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공론화 안되는게 이해안가는 거 1위

ㄹㅇㅋㅋ

지방병원의사 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헌법의 가치 + 21세기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상식마저 저버리는 이 정책이 정당화 될 수 없을 뿐더러 이 정책이 실효성있는 해결책이라는 생각은 더더욱 안듦.

주아님은 이분법적인 사고를 하시네 ㅋㅋ 그럼 부유층은 수도권에 살고 빈민층은 지방 가서 살아야합니까? 실제로도 안 그러고 그렇게 될 수도 없어요

빈민층이 수도권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지방으로 내려간다고 해서 빈민층이 아니게 된다면 애초에 빈민층이 아니지 않을까요? 물가가 2,3배 차이 나는것도 아닐뿐더러 빈민층같은 경우에는 벌이를 옮기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말씀하시는건 빈민층이 아니라 서민층이예요 빈민층이 어떤지 정확히 모르시는걸 수도 있지만 정말 단순히 지방에 내려가는것 하나만으로 빈민층을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영어닉님은 수도권 서민층이 지방 서민층보다 뭐가 더 뛰어나다고 생각을 하세요? 진짜 사고방식이 심각하네

님 그래서 애낳으시면 여건된다는 가정하에 서울에서 키울래요 지방에서 키울래요..

지역인재전형 시행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유치원부터 지방유학가는데요?

아니 지역인재전형이 초중고를 거기서 나와야하는데 시행발표되고 이사하면 뭐해요?
그리고 이사라는게 그동안 자기가 살던 곳을 정리해야하는데 님 말처럼 그리 쉬운줄 앎?
그리고 많이 악용되고 있어요. 앞으로 계속 늘어나겠죠. 얼마나 되었다고.
https://www.youtube.com/watch?v=j-wxSjOw6yg

저 정책은 지방으로 이사 오라는 게 아니라 유출을 막는 정책이라고 봅니다. 수도권 학생들은 지방의 다니고 다시 서울로 올라가지만 지방학생들은 자기 지역 의대 다니고 그 지역에 정착할 거라고 보는거죠. 지역인재가 이사 장려정책이 될 수 없는 게, 자녀가 공부를 어느정도(꽤 많이 잘) 하지 않으면 저 혜택은 못 받아요. 정말 적은 비율의 사람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이사장려가 되진 않죠

와 그러니까 수도권 서민층들은 대학가려면 이사까지 강행해야한다는거네요?
이거 완전 위헌을 넘어 UN인권위에서 권고까지 받아야할 사안아님?

이번에 지역인재 기초수급자에서 정시이월 찾아보세요.
상당히 많아요.
한의대도 몇개 있던데요.
근데 수도권에 사는 기초수급자들은 점수가 되도 못가요.
수도권 기초수급자랑 비수도권 기초수급자랑 사는 형편은 같습니다.
다만 거기서 태어나고 섣불리 이사를 할 수 없는 사정이라는게 있어요.
꼬우면 이사가라 자체가 누구한테는 차별이자 폭력이라는거에요.

수학 백분위 79받고도 고대 행정학과 가는게 지역인재인데 뭐.. 그닥 설득력이 떨어지네요

프리잉님 한과목 백분위 딸랑 갖고올게 아니라 고대식 몆점인지랑 최소 3개년 입결은 갖고 오셔야죠 지역인재는 뭐 평백79로도 고대뚫는줄 알겠다

안타까운 사례이지만 정책이란게 한명한명 다 사정봐주고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이사를 못가는건 아쉽네요

지역인재전형은 고123만 지역에서 나오면되는거 아닌가요?

유치원부터 지방에 간다니 정책 의도대로 성공하고 있네 ㅋㅋ

애초에 지역인재가 형평성을 고려해서 만들어진 정책이 아니라 지방이 진짜 망해서 국가도 같이 망할 지경이니 학부모들 한테 지방가면 받을 수 있는 여러 메리트를 줘서 효과적으로 지방으로 분산시키려는 제도입니다~

근거로 계속 기초수급자 얘기만 하시는데 혹시 그럼 수도권 기초수급자만 지역인재같은 정책 적용해주면 이 제도에 동의 하시는거네요?

ㄹㅇ

왜 합헌이래ㄷ..

이걸로도 안되면 더 강력한 방법을 쓰면 썼지 완화하는 일은 없을 거 같음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서울 외 주요지역들 살리기 들어갈 듯

ㄹㅇㄹㅇ

수도권 가라고 누칼협? 이라는데요...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되요..

4년 예고제라는 제도가 있음 입시전형을 변화시킬때 4년전에 미리 공표해야된다는 거임
예시로 서울대가 정시에 내신반영할때 같은이유로 위헌 소송걸린걸로 알고있음

엄…지역인재의 존재 의미에 대한 토론과 4년 예고제는 상관이 없는 것 같은데요

밑에 댓글쓴거 복붙해봤어요
4년 예고제를 실시함으로써 지역인재전형의 혜택을 받지못하는 수도권 학생들에게 지방고등학교로 진학한다든지 등의 선택지를 박탈하지 않았나요? 이는 모든 학생들이 평등한 조건에서 대학입시를 치룰수 있는 권리를 박탈한겁니다 이미 수도권 고등학교로 진학해버린 학생들에게는 불공평 그 자체인것입니다

아니 그러니까 해당 문제에 대한 위헌 조항으로 4년 예고제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 4년 예고제는 입시 체제 변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사전에 예고하는 것이지요 본 글에서 비판하고자 하는 포인트와는 조금 다른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설령 지역인재전형이 예고 없이 바로 도입된 제도라 하더라도 그럼 보류했다가 이름만 바꿔서 예고 후 다시 시행하면 정당한 제도가 되는 걸까요?
그렇다 하더라도 님 의견처럼 지역에 따라 평등한 입시를 치루지 못한다는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죠
다시 한번 정리하면 지역인재가 4년 예고제를 지켰냐 지키지 않았냐는 해당 제도가 논란이 되는 이유, 즉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문제에 부합하는 조항이 아닙니다

ㄹㅇ 고등학교를 지방으로 갔어야했는데…

일단 님이 예시로든 것들이 너무 어처구니가 없네요ㅋㅋ
4년 예고제라는 제도가 있음 입시전형을 변화시킬때 4년전에 미리 공표해야된다는 거임
예시로 서울대가 정시에 내신반영할때 같은이유로 위헌 소송걸린걸로 알고있음

그거랑 위헌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간단한거 아닌가요? 제도가 지켜지지 않음으로써 평등권을 침해하지 않았습니까?

