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무리‘ [487157] · MS 2014 · 쪽지

2014-03-10 20:18:50
조회수 6,525

함익병 대박이네요.... 우와

게시글 주소: https://www.orbi.kr/0004411834

사람이 그렇게 멋있네요...

아는만큼 내뱉는말이 족족 주옥같은말... 완전 감명받았습니다.

오늘 2012학년도 3월꺼 잘봐서 기분 두배업!!

함익병 진짜 멋있지않았나요?? 방송을 못봐서 링크로 된거 봤는데 대애애애박 (o-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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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푸 · 459481 · 14/03/10 20:53 · MS 2013

    민주주의 공화국에서 그런 말을 자랑스럽게 한다는 것 자체가 무지의 소산 아닌가요 ㅋㅋ

  • 버봉 · 243365 · 14/03/10 20:53

    ㅋㅋ

  • bigpig · 472443 · 14/03/10 20:56 · MS 2013

    정계진출 하고싶은듯~~

  • 서울대사회과학 · 452453 · 14/03/10 21:00

    ㄷㄷ

  • 방빼르시 · 403629 · 14/03/10 21:01 · MS 2017

    함익병씨가 플라톤 관련해서 독재얘기 한거는 완전 말이 되질 않습니다. 국가론을 어떻게 읽었길래 철인통치를 독재옹호에 갖다 붙이는지.

    함익병씨 본인은 소신이라고 생각하고 발언했겠지만 솔직히 좀 위험한 생각이라 봅니다.

  • Kasio™ · 440304 · 14/03/10 22:40

    더 잘살 수 있으면 왕정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민주’란 말만 붙으면 최고라고 하는데, 반드시 그렇지 않습니다. 그나마 다른 것보다 나으니까 유지된 것이죠. 민주정치도 오류가 있습니다. 자본주의가 지고지선(至高至善)이 아니듯, 민주주의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대한민국이 1960년대부터 민주화했다면, 이 정도로 발전할 수 있었을까요? 저는 박정희의 독재가 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독재를 선의로 했는지, 악의로 했는지, 혹은 얼마나 효율적이었는지는 고민해 봐야 합니다-함익병 인터뷰 내용.발췌-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I&nNewsNumb=201403100048
    인터뷰내용 자세히 읽으시고 댓글다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거 모아서 글쓰시지 마시고요.

  • AbandonedS · 59684 · 14/03/10 23:19 · MS 2004

    통으로 다 읽어봐도 눈꼽만큼도 다를 건 없네요.

    가장 어처구니 없는 건 '북한은 세습 독재이니 잘못이다' 라는 부분이었어요. 세습만 아니면 총칼로 국민을 겁박해서 하는 독재도 잘못이 아니라는 건 대체 어디서 나온 유아적 발상인지.

    그리고 독재의 선의와 악의를 판단해야 한다는 주장도 개그적 발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 식이면 히틀러도 '게르만 민족의 번영'이라는 선의를 위해 전쟁을 벌였다고 합리화할 수 있어요. 일본 제국주의도 마찬가지구요.

    아무리 극악무도한 독재자들이라고 해도 모두가 '나라를 잘 살게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은 갖고 있을 겁니다. '내가 이 나라를 말아먹기 위해 독재를 해야겠어!'라고 생각하는 놈은 없어요. 대체 무슨 선의와 악의를 가린단 말씀입니까.

  • 방빼르시 · 403629 · 14/03/10 23:26 · MS 2017

    아니요. 제 말의 의미는 플라톤의 철인통치 자체가 현실에서 애초에 불가능한 이상론이라는 것 입니다. 그리고 그 점과 관련해서 플라톤이 주장한 독재랑 현대 사회에서 통용되는 독재랑 전혀 다른 의미라는 점에서 함익병씨가 플라톤 운운하며 독재 얘기 한 것 자체가 애초에 말이 안된다는 의미로 댓글 단겁니다. 아예 맞지 않는거라구요.인터뷰 다 읽고 댓글 단겁니다. 그리고 저는 님께서 하시려는 말씀이 뭔지 모르겠네요. 링크 하나 거시고 하시려는 말씀이 무엇인지?

  • 방빼르시 · 403629 · 14/03/10 23:28 · MS 2017

    그리고 추가로 독재의 의도가 선의이든 악의이든 그 결과가 효율적이었던 비효율적이었던간에 독재는 옹호할 수 없습니다. 애초에 무슨 말인지도 이해를 못하겠네요.

  • 별무리‘ · 487157 · 14/03/11 09:39 · MS 2014

    독재를 옹호할 수 없다는 이유가 결국 본인 주장아니신가요?
    그리고 "플라톤의 철인통치 자체가 현실에서 애초에 불가능한 이상론이라는 것 입니다." 이 발언에서는 제가 반박해보자면,

    당연히 현실에서 불가능하죠. 하지만 당시에는 가능했기에 우리나라가 이정도 수준까지 온 것 아닙니까? 박정희의 산업화성공을 전면 부정하시는겁니까?

    그리고 "플라톤이 주장한 독재랑 현대 사회에서 통용되는 독재랑 전혀 다른 의미라는 점에서" 이건 무슨말을 하시는지 파악이 안되네요. 현대사회에서 통용되는 독재라하면 북한의 세습적 독재말씀하시는건가요?

