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에 춤추는 영상 올린 이라크 여성, 총격으로 사망

2024-04-29 12:38:17  원문 2024-04-29 07:47  조회수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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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에 춤추는 영상을 올리는 등 이슬람 도덕률을 훼손한 혐의로 복역했던 이라크의 틱톡 스타 '옴 파하드'가 총격으로 숨졌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아랍계 언론 알자지라와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옴 파하드'로 잘 알려진 구프란 사와디가 지난 27일(현지시각) 밤 이카르 바그다드 동부 자유나 지역의 자택 밖에서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보안카메라에는 어두운 옷을 입고 헬멧을 쓴 괴한이 오토바이에서 내려 검은색 SUV에 앉아 있던 옴 파하드에게 총격을 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라크 내무부는 살해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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