헌법에서 말하는 평등은 그런 기계적인 평등이 아니에요. 그렇게 평등 다 맞춰주는 나라가 바로 사회주의 공산주의 국가입니다.
서울대가 해당 제도를 바꾸어도 학생들은 바꾼 제도에서 똑같은 룰을 가지고 경쟁합니다. 4년예고제는 그냥 학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가 배려해주는거지, 헌법에서 보장된 인간의 기본적인 존엄성을 지켜주기 위한 필수적인 제도가 아니에요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서울대가 헌법소원에서 위헌했다고 판결받았나요?

“따라서 이 사건 계획은 불합리하거나 자의적인 것으로 볼 수 없고, 신뢰보호원칙에도 위반되지 않으므로, 청구인들의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지 않습니다.” 와 같은 사유로 기각되었잖습니까?

뇌피셜로 오해 이러네 기각된 사유가 상세히 적힌 판결문이 있는데 왜 헛소리하세요? 제가 그 재판에 탄원서 쓴 사람중 하나라서 제가 님보다는 더 제대로 알거에요

이거 말고 22년 5월 6일에 2021헌마527 건으로 헌법소원한게 더 먼저입니다. 이 건이 당신이 언급한 “서울대 내신반영” 관련 건이고요, 어느 소송의 판결문을 퍼오신지는 몰라도 당연히 전형 결과 발표후 1년이후에 태클걸면 기각됩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지사의 성적 받고 지역인재 덕분에 집앞 의대 갑니다 평생 여기서 살게요 ㅠ

부모탓해야지ㅋㅋㅋ 왜 수도권 사냐고 하셈

님 부모님도 님을 좋은학군지에서 좋은 학원 보내면서 키우고 싶으셨을거임 그래도 부모님한테 왜 지방사냐고 탓하진마셈 불효니깐

그거랑 반대 아닌가 지역인재라능 혜택이 있느이깐 굳이 좋은 학군을 갈 이유가 없어진 거지

본인도 그걸 잘 아시는데 굳이 지역전형으로 피해보는 학생들한테 부모탓을 하라느니 시비걸고 다닐필요가 있을까요?

아니 진짜 웃기넼ㅋㅋㅋ

지역인재라는 정책이 있으니깐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갈 이유가 조금이라도 없어진거임 근데 수도권사는데 지역인재 때문에 불편하다는데 뭐 어쩌라능거임? 그럼 지방으로 내려오셈 지방에서 올라가는건 당연한생각이고 내려오는건 말이 안되는 생각임?

아니 과거로 돌아가게 해주면 지방으로 많이 가곘죠 ㅋㅋ 근데 그게 아니라 중3년 고3년을 갑자기 조건 때려버리면 과거로 타임머신타고 갈수도없고 수도권 서민층들은 정원의 20프로만 지원하라는데 이게 나라임?

갑자기라는건 왜 중요한거죠 그럼뭐 저까지만 봐주세요임? 과거타령을 왜하는지 이해가 안가네 지방을 당장 살려야하는데 뭔 시간을 벌어줘야하함?

모든게 국가 효율만 따지면 소급적용이라는건 왜있는거죠?

소급적용을 할 대상이 아니니깐요ㅋㅋㅋ

그거야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본인의 이해관계에 따라 다르죠.
님도 님 인생에 간절한 목표가 국가효율때문에 무너지면 쿨하게 "왜 시간을 벌어줘야함"이라고 넘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안그런 사람도 있어요.

그걸 왜 신경쓰냐니깐요? 지금 당장 지방이 무너진다니깐?? 그걸 국가가 개인의 성취목표를 왜 고려해야함????

이렇게 비정상적인 80프로 안하면 대안이 죽어도 없음?
님은 앞으로 살면서 어떤 불이익이나 불합리 당해도 "국가가 나를 왜 신경써야하지?"라고 생각하면서 아무말도 하지말고 사세요.
정말 국가의 방안이 그거밖에 없으면 이해하겠지만, 솔직히 제대로 고민하고 논의해보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결정하니까 많은 사람들이 이 본문에 현재기준 좋아요 78개를 박았겠죠.

제목보고 당연히 여대 메디컬로스쿨 얘기일 줄 알았는데

지방이라 교육 혜택 못 받는 학생들을 위한 제도로 잘 쓰이고 있는거면 당연히 필요한 제도인데 본문처럼 지역유지 자녀들을 위한 사다리로 쓰이고 있는게 좀 어이없긴 함

우리 지방만 해당되는 말일지 모르겠지만, 우리 지역에 있는 개인병원 의사 자식들이 지균으로 의대 많이 감
그 애들은 주말마다 부모님이 차태워서 서울로 온갖 학원 보내고, 돈 엄청 내고 강사를 지역으로 불러오는 경우도 있다고 들음(실제로 본 사례가 한 건 있음)
의사인 아버지/어머니는 서울로 이동하셔도 오직 지균 받으려고 애들은 지방에 남아서, 혹은 더 시골로 이동해서 사는 경우도 많이 봄
이런 집 애들 명품 휘두르고 다니고 집에서 외제차 두세대씩 굴리는거 보면 조금 기분이 묘함

물론 이걸 위헌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지균이 이렇게 쓰라고 만든 제도는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긴 함...

전 더 확대해야 된다봄
정부가 계속 이래도 지방 안 가? 이래도 안 간다고? 하면서 파격적인 혜택을 주는데도 서울에 남는다? 본인 선택임

경기 북부는 왜 지역인재 안주는데;; 경기 북부 사람 ㅈㄴ 없는데.... 그럼 부산 먼저 지역인재 쳐 폐지해야지 ㅋㅋㅋ 안그럼?