  • AbandonedS · 59684 · 14/03/11 11:09 · MS 2004

    플라톤의 철인통치가 불가능하다는 맥락에 대해 이해조차 하지 못하시고 계시네요. '당시에는 가능했기에'라니요. '박정희 집권기=플라톤의 철인정치가 구현된 시기'라고 주장하시는거에요 지금? ㄷㄷ..

  • 별무리‘ · 487157 · 14/03/11 12:14 · MS 2014

    와~ 제 친구가 아방동아방동 거리던데 님이시군요.
    유명하신 분께서 직접 댓글달아주시니 감명깊습니다 ㅋㅋㅋ

    네 그렇게 주장합니다~

  • AbandonedS · 59684 · 14/03/11 12:27 · MS 2004

    일베에서 사귄 친구이신가봐요 ㅋㅋㅋㅋ
    이런 분이 다른사람에게 무지하다고 말하는 걸 보니 역시 '뭐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라는 속담이 틀린게 하나도 없죠.

  • 방빼르시 · 403629 · 14/03/11 11:12 · MS 2017

    플라톤이 주장한 철인통치가 어떤건지 조금이라도 찾아보고 오세요 -_-;

  • 방빼르시 · 403629 · 14/03/11 11:12 · MS 2017

    플라톤이 주장한 철인통치가 어떤건지 조금이라도 찾아보고 오세요 -_-;

  • 방빼르시 · 403629 · 14/03/11 11:12 · MS 2017

    플라톤이 주장한 철인통치가 어떤건지 조금이라도 찾아보고 오세요 -_-;

  • 방빼르시 · 403629 · 14/03/11 11:12 · MS 2017

    플라톤이 주장한 철인통치가 어떤건지 조금이라도 찾아보고 오세요 -_-;

  • 별무리‘ · 487157 · 14/03/11 12:14 · MS 2014

    아우 예~~~~

  • 1135 · 318465 · 14/03/10 21:06 · MS 2009

    군대 안간 여성, 세금 안낸 사람 참정권 제한 주장은 노골적인 박근혜 디스 아닌가요?

  • 버봉 · 243365 · 14/03/10 21:10

    ㅋㅋㅋㅋㅋ

  • 방빼르시 · 403629 · 14/03/10 21:16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별무리‘ · 487157 · 14/03/11 09:42 · MS 2014

    이건 맞음 ㅎㅎ

  • 각설이 · 463916 · 14/03/10 21:10 · MS 2013

    안철수 의원님 관련 발언에서는 말의 격양 정도에서는 마땅히 비판의 여지가 있기는 해도, 개인적으로는 틀린 말은 아니었다고 봐요.

    그런데 나머지 발언들은 좀.. 지나치게 열성적으로 말하는 것 같아 거부감이 좀 들긴 하네요..;

  • 별무리‘ · 487157 · 14/03/11 09:42 · MS 2014

    사실 저도 권리의 4분의3만 행사하는 그 발언은 약간 거부감이 들었지만 나머지는 정확하다고 봐요 ㅎㅎ

  • ✨VENU · 448229 · 14/03/10 21:22

    아이유사랑해요

  • 별무리‘ · 487157 · 14/03/11 09:41 · MS 2014

    이건 저도 공감 ㅎㅎ

  • imath · 445766 · 14/03/10 21:36

    새누리당 공천좀 받고 싶으신가? ㅋㅋ

  • 별무리‘ · 487157 · 14/03/11 09:41 · MS 2014

    왜 이런발언이 많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반박을 못하고 결국 새누리의 개다 이런말뿐...

  • 솔로몬과낑깡 · 330158 · 14/03/11 12:45

    반박을 못하는게 아니라
    반박을 할 가치가 없어서 안 하는게 아닐까요.

  • 9415설경 · 452877 · 14/03/10 21:39 · MS 2013

    함익병씨 진짜예전엔 좋아햇는데 ㅡㅡ

  • imath · 445766 · 14/03/10 21:40

    저도 진짜 확 깨네요 ㅡㅡ

  • 9415설경 · 452877 · 14/03/10 21:41 · MS 2013

    그러게요ㅡㅡ

  • 티카페 · 497878 · 14/03/10 22:21 · MS 2014

    정말 소신있는 발언이였습니다
    키보드 워리어들로 인해서 상처받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 나 얼 · 438923 · 14/03/10 22:50 · MS 2012

    맞는말도있긴한데, 독재발언은 논란의소지가있겠네요. 골라 들으세요~

  • 백의종군 · 477521 · 14/03/10 22:55 · MS 2013

    플라톤이 말한 철인은 진짜 말 그대로 철학에 통달한 사람이죠. 세상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나라 통째로 가져다바쳐도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누가 철인인지도 모르고, 그 철인이 계속 철인의 지성을 유지할지 실패할지 모르기때문에 민주주의라는 차선책을 이용하는 것 뿐이죠.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아주 맞는말도 아닙니다.

    민주주의는 최선의 정치체제가 아니라 가장 덜나쁜 정치체제다.
    -윈스턴 처칠

  • 별무리‘ · 487157 · 14/03/11 09:45 · MS 2014

    오 말씀 멋지십니다. 순간 소름이..

  • 시발점 · 418219 · 14/03/10 23:01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최고존엄 · 389979 · 14/03/10 23:51

    소신있는 헛소리 ㅋ

  • 별무리‘ · 487157 · 14/03/11 09:45 · MS 2014

    차마 닉값하셔서 뭐라말씀을....

