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신종 폰 거래 주의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www.orbi.kr/00064159686
물가 상승과 부동산 폭락등 서민 경제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 상황에서 빚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그런데 돈을 빌리기가 직장인보다 상대적으로 어려운 학생들 사이에서 폰테크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폰테크란, 스마트폰과 재테크의 합성어로 고가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나온 신조어입니다.
이들은 고가의 새 핸드폰을 사서 중고로 비싸게 팔 수 있다는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폰테크란 급하게 돈이 필요한 사람이 자신의 명의로 핸드폰을 구입해 개통시킨 후 그 스마트 폰을 다시 업체에 되팔아 돈을 버는 방식입니다.
물론 기기를 되팔아 그 값을 받는 것인데, 실제로는 원래 금액의 반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처럼 큰 금액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불경기의 어려움을 바로 체감하게 되는 학생들이나 서민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 해도 이러한 나쁜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것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물론 정당하게 인증을받아 일하는 폰테크 업체들도 있겠지만,
폰테크 자체를 모르고 돈이 급한 사람들에게 기기 뿐만 아니라 유심까지 받아내는 불법 업체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휴대폰은 명의당 3대 이상까지도 개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잘못 했다가는 매달 수십만원의 통신요금과 기기값을 부담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당장 급해서 돈을 쓰지만 몇 개월 뒤에 더 많은 돈을 내야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될 수도 있는것이지요..
그리고 유심은 개인정보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에 내 명의로 어떤 불법적인 일이 저질러 질수도 있구요..
그리고 핸드폰 자체가 부정한 의도로 타인에게 사용되어지므로 또 다른 피해를 입을 수 있기때문에 유심까지 반납하라고 하는 폰테크 업체는 반드시 걸러야 합니다.
이것 말고도 폰테크 업체에 문의 후 대면 진행 하려 하는데, 비대면폰테크 방식만 강요하는 경우도 불법이 가능성이 큽니다.
내가 폰테크 할 업체가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지, 정식 인증된 대리점인지등을 살펴봐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폰테크와 관련된 많은 인터넷 카페들이 있으니 그곳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당연히 가장 좋은 방법은 빚을 지지 않는 것입니다.
어린 대학생들이나 사회 초년생들은 아직 경제 관념이 부족하기 때문에 유혹에 쉽게 넘어가게 됩니다.
빚투나 영끌 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당시 사람들은 긍정적인 의미로 인식했지만 시간이 흐르고 어려운 경기가 지속되자 모두에게 큰 부담이 되고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감당할 수 있는 빚이라면 어느정도 사회생활에 의욕을 줄 수도 있지만,
자기 감정에 충실한 요즘 세대의 특성상 사회생활을 하기 전부터 과도한 빚을 지게 된다면 자포자기의 심정이 될 수도 있으니 폰테크를 시작하기 전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주의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보통 둘다 붙으면 어떻게 가나요? 연원의 정도면 중위권 지거국 정도 될까요?
-
И думал каждый день… Но сейчас нет Я жочу...
-
변수 이런거 다 생각해서 수능에서 뭐가 힘들것 같나요? 사문은 최소 안정3은 나오고...
-
수학 버리고 국1 수3 탐11 영1-2 쯤 띄워도 좀 좋다 하는 대학 갈 수 있어요?
-
으아아아ㅏㅏ아ㅏ 미치겠다...
-
현역입니다 3모 3이고 보통 2~3 왔다갔다 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사탐런해서 하루에...
-
다락원 있는데 거기서 강의 보면서 공부? 수특 러시아어도 같이 해주고 그럼 되나요?
-
https://orbi.kr/00067962078 여기다가 자기 의견 하나씩 달아주시면 감사…
-
학점따기는 되게쉽던데 공부 하나도 안하고 모고 보느라 결석도 했었는데 4.13 ㄷㄷ...
-
충남대 의대 정원 2025학년도 50% 증원 확정…2026학년도엔 100% 늘려 1
충남대학교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기존 입학정원에서 50% 늘린...
-
충북대, 의대 정원 200명→125명 감축…교수·학생 항의 1
충북대학교는 29일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정원 시행계획을 변경하기 위한 교무회의를...
-
강원대 의대가 내부 협의 끝에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을 당초 증원...
-
말하는 사람들, 어느 분야에서 탑클래스 찍는 사람들 보면, 재능도 있기야 하겠지만...
-
킬캠 1
등급컷 같은 거 나옴? 컷을 산출할 방법이 없다만 혹시나 해서...
-
사삐까...
-
4월 마무리 해야겠다
-
학종없고 ㅇㅇ 거기가 아싸들이 지내기 ㄹㅇ 편하다는데 교과랑 정시만 있어서 그런건가
-
꺼억 0
트림
-
입시랑 무관하게 그냥 순수히 영어를 배우고 싶은 열망이 있음
-
얼굴은 진짜 ㅈㄴ 내취향으로 잘생겼는데 집착이 ㅅㅂ ㅈ됨 오히려 좋아 수준이 아니라 개기빨림
-
여러분의 학교도 보완보고서를 쓰시나요.. 진심 이건 인권유린임 A4 12페이지...
-
니들 뭐냐? 2
Needle
-
너무 불안합니다 6
계속 처놀다가 4월에 들어서 학교에서 자습하고 생논술이라서 영어 탐구 죽어라...
-
외국어 공부랑 책 더 많이 읽고싶네요 중학교때 책 많이 읽긴했는데 좀 더 읽을걸...
-
패턴 정상화를..
-
다들 몇살이심 23
전 06
-
역산기 완성 1
얘 때문에 자바스크립트 코드가 완전 스파게티마냥 꼬여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네요...
-
새벽기념 맞팔9 6
-
다음주 닉변 5
추천좀 이상한거 바로 차단
-
현역 때 : 생명은 그냥 18문제 풀고 2문제 찍지 뭐 ㅋ 재수 때: 지구는 어찌...
-
이투스 0
미적 92면 백분위 몇인가요오..?
-
애인이 카톡 프로필에 자기 사진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면 13
어떨 것 같음? 해달래서 해주긴 했는데..인스타에 버젓이 연애하는 티 다 내놨는데...
-
198일의 전사 0
삼수 시작하고 오랜만에 오르비 들어오네요 200일 남기 전까진 여유가 있어서 가볍게...
-
예3비,예3문 푸는데도 벽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국어 공부 어떻게 해나아가야...
-
학교 인원 전부의 이름을 기억할순없잔아요..
-
반수 0
1학년 1학기 다니고 2학기 휴학하고 나서 반수 실패하고 다시 돌아왔을때 아직...
-
없네
-
10명은 넘는 듯
-
시대 라이브반 처음 들어가는데 교재 라이브 사이트에서 결제하고 각 선생님 연구소에서...
-
수험생게시판이라 그런가 성격 버린 사람들이 넘 많아
-
4월 1일 사탐런치고 사탐 하루에 5시간씩 박아서 드디어 생윤사문 3강씩 남았는데...
-
자기가 적어도 나보다는 국어 잘한다면서 점수 물어보던 친구 재수해서 선문대 갔네..
-
레포트 쓴다고 못봄
-
음
-
물2와 수학으로 오겠습니다.
-
아닌 경우도 존재함? 일단 내가 본 거는 떨어지는 거 밖에 없었는데
-
Back in time in my mind, take it back, take...
-
세상은 뉴스밖에잇구나
-
ㄹㅇ 찐 10덕 인정해드림… 못맞추면 일반인
-
카투사 떨구면 특전병 감 ㅅㄱ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