그건 문제있음 경기도도 줘야됨

사람들이 수도권으로 쏠리는걸 왜 학생들 입시전형을 인질로 막으려하냐 이거죠 문제의 해소를 위해서 불공평해지는게 당연합니까? 지역인재전형 해봐야 결국 학생들 인서울 대학으로 쏠림 더 심해지는데 효과적 해결책이 맞나요

동수저 아래 수도권 서민들 인생 10대 때부터 씹창내면서 지방 내려가게 만드는게 얘들 의도인데 척척 잘 진행되고 있구만

쿼터제 자체를 비판하지는 않죠.
상식적인 비율이면 납득을 하는데, 80% 이딴식으로 하니까 지역인재 정책 자체가 불평등이라는거에요. 수도권학생 입장에서는 어마어마한 차별이죠.

별개로 그건 개븅슨같은데 ㅋㅋ 도쿄대 여성할당제도 마찬가지

전형적인 고육지책.. 정치적 성향에 따라 찬반이 갈릴 수는 있으나 명명백백히 어긋난 정책은 아니라고 봅니다.

수도권에는 전부 부자들만 사는줄 아나본데
수도권에서 태어난 사람이라고 본인 선택 100%가 아네요.
태어나보니 수도권인 서민층/빈민층들 입장에서는 되도않는 것들이 아니라 본인들 인생이 차별받고 있는거에요.
쉽게 말하지 마세요 좀.

지방과 서울 차이를 누가 부정해요.
다만 수도권 서민층도 우리나라 인구에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지역인재 80%는 과한걸 넘어서 역차별이라는겁니다.

지역인재 80%를 할만하다고 위쪽 사람들이 생각하니까 그렇게 정했겠죠? 누가보면 지역인재 80%가 오로지 지역유지들의 사다리를 위한건줄 알겠어요 그중 몇몇이 있을수 있어도 아닌경우가 더 많을거 같은데.. 원래 법이 누구 하나하나의 말을 다 들어주면서 만드는게 아니잖아요? 그렇게 배알이 꼴리시면 제발 공론화좀 시켜보세요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혹시 집에 전기가 안 들어오시거나 초가집에 사시나요? 그러면 지역 인재 인정해 드릴게요

지역인재를 적용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신거라고 알고 있을게요 ㅎㅎ 사람이 멍청해서 그런가 비꼬는거도 똑바로 못하시네요

쟤가 얼마나 빡대가리 같은 댓글을 쓰든 넌 누군가를 멍청하다고 비판할 자격이 없어 이 새끼야 ㅋㅋ
음침하게 은근슬쩍 글삭한거 ㅈㄴ 웃기네

기초수급자는 전국으로 묶어서 해야죠;;;
왜 지역수급자만 따로 티오해주고 수도권 사는 수급자들은 기회균형 전형 0명이에요?

재수 53333 풀무원샘물1: 사람이 멍청해서 그런가 비꼬는거도 똑바로 못하시네요
???

풀무원님 지역인재+기초수급자를 왜 당연하게 대우해줘야한다 생각하세요? 글쓴이님 말처럼 서울 경기에 사는 비슷한 수준의 서민들이 지방에 있는 서민들보다 인구수로도 더 많을텐데요 그리고 뭐 가난한 사람들은 서울 사는 사람들보다 공부 좀 덜 못해도 비슷한 대학에 갈 수 있게 하는것 자체가 입시에 잘못 쓰이는거죠 뭐 지방에 국가 기관이나 의료시설 등 인프라를 구축한다면 또 모를까

12특 받고 서성한중경외시 원큐로 붙는거 봄 ㅋㅋ

예비도 아님 ㅋㅋㅋ

수도권이긴한데 집주변에 스카하나없고 대치왕복4시간걸리는 ㅠ

엇 나도 ㅋㅋㅋㅋㅋ

지방 검정고시생:???

80프로는 발작할만한데?

뭐가 80프로란건지?

https://www.mk.co.kr/news/society/10870822
현실을 제대로 모르면 댓글을 쳐 달지마

화가 잔뜩 났네 ㅋㅋ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사람들이 다 해놔서 두 번 말하진 않을텐데 니가 누군가와 의견 충돌이 있는 상황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너와 반대 의견을 가지고 있다면 왜 그런지 정도는 생각해보고 수긍을 할 마인드도 좀 가져봐라 아직 많이 어려서 뭔 말인지 잘 안 와닿겠지만 대다수가 옳다고 하는데엔 이유가 있단다

와 ㅋㅋ 얘는 진짜 미치겠네 ㅋㅋ
대다수?ㅋㅋㅋ
아니 대다수라서 이 본문에 좋아요가 160개가 찍혔냐고 아 ㅋㅋㅋ
댓글??
지금 나랑 대치되는 여러 댓글들 때문에 그렇게 착각하는 모양인데,
당연히 나한테 공감하는 사람은 좋아요 찍고 조용히 넘어가는 사람이 많을테고,
노력도 실력도 없으면서 지역인재 무조건 사수해야 하는 애들은 죽어라 댓글로 지역인재 옹호하겠지. (꼭 너가 그렇다는건 아님)
근데 보면 몇명이서 이악물고 댓글 졸라 다는데 애들이 다 그애가 그애임.
무슨 대다수야 ㅋㅋㅋㅋㅋ국민투표라도 한줄

그럼 미리 공표하고 시행 준비기간을 길게 갖던가.
이미 수도권에서 태어나서 졸업한 사람은 지원조건 자체를 막아놓고, 과거로 돌아가서 다시 중고등학교를 지방에서 졸업할수도 없는데

정원의 지역인재 퍼센트가 적당하면 이해라도하는데 80퍼센트는 진짜 대놓고 역차별아닌가요?