  • 15학번경한 · 480885 · 14/03/11 00:40 · MS 2013

    솔직히 아직많이 한국사,세계역사 지식등이 부족해서 독재에 대한 의견은 못내겠고.. 안철수씨 정치관련일은 그냥 철새정치꾼같은 모습이 안좋아 보이네요..그런데 군복무는 좀 의견이 좀다르네요..

    확실히 여성분들이 실제 전쟁이 일어났을시 아무런 대책같은것도 모르고있으면 위험하니 거기에 대한 실제 전쟁에대한 최소한의 대비책등을 훈련시키는일하고 공익으로 6개월~1년근무아님 국방세를 좀더 내는식으로 가야할것 같고 '3/4식밖에안되니깐' 드립으로 여자도 2년만땅 채워야하는거 아니냐,투표권 금지라는식은 무리가 있는듯..병역의의무는 국방의 의무의 부분집합이니깐요...
    즉, 여성분들에게 병역의의무를 지라는건 어차피 해결이 안되니 군대간 남성분들 밥이라도 맛있게 먹게 국방세좀 조금더걷자라는 거..온갖 고생시키고 배급이 무슨..군인이 죄수도아니고 완전 노예부리는거 같음..최소한의 대접의 질을 올려달라는 얘기죠..ㅠ그리고 난입시가 끝나고 곧 군대가겠지 엉엉 ㅠㅠ

  • 별무리‘ · 487157 · 14/03/11 09:26 · MS 2014

    왜 많이 읽혀진글에 올라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님들 너무 민주주의라는 틀에 사로잡힌거 아닌가요?
    솔직히 저게 소신발언이 아니고 정상적인 지식인의 발언이라 생각합니다만??

    대부분 사람들은 저 의견에 반박은 제대로 못하면서 항상
    '민주주의공화국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박근혜의 개다, 일베대통령이다, 안철수를 시기한다'

    이렇게만 말하는 당신들이 더 무지한거아닌가요.. 제가 감히 말씀드려서 죄송하지만 항상 보수쪽에서 유리한 발언나오면 거센반대의견들만 보여서 보기 안좋네요...

    특히 표창원씨는 8만원짜리 스토킹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이면서 함익병씨보고 '21세기 의사가 뭐 저러냐' 이러는데... 주제파악이 안되신거같아요

  • Meredith♥ · 283561 · 14/03/11 09:31 · MS 2009

    어이쿠... 글쓰신 내용이 반어적으로 쓰신내용인줄 알았더니.. 진심이셨군요.. 반전이네요...허허...

  • 별무리‘ · 487157 · 14/03/11 09:41 · MS 2014

    관리자가 제가 쓴 글을 반어적으로 봐서 많이 읽은 글에올린게 맞는지... ㅠㅠ

  • AbandonedS · 59684 · 14/03/11 11:07 · MS 2004

    '너무 민주주의라는 틀에 사로잡힌거 아니냐'를 보는 순간부터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경제발전이라는 미명 하에 국민들 목숨을 파리취급해도 된다는 건가요 설마 ㅎㅎ
    독재는 필연적으로 숙청이 따르는 법이건만 ㅎㅎ

    그리고 누가 반박도 하지 않고 무작정 일베대통령, 새누리의 개로만 몰아갔죠? 댓글 읽기는 하셨나 ㅋㅋ

  • 별무리‘ · 487157 · 14/03/11 12:13 · MS 2014

    넵. 제글말고 제 아랫글에 써있습니다만 ㅎㅎ

  • AbandonedS · 59684 · 14/03/11 12:25 · MS 2004

    그런 분들도 있긴 한데, 그냥 한마디 툭 던지고 간사람일 뿐이죠. 정작 열심히 반박한 사람들은 개무시한 채 죄다 그렇다는 식으로 써놨으면서 '아랫글에 있어요'라니 이건 무슨 ㅋㅋ

  • 방빼르시 · 403629 · 14/03/11 11:15 · MS 2017

    토론을 하고 주장을 하시려면 최소한의 지식은 갖추시고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별무리‘ · 487157 · 14/03/11 12:15 · MS 2014

    늬예늬예^^

  • 방빼르시 · 403629 · 14/03/11 12:17 · MS 2017

    애초에 대화가 불가능 이였구만..

  • 별무리‘ · 487157 · 14/03/11 09:43 · MS 2014

    애초에 함익병씨가 새누리지지하고 박근혜 지지한다는 발언을 하지도 않았는데

    하지도않은 발언을 명제에 깔고가는 사람들 클라스...

  • 솔로몬과낑깡 · 330158 · 14/03/11 12:54

    [여드름 환자들에게 나쁜 얘기와 좋은 얘기 중 무엇부터 들을 건지 물으면 백이면 백 모두 나쁜 것부터 듣는다고 합니다. 한국 교육이 얼마나 획일화됐는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대답에 다양성이 없어요.] 라는 함익병씨의 발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ㅋㅋㅋㅋ

  • 버봉 · 243365 · 14/03/11 14:11

    벷 벷

  • 오일샤크 · 498459 · 14/03/11 18:07 · MS 2014

    으으으으으 zombie

  • 서울대사회과학 · 452453 · 14/03/11 18:47

    il zom

  • 간만 · 389799 · 14/03/11 21:41 · MS 2016

    아래에 답글이 안달리더군요.

    말장난이라뇨? 제가 말 꼬투리를 잡고있나요?

