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29 노베일기 22일차
게시글 주소: https://www.orbi.kr/00067724358
오늘 한 것.
생물 백호 강의 10,11
쎈 수 상 161번까지.
중학 영단어 500까지 한번읽기.
참 이상하다. 뭔가 시간은 가는데 진도가 안나간다.
인강은 1강을 듣고 있으면 중간쯤 뇌가 멈추려고한다.
인강으로 공시 뻥튀기를 한다는데
나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인강을 보는 것 차제가 너무 힘든일이다.
억지로 2강을 보고나면 더 이상 인강을 볼 자신이 없어진다.
어쩌면 하루에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는 부분에서 내 한계는 2시간 정도 일지도 모르겠다.
영어단어도 마찬가지다
외어지는지 모르겠고 외우는 과정은 정말 그자리를 벗어나고 싶어진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공부과정은 버티기의 연속이었고
버티는 과정에서 패배해 정줄놓고 쉬는 것의 반복이었다.
어떻게 공부를 지속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던중
오늘 시험해본 방법은 공부 후 오르비에 공부내용에 관한 글을 쓰는 것이었다.
한번의 복습과 내 게으름을 해소하는데 나름 효과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문제는 정말 공부가 너무 고통스럽다는 것이다.
할 것들이 많은 만큼 내 기준에서 단기간에 너무 욕심을 부려서 정보를 욱여 넣었는지 모르겠다.
어쨋든 한계에 가깝다는 느낌이지만 할 수 있는 만큼 하면서 버텨야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지금 고민이 되는 것이 있다.
원래는 화작과 언매 중 언매를 할 생각이었는데 화작을 선택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이렇게 외우는 것 그리고 정보량이 많은 것들을 버텨내기가 힘든데 언매까지 할 수 있을까?
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 좀 많이 버겁다.
내일 목표
백호 12~21강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더위말고 잠이나 자세요
-
어땠나요???
-
나당근 별로 없음 11
그냥 서랍장 하나 꽉 차는 정도?
-
난 내면이 추악해서 다행이다
-
귀차는데 일어나면 머리가 떠서 무조건 감아야함 어떡하죠 삭발하고 싶음
-
아 모기모임 7
앉아있는동안 10방은 물렸네.. 내 피 그닥 품질 안 좋을텐데 굳이굳이
-
다들 더위안먹게 조심하세용
-
학생한테 똥싸는 소리 중개했다는 그분이죠?
-
귀찮네 다 아는데 문제풀기가 뻐킹쉣
-
ㄹㅈㄷ 공하싫 3
-
이상해..
-
영어 커리 0
김기철쌤 풀커리 탈려고하는데 이제 문해원 끝났고 t339들어가려고 하는데 영어...
-
전에는 좀 더짜고 자극적이었는게
-
왤케 시간이 빨리가는거 같지
-
ㅅㅂ
-
인강듣는시간 0
이제 공부 시작한지 2개월 지났는데 국어 수학 인강듣는 시간이 너무 긴거같아서...
-
당근 자랑하기 6
-
92점 (확률과통계) 1회독하면서는 9 12 14 20 21 22 28 29 다 못...
-
왜이리 쉬움 작년에 겉보기 난이도 보고 안풀었는데 이거 풀었었으면… 수능 또...
-
나는 도태한녀다 3
마음에 자격지심을 안고 사는 나는 도태한녀다 자고로 나는 키 165이상 가슴 b컵...
-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권위를 빌리는 일이 아닌가 싶다. 마르크스주의의 언어를...
-
그냥일어나자마자잘시간임ㅇㅇ..
-
내가 씨발 어제도 소리난다고 자제해달라했잖아 귀랑 머리가 있으면 아 내일부터는 뭘...
-
있나용
-
본인 최애 색 8
아직 한번도 못해봤지만 ㅇㄷ 볼때는 ㄷㅊㄱ가 제일 좋음
-
사회적 지위나 성별에 관계없이 인생이란 용기를 보여주어야 하는 전쟁터이다. 비애는...
-
어떻게 하나요? 요즘 역대급으로 하기 싫네요
-
ㅎㅇㅎㅇ신입데스 1
온김에 묻는건데 사탐하는 얘들은 왜 공대랑 의치한약수가 가고싶은거임? 문과 좋아서...
-
반수 하려고 하는데 화학 인강 추천해주세요. 추천한 이유도 알려주시면...
-
최애 색 적고 가세요 11
주황색이 최애 색이 아니라면 믿으시겠읍니까?
-
국어 기출 0
마닳1에 있는 독서 지문들은 지문 안 봐도 문제만 보고 왜 틀렸는지 왜 맞았는지...
-
설 자연 가고싶은데 생기부도 진짜 안 적어주고 선도 기록도 있으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가요?
-
지금 물화지 3배럭 돌리는 중인데 9모 전까지 셋 다 하다가 제일 성적 낮은거...
-
동법듀오말고도 뭔가 몇명 더 늘어남
-
오르비를 하기 위함
-
저거 달고 어그로끌면 재밌겠다
-
이 문제 어떻게 푸나요..? 등차수열 단원이고 답은 6번인데 좀 쉽고 간단하게...
-
뭐라도 몰두해야 잡생각이 사라져서 그런가
-
노뱃이라 울었어
-
탈퇴하셨구나
-
얼굴이 흘러내려
-
반수를 하려고 하는데 국어 인강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누구를 들어야 할지...
-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중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네가 심연을...
-
오늘도 1
수박주스 먹음 .
-
얼마나 걸림뇨이? 문자가 왤케 안 옴
-
안녕하세요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있느라 1달동안 공부를 못했어요 수시러라 최저 맞추면...
-
동법 듀오 4
가 하는 말 왤케 불타는거임? 난 순수해서 이해 못함
-
ㅅㅂ
-
시발점 3월에 듣는다고 들었는데 걍 급하게 들었고 복습안함.. 뭐 해야될지 몰라서...
개인적으로 언매는 한달이면 끝낼수있다 생각해서
지금은 언매 제외한 다른 과목들 진도 맞추다가
여름때쯤에 상황보고 화작할지 언매할지 결정하는 것도 좋으실듯??
그죠... 일단 7월까지 상황보고 선택할 생각이긴한데
1등급 수준이 아니면 언매 이점이 딱히 없어보여서 고민중이에요.
국어는 배경 지식이 많이 필요하다 생각해서 1등급이 가능한가?라는 의문이랑 7월에 언매를 선택하면 9월에 수능접수 때까지 유의미한 실력을 쌓아야하는데 시간 낭비가 아닐까란 의문이 있어서요.
국어는 암기량의 압도적인 차이가 있는데 공부를 한다고 국어 성적이 1등급이 가능할까?싶은 과목이라 고민이 많이 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정보를 받아들이는 부분에서
지금 벌써 한계인 듯한 느낌이 들어서 더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