뭘 그리 세상을 이분법적으로 살아요.
내가 피해본게 있고 차별이라고 생각하면 목소리 내는거지.
그러다 정 안되면 적응하는거고.
그건 본인이 알아서 하는거임.

여대 메디컬도 인정하시죠?

대학이 만든 제도가 아닌데요? 정부정책이지

걍 다 조용히하셈

지역인재 뽑아봤자 다 인서울대학으로 튀는데 근본적인 해결책이 맞음?

뭔 쌉소린지 모르겠네요 저 지방메디컬인데 졸업하고 수도권애들이랑 여기 지역출신인애들 중 지역에 남는 비율 비교해보면 그냥 상대도안됨

지방메디컬같은 특이케이스는 알아서 예외로 치셨어야죠 보통은 서울쪽 대학가면 직장도 서울에서 구하기 마련입니다 더 좋은직장은 서울에 있으니까
인서울 좋은대학가면 누가 지방에서 직장찾고 다니나요

대학 입장에서도 싫진 않음
공부잘하는 대치동애 뽑아도 연어처럼
다 돌아가기 때문에..

ㅋㅋㅋㅋㅋ 꺼억

그래서 다시 태어나면 서울에서 태어나고 지역인재 할당 못받기 vs 지방에서 태어나서 지역인재 받기 하면 뭐할꺼임 ? 난 100명중 95명이 전자 할꺼라고 생각하는데

당연히 서울사는게 좋지 인생은 대학입시로만 이루어진게 아니니까 근데 대학입시에서만큼은 수도권 지역 사람들이 역차별 받는다고

ㄹㅇ 거기다가 수도권사람들이 수백만원씩 학원에 돈 쏟아붓고 하는게 돈이 남아돌아서 부자라서 그런게아님 투자하고 관심갖는만큼 대학을 잘가는게 당연한거지

지방소멸을 심각하게 보고 있고, 지방에 사는 사람을 거의 사회적 배려대상자로 보는 게 있어서 크게 반발이 없는 것 같아요. 젤 큰 이유는 메디컬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너무 적어서 아닌지. 지역인재 to 취지는 이해 가는데 요즘은 너무 많아지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수도권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지방도 인강패스 되는데 이런 생각도 들고...

깡촌태어난사람한테 너무 야박하게 구시네 ㅋㅋ

안 그래도 지방 교육 ㅆ창이고 학부모들 자식 교육 때문에 수도권에 몰리는데 지역인재 마저 없으면 지방 소멸은 더 파멸적일거에요. 지금 지역인재도 지방 소멸 잘 막는 상황도 아닙니다 심지어.

그러니까 근본적 실효성도 없는 북한식 평등 역차별 80%말고 현실적인 대안을 내놓아야하고 그건 교육부 몫이죠 ㅋㅋ

현실적인 대안이 없어요. 이보다 더 파격적인건 지금 지역인재보다 더더욱 북한식 정책이 될겁니다. 메디컬 전용 티오가 있는 것보다 더 큰 메리트가 있다? 아니면 강제성을 띈다? 그게 더 이상한 정책 아니겠음? 이게 최선임

그 지방 소멸을 굳이 막아야할 메리트가 있을까요? 국가 경쟁력으로 봐도 우리나라 서민들을 위해서라도 무슨 메리트가 있나요? 그리고 지방소멸은 교육 정책으로 막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런 생각 자체가 잘못 된겁니다 교육은 누구나 공정하게 받아야하는데 지역인재 같은것 때문에 역차별을 받으니까요 지방에 산다고 자산이 없는 사람들만 사는것도 아니고요

지방 소멸을 막고 인구를 분산시켜야 저출산이 해결되니까 지방 소멸을 막는겁니다. 북한이고 뭐고 지금 향후 100년 간 한국의 가장 큰 위기 하나 뽑자면 저출산이에요. 나라에서 석유가 나옵니까? 오로지 인구 하나로 먹고 사는데 인구가 줄어들면 그만큼 GDP 떨어지고 못 사는 나라 됩니다. 미국 골드만삭스 은행에서 이대로 가다간 2070년대에는 필리핀에 역전당한다고 예측했습니다.

젊은이들이 수도권에 몰리는 이유가 일자리 때문이라면 애 있는 부부들이 수도권에 몰리는 이유는 일자리에 더해서 자식 교육이 큽니다. 여기서 교육적인 측면에서 지방에서 메리트를 주는 거에요. 대치동 현강을 강제로 시골 마을로 이주 시킬 수는 없으니 지방에 메디컬 티오를 주는거죠. 지방 의료 강화는 덤으로 따라오는 효과고요.

지방 소멸을 막아야할 메리트ㅋㅋ 에휴 이러니깐 나라가 망하는거지ㅋㅋ

너가 지방 살아서 그렇게 느끼는건 아니고? 지역인재 받는 부산 지역보다 안 좋은 동네가 서울, 경기도만 해도 얼마나 많은데 뭔 개소리냐 그리고 국가 경쟁력으로만 봐도 사기업들이 지방에 내려갈 이유는 더더욱 없음 입시 제도를 억지로 불공정하게 만들면서 지방을 유지할게 아니라 의료시설이나 복지기관 공기업 또는 대학을 지방으로 이전 시키면 혜택을 주는등 지방 소멸을 제대로 막을 방법을 생각해서 실현해야지 지역인재 전형은 애초에 지방 소멸을 막을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이 아니란다 ㅋㅋㅋ

수준이 낮네 지방소멸 당연히 막으면 좋지 근데 이미 개발 잘 되어있는 서울 수도권 주변보다 지방에 억지로 보내는건 문제인거임 공기업 교육기관 의료기관 같은걸 인구에 따라 분산 시키는건 적절한 방법이 될 수 있더라도 교육정책 가지고 장난질 하는건 전혀 도움이 안 됨 그리고 지금 당장 지방 소멸을 막아서 얻는 이점보다 서울, 수도권에서 계속 개발되는게 경제적 손실 없고 이점이 더 큼 국가경쟁력이나 경제력으로도 더 이득이니 사기업이 수도권에 몰리는거지 그게 나라가 망히는 근본적인 원인이 절대 아님 우리나라보다 주요인구가 밀집 되어있는 일본 미국 중국은 그럼 진작 망했어야지 ㅋㅋㅋ

인강 프리패스 시대에 그깟 기숙재종 수업따위에 성적이 오를 애들이면,
메가 프리패스 지 의지대로 하면 훨씬 오르겠네.
스스로 모순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지금이 쌍팔년도 90년대임?
인강 프리패스 시대에 무슨 80%까지 티오를 처먹어야함.
서울과 지역 인프라 차이 인정하고 그거 고려해도 10~20프로 내외면 됐지, 80프로는 역차별 맞음.