    우리 나라 언어의 특징이 한끝차이로 아 다르고 어 다른것인데

    생각지 않는다 -> 완전히 않는다 라는식의 비약은 님이 생각했을 때 허용이 됩니까?

  • 간만 · 389799 · 14/03/11 20:39 · MS 2016

    오르비에도 극좌가 많더라구요. 본인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그들이 풍기는 색채부터가 다르죠.

    그 사람들은 이념과 상관없이 사회탓 국가탓, 본인 노력은 생각지 않고 잘못을 남에게 돌리는게 습관화 되어있어요.

    심지어 비약에 겪어보지 않은 일에 대한 상상도 끝내주게 잘하죠.

    자신이 옳은 지식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보다 권력이나 부, 명예의 수준이 낮은 사람이 자신과 다른 선택을 하면 무지몽매하다고 생각하고 자신보다 권력, 부, 명예의 수준이 높은 사람이 자신과 다른 선택을 하면 무언가 음흉한 흉계가 있다고 생각하죠.

    자꾸 남들을 계몽시키려 하는데 한심할 따름입니다.

    왜 다름을 인정안할까요

  • 연우신 · 449064 · 14/03/11 21:16 · MS 2013

    우리나라에 극좌가 어디있답니까 ... 안그래도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사회에 새누리 싫어하면 극좌랍니까? 풍기는 색채는 궁예이신가 딱보고 어찌 안다고 ... 함익병씨가 잘난 사람이라고 일부로 그의 말을 공격하는것도 아니고 틀린말을 바로잡아 주는건데 그걸 극좌 종북으로 모시니 무서울 따름입니다... 겪어보지 않은 일에대한상상은 본인이 더 잘하시는듯

  • 간만 · 389799 · 14/03/11 21:23 · MS 2016

    안그래도 오른쪽으로 치우쳐있는 사회라기엔 오른쪽 발언 한번 했다고 인신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 매도당하는 상황이 서로 모순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틀린 말을 바로잡다니.. 이게 바로 틀린 말입니다.

    의견이 다를 수는 있어도 틀리다니요? 아주 배타적이시군요.

    님을 극좌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제발이 저리셨군요. 심지어 종북까지?

  • AbandonedS · 59684 · 14/03/11 21:27 · MS 2004

    저사람이 오른쪽 발언을 했다구요? 민주주의의 근간을 해치는 발언, 성적 차별을 '권리의 제한'으로 하려는 발언이 오른쪽 발언입니까?

    좌우판단기준이 아주 이상하시네요...?

  • 간만 · 389799 · 14/03/11 21:29 · MS 2016

    이건 실수를 인정합니다. 오른쪽 발언이 아니군요.

    허나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수준의 독재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연우신 · 449064 · 14/03/11 21:32 · MS 2013

    제가 언제 보수적인 발언을 비판했습니까?? 독재를 잘못된 근거로다가 감싸려 드니까 그것을 비판한 것이지 보수적인 관점을 비판한게 아니죠.
    유명한 보수주의자들이 독재를 감싸고 민주주의를 부정한적이 있습니까?? 독재를 옹호하는게 제대로된 참보수입니까?? 보수보수 이야기하기 전에 보수가 뭔지부터 잘 생각해 보세요 괜히 반대의견 공격한답시고 보수 진보 이분법적으로만 접근하지마시고 ..

  • 간만 · 389799 · 14/03/11 21:38 · MS 2016

    님이 생각하는 독재를 해야하는 올바른 경우는요? 없죠?

    님은 무조건적으로 비판할 사람이에요.

    그것이 대체적으로 역효과가 난다고 하니 자신의 이론의 완성도를 위해 특정 조건에서의 이점을 무시해버리죠.

  • 연우신 · 449064 · 14/03/11 22:06 · MS 2013

    올바른 독재란 뭔가요?? 설마 경제 발전시키고 통일을 하겠다고 삼권분립 민주주의 부정해가면서 대통령 연장한 박정희 대통령이 올바른 독재입니까?
    올바른 독재를 한사람이 우리나라에 누가있죠?? 박정희씨가 올바른 독재를 했나요 이승만이 했나요??
    다들 자기 욕심채우려고 민주주의 부정해가면서 독재했습니다. 시민들의 반발은 힘으로 눌렀고요. 그러다가 터진게 4.19 10.26입니다. 올바른 필요한 독재가 뭐고 그렇게 이뤄진 사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간만 · 389799 · 14/03/11 22:11 · MS 2016

    전 올바른 독재를 물어본 것이 아니라 독재를 해야하는 올바른 경우가 님 생각에 있는지 알고싶어 물어본 것입니다.

  • 연우신 · 449064 · 14/03/11 22:18 · MS 2013

    없으니까 물어보는 겁니다. 궁금하니까 가르쳐 주세요. 언제 어떻게 독재를 해야하는 겁니까. 국민들이 납득할만한 독재는 뭔가요??

  • 방빼르시 · 403629 · 14/03/11 21:18 · MS 2017

    오르비에 극좌가 많으니 곧 국보법위반으로 줄줄이 끌려갈듯 ㅜㅜ

  • 연우신 · 449064 · 14/03/11 21:20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AbandonedS · 59684 · 14/03/11 21:22 · MS 2004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시도를 비판하면 극좌입니까?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것이 우파의 가치인가보네요.

    그리고, 개인의 노력이요? 사회적 문제를 개인의 노력으로 치환해서 비판하는 것만큼 위험한 사고는 없습니다.

