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독해6] LET ENGLISH BE ENGLISH
게시글 주소: https://www.orbi.kr/00067935427
오르비 학생분들 안녕하세요:)
저 개인적으로는 수능영어를 가르침에 있어서 <유형별 접근>보다는 <지문의 전개별> 접근을 더 선호하고 추천하는 편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유형별 접근>이 현저하게 유효하다면, 오답률에서 유의미한 감소를 나타나야만 하는 것이 아닌가?
(오답률 TOP의 문항을 살펴보자면, 23년 수능과 24년 수능의 오답률에 큰 변동이 없었죠)
2. "아니 24년 수능에서는 지문이 어려웠나보죠-!" → 궁극적으로, 난이도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지문의 추상성!
3. 오답률 상위권을 살펴보면, 의외로 <빈칸 / 순서 / 제시문>의 2점 배점도 많다. → 그냥 풀 수도 있는 문항이지만,
"<빈칸 / 순서 / 제시문>은 어려워!"라는 프레임이 "이렇게 쉽게 풀릴 리가 없어!"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때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물론, 그럼에도 <각 유형이 가지고 있는 접근법 내지는 행동강령>은 그럼에도 중요합니다만, 때로는 주객전도가 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격-일로, <CNN, ABC뉴스 등에서 추출한 지문을 통한 독해>를 업로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 기출문제는 각 학생들이 커리를 타고 있는 강사분들께서 자세히 다뤄주고 있으시겠죠!
B. 소위 "Academic English"가 꼭 모고지문(논문) 뿐만이 아니라, 뉴스 등 포멀한 글에서 다 통용된다는 자신감!
C. 그 해의 시사적으로 중요한 것들은 그 해 수능에 어떤 형식으로든 다뤄진다는 점!
(23년 초전도체 소동 → 24년 수능 영어 38번에서 예시로 언급 등)
(개인적인 올해의 PICK은 애플 소송으로 시끄러운 'Antitrust Laws : 반 독점법'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에 이어서 <솔루션 - 조건>을 또 한번 올려봅니다! 수능영어에서 가장 기초적인 논리구조는
<부정적 발언에 의한 문제> 그리고 <긍정적 발언에 의한 솔루션>이겠죠! 다만, 이것이 너무 직관적이다보니, 난이도 변별을 위해서 최근에는 <조건Y>을 붙이는 지문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반드시, 부정적 발언과 긍정적 발언에 더불어 <특정 조건>을 포착하는 연습을 꼭 하도록 해요! 오늘 하루도 개개인 학생들이 세운 계획대로 실행하는 생산적인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요새 국어 공부만 6시간 하고 싶음 2시간만 하니까 너무 슬퍼
-
답변이 왔는데 자꾸 안뜸 ㅋㅋ
-
근데 여기 계시긴 할까요...
-
하.. 야레야레
-
안녕하세요 1
연기대상입니다..
-
ㅈㄱㄴ
-
오토나블루 반년째 듣는데 안질림
-
사탐 최강 경제랑 과탐 최약 지1이 난이도 싸움하면 누가 이김? 경제 시험지를 아예...
-
알여주새요 ㅠㅠ
-
행복하세요.,.
-
22수능은 대학 붙어서 안쳤고, 23은 국영탐만 쳐서,, 2233나왔었는데,, 대학...
-
나만 변해버린 것 같았어 뭔가 이제는 어른 같아졌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잘...
-
벤또정식? 이던데 맛있겠다
-
내가 다 부끄러워..
-
남캐일러 투척. 2
음 역시귀엽군
-
6모 끝나고 드리블 괜찮나요? 아니면 바로 N제 들어갈까요?
-
근데 내가 정시로 동대 와버림ㅎㅎ;; ㅈㅅ!!
-
아휴
-
나는 나는 왔다 왔다 달린다 달린다 고대에서 고대에서 위이이이이이이이이이 자정진...
-
아 학교가기싫어 10
가기싫다고 아ㅏㅏㅏㅏ
-
쉬운거 맞나; 사탐 만만히 볼게 아니네
-
???: 난 대학을 낮춰서라도 꼭 경제학과를 갈 거야 14
(수능 성적표 배부 이후) 나: 원서는 어디 과로 쓸 거야? 여전히 경제학과로?...
-
이감 뭔가 풀때 1
비문학은 글이 그냥 깨져서 읽히는게 평가원보다 더 심한것 같고 문학은 너무 곤란한...
-
강기분 언매 문제편 2017 파트2 완. 미적 수분감 148페이지까지 완. 수2...
-
왜 날먹하는 마스터들을 제재 안 하는지 모르겠음 큐브 이용한 입장에서 질문의도 대로...
-
경제 오지마라 12
경영 가라..
-
독해는 하겠는데 끊어읽기를 너무 자세하게 하려다보면 내용이 붕 뜨게되고 너무...
-
Qwer이쁘당 0
캬캬
-
삼수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
집중안돼 3
이래서 수면이 중요해
-
오늘 한 것. 물질과 전자기장 복습. 일기 오늘은 그럭저럭 공부를 열심히 했다....
-
담요단
-
물리 강사 추천 6
제가 강민웅 듣고 있는데요 화학러였던 사람으로서 물리도 상대값 잡아서 푸는데...
-
고3의 경우 미적분이 내신 시험범위인데 보통 과외나 학원에서 중~고2까지 내신...
-
내 친구들보면 다 나같은 애들임 이성친구는 욕망의 발로임 본인이 좋은 사람이어야...
-
희망회로지만 저렇게 맞고싶다
-
수욜에 가야겠다
-
서울대 과잠이 입고싶어
-
비갤에서 그렇게 물어뜯더니 오르비에선 찍소리도 못하네
-
과탐 고민 9
이번에 군수할 생각으로 화생-->화지로 바꿀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화생...
-
오늘은 재밌었는데 내일 비올 것 같네요...ㅠㅠ
-
차피 지금부터 풀어도 컨텐츠가 적어서 복습까지 꼼꼼히 하고 가도 시간이 남는다네요
-
내신대비로 수학과외하고있는 고1입니다 토 일 1시간반씩 해서 주 2회 하고있는데요...
-
고2 정파 자퇴 3
제 학교가 농어촌 가능한데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자퇴하고 정시 올인하는게 맞을까요?
-
어떻게 했는지 좀..
-
이유가 궁금해요.. 13
해설보면 sn으로 구하는데 이거 an구한다음 구하는 건 왜 답이 다른가요?
-
1일 1 0
흠냐 ~
-
초콜릿 추천좀 10
달달한거 개땡기넹.......... 평소에 밀카 초콜릿 자주 먹는데 맛있는거 뭐 아시나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