인강 하나만으로 해결되는 일은 별로 없답니다... 생각보다 초중학교 교육도 영향력이 커요. 어릴때일수록 더 잘 습득하고 그 작은 차이가 수능 베이스를 만들고 고3, 재수 시절에 같은 1시간을 공부해도 다른 효율이 나게 만듭니다. 사실 이게 별거 아닌데. 인강은 오로지 수능만 커버해주지 수능 실력에 밑바탕이 되는 교육은 수도권이 압도적입니다.

노베 고3과 유베 고3이 똑같이 1월 1일부터 메가패스 끊고 열심히 공부 한다고 해봐요. 여기서 인강이 고3 수능은 어느정도 평등하게 교육을 제공한다고 할 수는 있지만 고2 12월 31일까지 쌓을 수 있는 수능 베이스는 수도권 교육이 훨씬 좋답니다. 정 모르겠으면 인구수 20만 도시 아무데나 지도에 찍어서 학원가 가보세요. 진짜 볼폼 없습니다.

알아요. 아는데 정원의 80프로를 처먹는건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인구비율상 수도권 서민층이 상당한 비율 차지하는데 그사람들이 지금 니 댓글보면 빡치는 정도가 아닐껄?

태어나보니 고향이 경기 인천인 사람들은 왜 대학정원의 20프로만 지원을 해야하는 역차별을 감당해야함?

심지어 연천 가평 포천 이런데는 인프라는 지방 수준인데 지역인재도 안되는 것 아닌가.

와 이사람은 마인드 ㄹㅇ 심각하네 ㅋㅋㅋㅋㅋ 지방 인프라가 서울에 비해 안 좋고 의료 시설 없는 얘기를 왜 교육까지 연결하려함? 정시는 인강을 듣던 뭘 하던 같은 시험을 봐서 들어가는거임 그리고 강남8학군, 갓반고, 특별히 소문난 학교를 제외하면 보통 일반고들에선 거의 비슷한 비율로 수도권 지방 상관없이 대학들 가던데? 그리고 수도권이던 서울이던 상대적으로 더 좋은환경에서 태어났다고 왜 역차별을 당헤야함? 지역인재전형은 그런거 관계 없이 일정 지역에서만 몇명씩 뽑는건데 그게 맞는 방법인가.. 무슨 개소릴 하고 있네 의료시설 부족하면 인구수에 비례하는 의료시설을 짓던 그런 방식으로 해야지 서울 수도권 사람들은 왜 그런 마인드 때문에 피해를 봐야하냐

아니 이건 무슨 빡대가리야.
지방 인프라가 서울에 딸리면 적당한 정책으로 해소할 생각을 해야지 왜 교육 입시 입학정원 역차별로 해소하려고 하냐는게 내 본문 취지인데 이걸 이해 못함?
아니 정시정원 자체가 지역인재 80%때문에 손해를 보니까 이런말는거지 ㅋㅋㅋ

? 님말고요 원래 댓글에다 쓴건데요

제ㅜ말이 그런 비슷한 말인데 다시 읽어보세요

아 죄송해요. ㅠㅠ
장시간 키배뜨니까 내가 빡대가리 된듯

수도권(정확히 말해서 수도권 중에서도 8학군 쪽)이 정시 휩쓰는 이유는 내신 넘 빡세서 정시로 가는게 그나마 나아서인 것도 있어요. 지방가면 1점대인데 8학군에선 3등급이라 정시 밖에 길이 안 보이니 강제정시 하죠. 반면 지방학생들은 정시보다 수시가 쉬운데 굳이 미련하게 정시 할 필요가 없죠. 수도권 지방 학력격차는 인프라 차이보다는 부모 교육열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 학생들이 똑같이 공부하는데 수도권학생보다 공부 못하는 게 아니라 수도권학생들이 교육열 높은 부모 만나 공부 더 열심히 합니다.

전 메디컬 아닌 자연계 한 대학에서 보통 수시 전형으로 1후반 2초반 들어가는 대학을 지역인재로 3후반 4초반 내신으로 들어가는 사례도 봤습니다 그 교육인프라가 뭐 불리하다 이런 논리가 의미가 없는게 정시라면 몰라도 수시에선 그 지역인재 지역이 수시 경쟁도 더 약하고 내신 따기가 더 쉬움에도 불구하고 훨씬 더 낮은 내신을 받은 학생들이 내신 따기 더 어려운 지역에서 더 높은 내신인 학생들하고 같은 대학을 갈 수 있다는 것 자체는 불공정하고 수도권 일반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심한 역차별이라고 생각 들더라고요

이게 맞다.

저도 정말 동의합니다. 애초에 수시는 같은 학교 내에서 경쟁이고 요즘 교과전형도 많은데 말이죠. 설령 수시가 없었다고 해도 80퍼는 과하죠.

지방의료 열약하다고 수도권 사람들을 희생하라는 논리면 이거 아니냐? 아리아인을 위해 유대인을 희생하자던 미대떨어져서 자살한 누구의 말이 떠오르는데?