    네가 가난한 것은 게으르기 때문이야. 왜 노력을 안해?
    이런 무시무시한 소리가 또 어디 있습니까. 이쯤되면 깡패죠.

    그리고, 자신이 쓴 댓글 한번 읽어보세요. 아주 그냥 비약의 결정체입니다. 극좌라는 비약, 사회탓이나 한다는 비약, 음흉하다느니 무지몽매하다느니하고 생각한다는 비약.

    누가 누굴 비판하는 건지.

  • 간만 · 389799 · 14/03/11 21:28 · MS 2016

    이게 바로 비약입니다.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것이 우파의 가치인가보네요 등등...

    또 비약을 하시네요. 전 그렇게 말을 한 적이 없는데요...

    그리고 개인의 문제와 사회적 문제가 독립적으로 분리되어있을까요? 개인이 가정을 이루고 가정이 사회를 이루는데요?

    둘 다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 다 서로 영향을 미치고 받죠.

  • AbandonedS · 59684 · 14/03/11 21:31 · MS 2004

    자신은 하나도 노력하지 않으면서 사회탓만 하는 것=좌파의 습관
    이 명제가 비약이라는 겁니다. 딱봐도 비약정도를 넘어서서 헛소리에 가깝죠.

    그리고, 독재가 바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에요. 그런말을 한적이 없긴 뭐가 없나요.

  • 간만 · 389799 · 14/03/11 21:34 · MS 2016

    또 비약을 하시는데, 전 자신의 노력을 생각지 않고~ 라고 말을 했는데 님은 또 '자신은 하나도 노력하지 않으면서~' 라고 쓰셨네요

    이쯤되면 뇌내망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서울대사회과학 · 452453 · 14/03/11 21:38

    말장난하세요??

  • AbandonedS · 59684 · 14/03/11 21:49 · MS 2004

    뭘 이런거에서 뇌내망상까지 ㅎㅎ 자신의 댓글에 있는 망상들부터 생각해보심이 어떨까요?

    좌파 낙인, 사회탓 낙인, 좌우구분개념의 안드로메다행.

    망상을 논할 자격이 있기는 합니까?

  • Meredith♥ · 283561 · 14/03/11 22:16 · MS 2009

    말꼬리 잡고 늘어지시는군요.. 이러니 대화가 되나요..

  • Meredith♥ · 283561 · 14/03/11 22:16 · MS 2009

    말꼬리 잡고 늘어지시는군요.. 이러니 대화가 되나요..

  • Meredith♥ · 283561 · 14/03/11 22:16 · MS 2009

    말꼬리 잡고 늘어지시는군요.. 이러니 대화가 되나요..

  • 간만 · 389799 · 14/03/11 21:39 · MS 2016

    일단 흥분을 가라앉히시고, 제가 하는 말을 똑바로 읽으신 후 다시 얘기합시다. 님은 지금 님 뇌의 필터링을 거쳐서 제 말을 읽고있어요.

  • AbandonedS · 59684 · 14/03/11 21:50 · MS 2004

    흥분할 필요도 생각도 없어요. 좌파낙인이나 찍고 비정상인취급하는 사람에게는 흥분해줄 가치도 없거든요.

  • 간만 · 389799 · 14/03/11 21:51 · MS 2016

    본인이 비약을 쓴 사실조차 인정을 안하시겠다는건가요?

    아니면 비약이라고 생각지 않으시는지?

    전자라면 올드 오르비언치고는 굉장히 편협하네요.

  • AbandonedS · 59684 · 14/03/11 21:54 · MS 2004

    극좌낙인 찍는 사람이 편협을 논하니 이보다 더 어처구니없는 일도 없네요.

    대체 지금 편협한게 누구입니까? 스스로를 좀 돌아보세요.

  • 간만 · 389799 · 14/03/11 22:02 · MS 2016

    흥분도 안하셨는데 이렇게 난독증이 일어나시니 흥분하시면 어떻게 될지 염려되어 글도 못달겠네요.

  • AbandonedS · 59684 · 14/03/11 22:04 · MS 2004

    상대를 난독으로 몰면 만사 ok이신 분이군요. 하긴 좌파낙인 사회탓낙인 찍는 분이 난독낙인 못찍을 것도 없기는 합니다.

  • 간만 · 389799 · 14/03/11 22:08 · MS 2016

    정말 님은 하나부터 끝까지 비약 투성이입니다.

    전 극좌들이 사회탓, 노력탓을 한다고 했지 사회탓 노력탓을 하는 사람들을 극좌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혹시 명제를 배우셨으면 대우는 성립하더라도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 AbandonedS · 59684 · 14/03/11 22:11 · MS 2004

    오르비언글을 극좌로 몬 것부터가 비약인데 대체 무슨 헛소리가 더 필요합니까?

    거참 보면 볼수록 신기한 분이시네요. '오르비에 극좌 많네요'로 댓글 시작하신분이 대체 명제를 뭔 생각으로 들먹이시는 겁니까?

    역이 성립하고 말고랑 제 댓글이 성립하고 말고는 아무 관계도 없어요. 생각을 하고 댓글을 쓰시길.

  • 간만 · 389799 · 14/03/11 22:14 · MS 2016

    다시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오르비에 극좌들이 많다고 했지 함익병 욕하면 극좌라든지, 님이 극좌라고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1을 제시하면 자꾸 1.5정도를 근거로 내세우시네요. 핀트가 벗어나있다는 소리입니다.

