 올리겠다는건 도둑놈 심보입니다. 남들이 3년 아니 여기 오르비회원중에는 외고나 과고를 다는 분들도 있을텐대 그런분들은 중학교때부터 님이나 저처럼 갑자기 공부 시작한 사람보다 더 많은 공부량을 6년가까이 쏟아왔는데 1년만에 점수가 오른다는게 재능이 있는 사람이 아닌이상 힘든거죠. 설령 그게 가능하다고 해도 그건 오히려 불공평한겁니다. 남들이 6년동안 쌓아온걸 1년만에 가져간다는 거니까요. 그리고 만약에 누구나 1년만 공부하면 성적이 이빠이 오르는 그런게 수능이었으면 저는 애초에 수능 준비를 하지 않았을겁니다. 그정도로 손쉬운게 수능이면 공부할 가치조차 없거든요. 저같이 고등학교 들어올때 영어 알파벳 밖에 모르던 사람도 1년만에 점수가 인서울 갈정도로 상승하면 개나소나 공부 좀만하면 성공할수 있는게 수능이란 건데 그런 시험은 도전할 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점수가 안오르면 안오를 수록 어려우면 어려울 수록 그건 힘들고 할 수 없는일이 아니라 그만큼 도전할 가치가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설령 점수가 오르지 않더라도 자기가 받는 점수는 자신이 1년동안 공부해온 노력의 산물인데 그 노력의 결과를 보기도 전에 포기를 한다는건 1년동안 공부한게 너무 분하지 않겠습니까.결과를 보고 다른방향으로 전향을 한다고 하더라도 수능시험은 보셨으면 좋겠네요. 할수 있는데 까지는 해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