댓글 너무 많아서 안 봤는데 우리나라에서 맞는말을 해도 억까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것도 있는듯 그리고 지역인재전형도 문제지만 규모가 더 큰 여대가 훨씬 더 문제이고 공론화 되어야한다 생각함 근데 이게 또 정치적인거랑 연결 되니 편 갈라치기를 해서 이득 보는 정치인들한텐 위험한 요소이니 건들려고 하질 않지 여대가 일단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함

전체 메디컬에서 차지하는 비율만 놓고 보면 지역인재가 더 큰 것 아닌가용? 여대는 환경차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남자는 지방대가는데 여자는 같은 성적으로 서울에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지역인재는 지방이 환경이 불리하긴 해도 수도권보다 더 낮은 성적으로 메디컬 진입이 가능한 게 문제 가 된다고 생각했어요.

전 메디컬 말고도 전체 대학으로 판단을 했고 유불리에 따라 판단을 했습니다 전 둘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지역인재 옹호히는 사람들의 주장은 뭔 지방 소멸이랑 인프라 차이라도 있지만 여대는 그냥 대학을 가는데 남자 여자를 가려서 받는다는 것 자체가 차별이라고 생각해서요 현대 사회에선 환경의 차이가 전혀 없는데
그리고 지역인재 옹호하는 사람들의 주장도 잘못 된게 저도 지방 소멸을 운운하는데 입시를 끌어온다는거 자체가 차별이고 문제라고 생각해요 수도권 2천만이 그 소멸된다는 소수의 사람들한테 차별받는거니까요 그리고 메디컬이라면 수도권이든 지방이든 소수의 사람들인데 거기서 지방이 혜택을 받으니 문제가 크죠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지역인재 권고 모집 비율이 입학인원 비율로 변경됨(의무 입학인원 반영하면서 강원권 기준 15%에서 20%로 상향 조정됨)[42]
○ 강릉원주대학 등 지방대학의 경우 학령인구 감소 및 수도권 편중 현상에 따라 지역인재가 부족한 상황임. 지역인재가 부족한 지방대학의 경우 지역인재 권고 모집인원 비율 제도가 의무 입학인원 비율료 변경된 것에 대해 상당한 부담이 있으며 최근 3년의 실제 미충족 비율을 통해서도 어려움이 클것으로 예상됨.
○ 지방 대학으로서 지역인재 부족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극복할 수 없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사항이며 모집인원을 입학인원으로 변경한 것과 관련하여 모집인원은 대학에서 관리할 수 있는 항목이나, 입학인원은 지방 대학에서 관리할 수 없는 항목이므로 입학인원 비율을 모집인원 비율로 회귀하여 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드림.
○ 지방 대학 치의예과의 지역인재 미충원 사례는 과거 경험에서 보듯 지역인재 모집 시스템의 원인보다는 전국적인 수능 응시자의 수, 성적 분포, 수능 난이도 등 대학 교육 외적인 측면에 원인이 큰 것으로 사료됨.
○ 현재 지역인재 선발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함에도 불구하고, 충족비율＊은 점점 낮아지고 있고 시행령 개정상 지역인재 입학 비율이 늘어나면 지원인원은 더욱 줄고, 등록인원까지 영향을 받기에 개정안에 따른 입학비율을 달성하기가 불가능 할 것으로 예상됨.
＊ 수능최저 충족 비율 : (’19)53% → (’20)42% → (’21)19%
○ 또한 입학인원을 반영하여 모집인원을 산정한다면 전국단위 학생들이 지원가능한 학생부종합(해람인재) 전형이나 정시 전형은 오히려 역차별이 발생할 것으로 보임. 특히 2021학년도 입학비율을 반영하여 모집인원을 산정할 경우 전국단위 학생들은 선발이 불가능하게 됨.
○ 이에,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종전처럼 모집비율로 적용하여 일반학생들의 역차별을 방지하고, 입시 기본계획 공고도 안정적으로 진행하고자 함.
○ 입학인원 미충원 시 가해질 강릉원주대학교 차원의 불이익은 지방대학 육성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의견을 제출함

느그들이 가고싶어하는 강릉원주대 치대가 이런공문 썼는데 왜 강릉원주대 치대도 까보시지? ㅋㅋㅋ

그리고 저거 20%시행인데도 저렇게 역차별 우려하는데 80%? ㅋㅋㅋ 그냥 개노답국가임

서울 토박이인데 꼬우면 성적올리셈 ㅋㅋ

니 논리면 식민지배 당한 국가들이 멍청해서 식민지배 당한거겠네 ㅋㅋ 꼬우면 국력을 올려라 ㅋㅋ 어휴 이러니까 한국이 이모양인거지 사람들 생각이 다 이러니

잘못된 부조리를 보고 시정을 안하고 그냥 사람문제 ㅋㅋ 왜 중소기업가서 산재당한 사람보고 꼬우면 대기업가라 해봐 ㅋㅋ

나도 지역인재 못쓰는데 뭔 옹호 ㅇㅈㄹㅋㅋ 걍 현실 안바뀌니까 받아들이라는거지

꼬우면 성적 올리라며 ㅋㅋ 그럼 니가 지금 쓴 댓글처럼 위에다가 쓰시든가

의대고 뭐고 붙여줘도 못가고 나는 못따라가 ㅋㅋ 됐냐? 의대 너나 가세요 곧 공무원 꼴 날 직업인데 ㅋㅋ 간호나 물치처럼 이민이 쉬운것도 아니고 ㅋㅋ

못가니까 합리화하지말고 ㅋㅋ 제일 늦게 망하는 직업이 의사일텐데 뭔;;

그냥 김치보끔밥 이런 ㅅㄲ는 무시해도 돼요 별 가치없는 친구에요

왜 지역인재 공론화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지역인재 전형의 핵심 목적인 ‘지방의료 활성화’ 에 대한 언급은 없나요?

조선에선 그런거 없어 ㅋㅋ

1. 이미 올해 합격함
2. 님 의견 알겠고 읽어보니 충분히 존중하다 생각듦

아 합격했음 대단하네 나는 노력을 폄하하진 않음 ㅋㅋ 좋은 의사 되시면 합니다. 거 내가 좀 말을 험하게 해서 그런거지 의사 되려고 노력많이 했을 것 같아서 존중합니나.