  • AbandonedS · 59684 · 14/03/11 22:17 · MS 2004

    오르비에 극좌가 많다는 근거는 쥐뿔만큼도 안 대시고 사회탓드립이나 치신 분이 참 말은 많으시네요.

    함익병 비판하는데다 대고 '오른쪽 발언하면 비판받는다'라고 말씀하신 것도 님이구요.(물론 뒤늦게 사과하시긴 했지만, 님이라는 사람의 '발상'은 알 수 있죠.

    그럼 어디 한번 들어봅시다. 뻑하면 사회탓만 하고 지 노력은 생각도 안 하는 극좌가 누굽니까? ㅎㅎ

    많다고 하셨으니 다섯명정도만 근거 붙여서 말씀해보시죠 ㅎㅎ

  • 간만 · 389799 · 14/03/11 22:21 · MS 2016

    저보고 자꾸 말이 많다고 하는데 도대체 자기 의견이 반박당하면 왜 모른척하고 다시 저보고 다른걸 증명하라고 합니까?

    전 단계가 진행되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죠.

    전 잘못을 했을 경우 인정하고 사과를 하는데 님은 전혀 그런게 없죠.

    심지어 저를 극좌낙인을 찍는 사람이라고 님이 매도까지 했는데 말이예요.

    제가 근거를 대고 답변을 제시하면 님은 좀더 대답하기 곤란하고 시간이 오래걸리는 질문을 다시 가져와 재차 질문합니다.

    혹시 제가 이것에 대답을 못하면 님이 이겼다고 자위하기 위한 수단인가요?

    도대체 그 질문은 언제 끝나나요?

    인정할건 인정하고 넘어가세요. 쩝

    오르비에 극좌가 5명 있는 것은 님과는 전혀 관계가 없어요. 지금 우리의 논의와는 불필요한 사항입니다. 자꾸 다른것을 끌어들이지 말라구요.

  • AbandonedS · 59684 · 14/03/11 22:24 · MS 2004

    이 질문에 답변을 하셔야 끝이 나죠.

    아니 사람들을 극좌에 사회탓만 하는 사람, 망상에 찌든 사람이라고 낙인찍고 대화를 시작해놓고서는 정상적인 대화가 이뤄지길 바라는게 비정상 아닙니까?

    이게 가장 최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질문입니다. 상식이라는게 있는 분이면 생각을 좀 해보세요.

    제가 매도를 했다니 참 어처구니없네요. 님이 직접 말씀하신 건데 대체 어떻게 매도가 됩니까? 우리의 논의에서 가장 핵심적인 겁니다. 좌파낙인이나 찍고다니는 레드컴플렉스에 빠진 사람이면 민주주의에 대해 정상적인 사고를 할 리가 없으니까요.

  • 간만 · 389799 · 14/03/11 22:25 · MS 2016

    아 그럼 제가 이 답변에 대답을 하면 그 후 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차례차례 하시겠다는건가요?

  • AbandonedS · 59684 · 14/03/11 22:26 · MS 2004

    질문같은 질문을 하신 적이 있나 싶네요. '비약한거 인정해라, 내뇌망상이다, 난독증있냐' 말고는.

  • 간만 · 389799 · 14/03/11 22:29 · MS 2016

    정말 징~합니다. 이렇게 말귀를 못알아먹는 사람이 있을줄이야...

    잘못을 이렇게 인정을 안하는 사람이 있을줄이야..

    제 주장이 '사과는 과일이다'일 때 님 주장인 '과일은 사과다.'가 틀렸다는걸 그렇게 이해를 못하나요?

    아니 2004년도에 가입하신 분이시면 학력도 괜찮은 분이실텐데 이해가 안가네요.

  • AbandonedS · 59684 · 14/03/11 22:32 · MS 2004

    뭐라는 겁니까? 님이 오르비에 극좌가 많다. 극좌들은 지 노력은 생각도 안하고 남탓만 한다. 라고 하셨잖아요? 이 낙인이 핵심인거고 전 사과와 과일의 포함관계는 논한 적도 없는데 대체 뭔소리를 하는 겁니까? 제가 언제 사과와 과일의 포함관계와 참거짓을 논했죠? 님 상상속에서?..

    그리고 또 답변 회피하시고 논제 돌리시네요 ㅎㅎ

  • AbandonedS · 59684 · 14/03/11 22:33 · MS 2004

    그리고, 제가 극좌라고 말한거 아니라고 하셨으니 저 빼고 다섯명 골라오세요. 더 힘드시겠네요.

  • 간만 · 389799 · 14/03/11 22:38 · MS 2016

    사과와 과일은 대유법이라고 불리는거구요... 사과와 과일이 뜬금포로 나왔다고 생각을 하시는건가요?

    아휴... 제가 오르비에서 왜 밤 10시에 극좌 5명을 찾아야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찾다보면 못찾겠습니까? 한 해 백만명 이상이 왔다갔다하는 사이트인데?

    어쨌든 제가 결과적으로 지향하는바도 현재 민주주의입니다.

    소모적 논쟁은 그만하도록 합시다.

    좋은 밤 되십시오.

  • AbandonedS · 59684 · 14/03/11 22:41 · MS 2004

    아니 그니까, 전 사회탓과 극좌의 선후관계를 논한 적도 없는데 대체 왜 그걸 가지고 흥분해서 혼자 난리시냐구요.

