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연상경 가기 쉬워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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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큼은 무조건 영어 1 받으셈
연대는 영어 1 필수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
연대 가고 싶으면 영어 1 받으라는게 평년에도 적용되지만
올해는 연상경이 평년 대비 가기 쉬워지니까 더더욱 받으라는거임
전년 대비 변동 사항)
1. 모집 인원 소폭 증가
2024 연경제 최초 89->최종 93
2025 연경제 최초 95->최종 100 이상 예상(전년도랑 다르게 수시 최저 생김 but 그렇게 빡세진 않아서 수시 이월 많지는 않을 듯)
2024 연경 최초 136->최종 140
2025 연경 최초 152->최종 160 언저리 예상
연응통은 1명 줄어듦
그러니까 연경 연경제가 작년 대비 10~20명 더 뽑는다는건데
연경 연경제 같이 모집 인원 세자리급인 대형 모집 단위는 20명 늘면 입결 방어에 매우 치명적임
매우 단편적으로만 봤을 때 작년 연경제 93명 뽑았던거 생각하면
92 | 연경제 등록함 | 730 |
93 | 연경제 등록함 | 729 여기가 컷 |
94 | 연경제 붙어도 타대학으로 이탈 예정 | 728 |
95 | 연경제 붙어도 타대학으로 이탈 예정 | 727 |
96 | 연경제 등록함 | 726 |
여기서 2명만 더 뽑았더라면 726이 컷이 됨(근데 올해는 10~20명 더 뽑음)
연상경 같이 타대학 이탈 비율이 높은 대학들은 저런 구간들이 존재
물론 컷을 기준으로 딱 저런 구간이 있다라고 상정하는게 좀 오바라고 생각하면
내가 작년에 연경제를 1명 차이로 떨궜다면
똑같은 성적을 받는다는 가정하에 올해는 10명 더 뽑으니까 붙을 확률이 매우 높아지는건 매우 당연한 수순
2. 사탐 가산
사탐에 변표 기준으로 3% 가산을 준다네요^^
이 파급력에 대해 추후 설명
3. 반영비 변화
국수탐 221->국수탐 322
단순 수치상으로는 전년 대비 국어가 1.5배 탐구가 2배 늘었는데
계산 방식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단순하지 않아서
계산 상식에 대한 설명은 생략
다만 연경이 통상 올 1컷이면 붙으니까 이걸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이과가 올 1컷 받고 연경 지원하는거랑
문과가 올 1컷 받고 연경 지원하는거랑
과목 | 국어(언매) | 수학(미적) | 영어 | 탐구(생1) | 탐구(지1) | 한국사 |
표준점수 | 133 | 133 | 1 | 66 | 65 | 1 |
백분위 | 96 | 96 | 96 | 95 | ||
연경식 | 716.325 |
과목 | 국어(언매) | 수학(미적) | 영어 | 탐구(사문) | 탐구(경제) | 한국사 |
표준점수 | 133 | 133 | 1 | 66 | 67 | 1 |
백분위 | 96 | 96 | 96 | 95 | ||
연경식 | 721.296 |
자세히 보면 밑에 문과애가 탐구 표점에서 2점 높은데
이거 감안해도 연경식으로는 4점 이상 차이 날거임
그러니까 작년에 저런 이과생이 연경에 합격했다면
올해는 연경은 커녕 연사과도 힘들고 연어문에 합격한다는거임
추산하기는 힘들지만 예를 들어
작년에 저렇게 미기 과탐 보고 연경 합격한 애들이 140명 중에 20명이었다면
올해는 저 20자리가 빈다는거지(단순하게 따진거)
따라서 올해 연경 연경제는 컷이 낮아지는게 이론적으로 합당하다.
그러나 내가 걱정하는건 작년에 영어가 어려워서 올해는 평가원에서 쉽게 내서
영어 1 비율이 10%다 이러면 저 이론은 무산 됨
왜냐면 영어 1 비율이 는다는건 이퀄 연경 지원자가 는다와 같기 때문
저녁 먹다가 생각나서 잠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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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국어 반영비 늘어서 국어 백분위 94이하로 되면 수학 사탐 잘봐도 ㅈ되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