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학교 다니기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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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에 너무 안맞는지 열심히 하질 못하는거 같기도하고
전화추합 경북대학교 지리교육과 갈걸 후회가... 로스쿨 자교 할당제를 놓친게 진짜 아깝기도하고 학교 규모가 커서 장학금이나 근로장학금 이런거 다 받으면서 다닐수도 있었는데.
교대를 까는게 아니지만 시설 진짜 투자도 잘 안되있고 학교가 너무 작고 좀 변화가 필요할거 같다 생각든다.
율동... 미술 체육 음악 수업듣고 이해가 가지 않는 수업도 있고
뭔가 교육이란 뜬구름 잡는 느낌이 수업을 들었을때도
막상 뭔가 와닿는다는 느낌이 없다. 나이먹은 남자가 하기에는 좀 어려운 직종인거 같아서 헷갈리고 자신이 없어짐...
동기애들이 조현병 정신병자라고 뒤에서 학교에 소문내고 다니고 조리돌림 한게 충격적이고 제대로 된 사과 받아보지도 못하고 에브리타임에 본인 일거수 일투족 올려서 고소 한다고 하니까..
다 글삭제 하고 도망감. 책임지지도 못할 짓하는 애들 자체가 교사가 되면 참 문제다라고 생각드는데.
학교 다닐 돈도 여유도 부족해서 알바 하면서 학교 다니는데.
과제는 빡세고 할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고 힘들다.
지금 머릿속에 진짜 이번학기만 다닐 경제 상황이니까.
휴학할 생각도 너무 너무들어서 학교생활자체에 집중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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