    님은 극좌의 정의도 내리지 않은 채 극좌를 사회탓이나 하는 사람으로 칭함과 더불어 '오르비에 많다'까지 삼위일체를 달성하셨습니다.

    이정도 자신있는 위험발언을 하셨으면 책임정도는 지셔야 하는데 결국은 근거조차 대지 않고 '소모적 논쟁이 싫다'라는 이상한 헛소리만 하고 도망가시네요.

    '넌 내뇌망상, 난독, 비약쟁이니까 인정해'라며 계속 저를 압박하시던 행위는 아주 생산적이었어서 이제서야 도망가시는거군요. 쩝니다.

  • 나는혼자야 · 482154 · 14/03/11 22:52

    바보가 있다길래 구경 왔습니다

  • 간만 · 389799 · 14/03/11 22:51 · MS 2016

    아 예 저 도망갑니다~ 정신적 자위 열심히 하십시오!

    몇 가지 님이 틀린 것만 정리해놓고..

    내 주장 1 : 오르비에 극좌들이 많고, 그들은 노력지 않고 사회탓을 한다.

    당신의 망상 : 노력하지 않고 사회탓을 하는 사람들은 극좌다.

    내 주장 2: 오르비에 극좌가 많다.
    (오르비는 한 해 수백만명이 이용하는 사이트다.)

    당신의 대답 : 그 근거를 대고 극좌인 사람 5명의 아이디를 써오라.
    (당신의 수준낮은 요구에 답변할 의무가 없다.)

    내가 지적한 사항을 수정한 당신의 요구
    (이때까지 당신의 극좌에 대한 인식은 negative 했음)

    당신의 요구 : 당신이 극좌가 사회탓을 하는 사람들 아니냐고 말했다. 근거를 대라~ (이때부터 나를 공격하기 위한 수단으로 바뀌면서 positive해짐)


    진중권씨가 하신 유명한 말씀이 있죠.

    말을 해도 못알아먹으니 도저히 이길 자신이 없다.

    이만 물러갑니다.

    이 시간에 부모님 어깨나 주물러 드리러 가시길... 전 그러러 갑니다. ^^

  • 방빼르시 · 403629 · 14/03/11 22:54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AbandonedS · 59684 · 14/03/11 23:02 · MS 2004

    주장 1에 대해.
    전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이야말로 님의 망상이네요.

    주장 2에 대해.
    몇백만명이 이용하는 사이트라는 말로 둘러대는 건 지나치게 치졸한 행위죠. 적어도 그 글이나 유사한 글에서 이야기해야 하는 법입니다. 이 무슨 치사한 발빼기인가요.

    당신의 요구에 대해.
    전 그런 요구를 한 적이 없습니다. 당신이 오르비 사람들을 극좌로 낙인찍은 것에 대한 근거를 대라고 했죠. 사회탓과 극좌의 연관관계를 논증하라 한 적 없습니다.

    즉 그냥 님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망상중이신 겁니다. 첨부터 님 머릿속에서 제 주장을 만들어내고 있으니 이꼴인 거죠. 누구를 탓하는겁니까 이마당에 ㅎㅎ

    자기가 망상을 하면서 정말 말만 많으시네요. 혼자 망상만 하고 있으면서 뭘 알아먹어달라고 징징입니까? 진중권의 그 말은 님같은 사람이 쓰기엔 아까운 말입니다.

  • 백의종군 · 477521 · 14/03/12 07:03 · MS 2013

    간만이는 정신승리하는 습관 버려야할듯..

  • 솔로몬과낑깡 · 330158 · 14/03/12 09:41

    이거 제 3자가 볼때 논리적으로 간만님이 거의 완벽히 지셨는데요. 이런 말씀 하실 입장은 아니신듯^^;;

  • 간만 · 389799 · 14/03/11 22:18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연우신 · 449064 · 14/03/11 21:20 · MS 2013

    그리고 글쓴님은 철인정치가 뭔지 아시고 쓰신건지 .. 현실세계에 철인은 존재할수 없어요
    플라톤도 실현 불가능함을 알고이상적인 시스템으로 한 말인데 그걸 박정희 독재 정치를 옹호하는 말로써 뜬금없이 바꿔치기한 함익병씨가 왜 멋있는지 궁금합니다.

  • 방빼르시 · 403629 · 14/03/11 21:50 · MS 2017

    이 분 몰라요. 위에 댓글 보다보면 알 수 있음.

  • 간만 · 389799 · 14/03/11 22:56 · MS 2016

    무슨 뜻인지?

  • 나는혼자야 · 482154 · 14/03/11 22:57

    부모님 어깨 주물러 드리러 가신다면서요.. 왜 안가세요?? 꼭 할말없는 분들이 가신대놓고 댓글 어케 달리나 쫄려서 눈팅하시던디
    ㅋㅋㅋㅋ

  • AbandonedS · 59684 · 14/03/11 23:04 · MS 2004

    안 가신거 아니까 제 댓글 읽고 님의 망상에 대한 반성이나 하세요 ^^;

  • 방빼르시 · 403629 · 14/03/11 23:05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연우신 · 449064 · 14/03/11 22:08 · MS 2013

    그리고 댓글중에 <장비> 한분이 보이시는데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 남의주장은 비약 내주장은 정당해 논리로만 반박하지 마시고 제대로된 근거를 들어서 상대방의 주장에 대한 반박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최고존엄 · 389979 · 14/03/11 23:20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독재를 통해서 사법살인 당해봐야 정신차리죠.