넵 저도 첫댓글에 감정적으로 쓴 것 같네요.. 좋은 밤 되십쇼

네넵 감사합니다

대학의 역할과 미덕은 엘리트 양성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 지역 다양성 증대도 있다. 지역인재를 뽑음으로써 대학은 여러 지역에서 학생들을 받게 될것이고 자신의 출신 지역에 깊은 유대를 갖는 인재들이 그 지역에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험생입장에선 화날 수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대학입장에서 왜 80프로까지 뽑는 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어요
정부권고는 엄연히 40프로 입니다
하지만 영남권 대학들은 80프로나 됩니다
왜? 지방의료활성화에 도움이 되니까
토박이들은 계속 거기에 남으니까
수도권친구들은 연어마냥 빠져나가니 대학들 입장에선 자기 지역학생들을 뽑고 싶을 뿐이에요
실제로 부산사는 친구들 대부분 그대로 부산에 살고 싶어 합니다

그건 이해는 하는데 이게 비례원칙을 봐야지... 가능성 하나로 사람 차별하는건 이게 공정한가 싶음

그것마저도 없으면 진짜로 지방이 망하니 가능성에 걸어보는거죠
애초에 전 지역인재보단 사립대학지원을 대폭 줄이고 그걸 지방국립대에 몰아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대생들 처우도 개선해야되고
하지만 이번 정부는 그럴 생각은 없어보이네요

지역인재 만들거면 서울인재도 좀 만들자 어떰?
서연고 등 인서울대학은 서울 경기권 학생 80퍼 필수 선발 ㅋㅋㅋㅋ

서울은 굳이 그런 전형 안 만들어도 사람들이 가는데 왜 필요없는 차별을 하나요?

지역인재가 서울에서 가는 능력있는 사람대신 지방에 거취할 지역의 인재를 뽑는 배타적 제도이므로 형평성에 맞게 서울도 서울학생들로만 채우자는거죠
그럼 지역인재도 욕 안먹을듯한데

합리적 이유에서의 차별인데 그게 형평성이 안 맞는건가요? 그리고 안 맞는다고 해도 학생들간의 형평성이 지방 사람들의 목숨과 연관되는 지방의료보다 더 중요한가요?

싸우지 마세요ㅠㅠ

누가 칼들고 수도권 가라했냐 ㅋㅋㅋㅋ

아직 애새끼라 그런듯 생각이 없나봐요

한양대까지 들어갈 정도인데 왜 이런생각을 못해요? 수도권에서 태어나서 사는 애들이 전국단위 중고교 못가면 지역인재를 못받아요 미성년자 근로는 부모동의가 필요한데

수도권에 살면서 혜택이란 혜택은 다받아놓고 나는 해당안되니 지역인재 없애라? 뭔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까. 저도 20년 넘게 지방살면서 누리지 못한 서비스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지방에 살아는 보셨나요? 중복혜택이란 문제때문에 깔꺼면 지역구분 확실히 정해두지도 않은 농어촌을 까야지 지방사는 사람들을 위한 보상개념의 정책인 지역인재를 까는건 이해가 되지 않네요. 권리 침해에 해당하는 정책이라도 국가 발전에 토대가 되는 지방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지역인재 정책으로 이득 본 건 하나도 없습니다.

아니 그게 개인의 의사가 아니라 부모의 의사로 정해지는데 그게 뭔 상관이에요? 지방도 해운대나 수성구 광주 상무지구 같은곳은 수도권 뺨치는데 자꾸 지방 수도권 프레임 묶지 마시고 혜택 드립치면 한양대 수도권 혜택을 스스로 반압해주셔야죠.

지역인재로 꿀은 다 빨고 의무는 없는게 체리피킹이죠. 할당제의 모순은 체리피킹이며 비례의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서 수도권에 태어난 학생들의 희생을 요구하는건 공정하지 않습니다.

미국 대법원이 얼마전 적극적 우대조치 위헌때린건 아시나요? 애초에 할당제는 억지로라도 균등하게 하려고 하는건데 지방출신이 수도권 의대 진학에 흑인처럼 차별박았는지?

그래서 지역인재로 쳐 가고나서 다 서울로 빠지면 지역인재 뭐하러 하는지? 몇년 지나면 다 수도권 유학온 애들이 차지할겁니다 ㅋㅋ

사실상 지방 표퓰리즘 그 자체를 옹호하는거 부터가 나라 망했네요 ㅋㅋ 할거면 의무를 걸어놔야지 걸어놓지도 않고는 ㅋㅋ 수도권 학생들은 수도권 살이를 미성년자때 선택할 수 없어요. 사실상 부모의 의지에 따라 달린건데 이걸 가지고는 너가 선택한 수도권이다?

수도권은 의도적으로 지역인재를 받지도 못하게 하죠. 그리고 그냥 가능성 하나만으로 차별하는 마이너리티 리포트 그 자체입니다. 솔직히 지역인재를 전국으로 열어두고 복무의무화 할 수도 있죠. 근데도 그냥 그런 노력이 귀찮으니 그냥 무조건 지역출신에게 할당?

게다가 80%?

인도도 카스트제도로 피해본 불가촉천민에게 의대 80%할당은 하지도 않아요

지방사는데 개추누른다

그냥 정치권에서 고등학생들 입시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듯 여대 메디컬이든 지역인재든

ㄹㅇㅋㅋ 경기도 광주 이천 여주 양평 같은 데는 ㅆ깡촌인데 (비하 아님 내가 저기 삶) 부산이 받는 지역인재를 못 받는다고? 심지어 저런 데도 동 살면 농어촌도 못 받음

이새기는 지 말이 다 맞는 줄 알고 이미 답을 정해놓고 눈 귀 다 막고 있노 ㅋㅋㅋㅋ

경기북부는 안돼고 부산은 가능하고…인천경기지역 일부도 좀 신경써줬으면함

진짜!!!!!!! 개1시1발 양주포천동두천!!!