    자꾸 자기는 당하지 않을 것이고 당하는 것은 남의 일일 거라고 굳게 믿나본데 이제 좀 꿈깨요.

    독재하면 제일 먼저 숙청당할 사람들이 꼭 독재 옹호하더라.

  • 솔로몬과낑깡 · 330158 · 14/03/11 23:33

    [허나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수준의 독재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 내용 중.

    큰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 분.

  • 포기하면변하는건없다 · 471062 · 14/03/11 23:54 · MS 2013

    한국경제가 성장한 것은 박정희 때문이라기보다 국민이 열심히 일한 결과이다 라는 주장은 북한경제가 낙후한 것은 김일성 부자의 위대한 영도력에도 불구하고 북한 동포가 게으르기 때문에 생긴 결과이다라는 주장과 꼭 같은 낮은 수준의 오류이다.

    문제는 어떤 지도자의 어떠한 정책이 국민으로 하여금 열심히 일하게 하는 가이다. 여기서 박정희는 성공했고 김일성은 실패했다. 경제가 어느 수준에 이르게 되면 정부 통제의 효율성이 내려가고 심지어 역기능까지 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경제 발전의 첫단계에 서 정부의 역할은 개발의 성패를 좌우하게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잘못된 일은 모두 정부의 책임이고 잘된 일은 국민의 공이라는 것이 유치한 발상이다.

    박정희를 폄하하는 또 하나의 시각은 절대빈곤을 없앤 것이 무엇이 그리 대단한가? 그까짓 것을 하려고 장기 독재를 했는가 하는 비판이다. 젊은 학생들이 주로 하는 주장인데 절대빈곤을 전혀 겪어보지 않은 세대가 당연히 가질 수 있는 의문이다.

    졸부의 아이들이 부모가 고생하던 이야기를 늘어놓으면서 너희는 복에 겨운 줄 알아라고 하며 공치사하는 것 을 견딜 수 없어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산업화에 따르는 계급모순의 첨예화에서 이들이 정치화는 그 사실이 바로 한국 사회의 발전을 의미하는 것이고, 보릿고개 이야기는 궁상떠는 기성세대의 푸념 정도로 무시되는 것이 이해가 된다. 그러나 젊은이들이 상대적 빈곤이 절대적 빈곤보다 결코 덜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라고 기세 등등하게 주장하는 것은 딱하게 보인다.

    반박을 해보길바란다.

  • 백의종군 · 477521 · 14/03/12 06:27 · MS 2013

    그런식이라면 우리는 김일성을 이승만보다 위대한 지도자라고 해야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박정희 전까지는, 그리고 박정희 임기 중 상당기간에도, 북한이 우리보가 잘 살았으니까요.

    박정희 잘했다고 들고오는 비교대상이 겨우 북한입니까? 님. 우리는 북한보다 당연히 잘 해야하는 겁니다. 이건전교 1등이 자기가 전교 꼴찌보다 잘했다고 말하는 거랑 같은 이치입니다.

    '정상'국가와 비교해야죠. 설마 민주주의 초기에는 독재가 필요할 수도 있다라는 말을 하실 요량인가요? 님이 북한이라는 극단적 예를 들었르니 저도 극단적 예를 들어보죠. 미국이 민주주의 초기 단계에 군사 독재 정부가 들어왔나요? 아니잖습니까. 미국도 건국초기에는 개도국이었습니다.

    님이 주장하시는 경제 정책을 '제도주의'라고 합니다. 장하준 박사가 대표적인 제도주의자입니다. 장하준 박사의 책을 읽어보면 민주주의 국가에서 제도주의 정책이 도입된 사례가 숱하게 나옵니다. 즉 보수들이 항상 비웃던 '누가해도 박정희 만큼은 했다'라는 명제는 (비록 칼 포퍼의 반증논리에 어긋나지만) 꽤 설득력 있는 말이라는 겁니다.

  • 앗샤리 · 251911 · 14/03/12 16:12 · MS 2008

    이거에 대한 별 다른 반박이 없는 건
    주장이 졸라 뛰어나서가 아니라 시덥잖은 소리라 그럽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은 어느 하나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종합적인 결과이죠.
    그것을 어느 한 독재자가 다 한 것처럼 반인반신스러운
    해괴한 주장을 하니 경제발전은 국민이 열심히 일한 덕이다 라는
    반대 주장이 나오는 것이죠.

    딱 그 정도인데 뭘 그렇게 후진국 중에서도 후진국인
    북한과 비교를 하고 참....

    유치한 발상, 수준 낮은 얘기 이런 말 자꾸 하시는데
    제가 하고 싶은 얘기입니다.

  • 버봉 · 243365 · 14/03/11 23:56

    극좌가 뭔진 모르지만 너흰 극좌야~

  • 저격총 · 487949 · 14/03/12 00:22

    역시 독재, 민주주의 관련 정치,역사 카테고리 나오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그분!!! 대단하십니다.

  • 솔로몬과낑깡 · 330158 · 14/03/12 10:07

    견식도 넓고, 글도 잘 쓰시고, 무엇보다 자신의 뚜렷한 주관과 냉철한 논리를 가지고 계시니 정말 대단하신 분이죠.

  • cynthiany · 496253 · 14/03/12 13:24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