당장 지방에서 살아도 완전 깡촌이고 학교 하나밖에 없는 곳과 그래도 학교 여러곳인 곳은 정보부터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 정보들을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환경 자체가 정보를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거에요. 진짜 시골 지방으로 내려가면 정보가 있다는 사실 자체도 모르거나 정보를 찾아야한다는 분위기조차없어서(한마디로 정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거임) 공부를 못해요. 성적이 안좋다는 말이아니고 그것조차 보장을 못받고 인강이 있어도 있는줄 모르고 알아도 꼭 들어야하는지도 몰라서 안듣는다고.

당연히 지방 안살아보면 모르겠죠
지금이야 그 모든 입시 정보를 가지고 있으니 솔직히 서울 서민층이나 빈곤층 얘기하는데 그래도 지방보단 훨씬 상황 나아요 이해못하겠으면 나중에 지방에서 과외 선생님 하든가 지방에서 교육입시 관련 종사해보든가 하세요 그다음에 반박하면 수긍함


애초에 지역인재는 공평성에 어긋난 부분이 있으니 보상의 개념으로 혜택을 주는거지 근본적인 해결방안으로 내놓은 개념이 아닙니다. 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이상 존재할수가 없어요.

만약 있다고 생각하면 저한테도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백번 맞는말

인강패스 잘돼있다하는데 막상 학교가보면 잘 모르는애들 많죠

댓글 레전드네 ㅋㅋ

경기도만 봐도 연천 양평 같이 지방보다 더 낙후된데 많은데 불공평함
경기도 지역인재 만들어야함

역차별이죠

국가 운영 목표 중 하나가 부의 재분배인데… 이것을 위헌이라고 하시면 뭐 여러 복지도 가팅 물고 넘어져야…

부의 재분배를 이렇게 지역별로 끊어서 합니까?
예를 들어, 소득에 따라 세금을 더 많이 내는 것은 합리적인 정책이죠.
전국에 있는 국민들이 지역, 나이, 종교에 차별받지 않고 오로지 소득으로 세금이 부과되니까요.
그런데 지역에 따라 이따위로 입학정원의 80프로를 지역에 할당하면 수도권에 사는 다수의 서민층들은요? ㅋㅋㅋ 이게 부의 재분배입니까?

음… 계층간 양극화를 오직 소득과 세금 쪽으로 생각하시면 곤란해요;; 교육기관의 위치, 부모의 문화적 지능 상속 등 수많은 요소가 존재합니다. 물론 이 제도를 악용하는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이 있고 수혜 지역도 논란이 있어서 이런 점은 개선해야 하겠지만 이 제도 자체를 위한이라고 하시는건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제 친구중에는 내신 1.9로 수능 평균4 맞고 최저 없이 고대 가더라구요

초중고 지방이랑 서울에서 다 다녀봤는데. 서울살고 돈많으면 교육환경 혜택 더 누릴수 있는거 맞아요. 근데 서울살고 돈없으면 지방 웬만한 도시보다 더 힘듭니다.
이건 장담합니다.
지방도 광역시 중소도시 시골 등등. 환경 다양하고 도시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비율이 월등히 높죠. 수도권이랑 지방 비교할때 보통 서울강남이랑 지방시골을 비교하더라구요. 너무 극단적이죠.
지역인재전형 필요한 건 맞는데 80%는 너무 갔죠. 20~30% 정도가 적당하다고 봄

그딴거모르겠고 전북에 지하철좀 깔아달라고 아ㅋㅋ

맞아요. 지역이 발전하려면 도시철도 기능이 중요하죠. 우리나라 지방이 발전이 더딘 이유가 도시철도가 없거나 열악해서인 듯.

특별머시기이런거말고..

특별자치도? 이런 이름 사실 이 지역 낙후됐다고 광고하는 느낌 들죠.ㅎㅎ
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펴야죠. 도시철도, 산업단지조성 등등 그렇게 하면 알아서 교육을 포함한 각종 인프라도 개선될텐데요.

놀랍게도 기업들이 안들어오려고하는 지역

우리나라가 고도성장기가 진작에 끝나서
특정지역으로 갑자기 기업들이 많이 가긴 어려워요. 게다가 출산율문제까지...
사실상 지역균형발전은 골든타임 지났다고 봐요. 충청이남지역은 소멸화를 피하긴 힘들듯.

집이 전북이세요? 전주? 익산?

말씀드린 대로 지역인재 80% 이지랄은 이상한 거 맞는데 지방 사람들이 교육 측면에서 수도권, 특히 서울에 비해 많이 소외된 건 부정 못하죠.

한국이 그리고 현 대통령이나 글쓴이분이 주장하시는 대로 완전한 (사민주의에 반대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것도 아니고... 양자가 공존하는 국가 아닙니까. 20% 정도의 제도적 배려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그렇게 이상한 것도 아닌 것 같네요.

20프로만되도 당연히 이해함...
취지 자체는 부정안하니까요.
근데 80프로는 진짜...

여대부터 좀 어떻게 좀 안될까;

서울서 살고 서울서 대학간 저는 나라의 장래, 특히 지방 소멸 예방을 위해서라도 지역인재는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주객이 전도된 정책이라 할 수 있지만 저는 조금의 공정함을 잃고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로스쿨 지역할당도 웃긴게 대학학부 위치 기준으로 지역인재 줌

대전에서 15년 살아서 서울대간 학생은 충대로스쿨 할당 못 받고 한평생 서울 학군지에서 엘리트 교육 받다가 카이스트 진학한 학생은 로스쿨 입시할때 충청권 지역인재 받음

지역의료인력이 안그래도 부족한데 타지역에서(특히 수도권)온 학생들은 졸업 후 지역 탈주할 확률이 매우 높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지역인재로 온 학생도 탈주할 사람들은 탈주하겠지만 조금이라도 탈주를 막을려고 하는거죠

님이 지방메디컬 갔다고 그지역 탈주를 안할 수 있을까요?

의대 지역인재로 뽑힌 애들은 지역정주율이 유의미하게 높음 복지부피셜

롤스 연전연승

ㅋㅋㅋㅋ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