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학병원 뇌 맡겼다 사망…좌·우 혼동한 기록도
2024-05-14 12:00:28 원문 2024-05-13 20:04 조회수 2,144
게시글 주소: https://www.orbi.kr/00068072171
한 여성 환자가 대학병원에서 뇌 시술을 받다 숨졌습니다. 시술을 안 받으면 사망할 수 있다는 의사 진단에 믿고 맡겼다가 벌어진 일입니다. 그런데 이 환자는 추적 검사만으로 충분했고, 굳이 시술할 이유가 없었다는 정부 산하 기관 판단이 나왔습니다.
최연수 기자입니다. [기자] 두통을 앓던 50대 여성 임모 씨는 지난 2022년 10월 대전의 한 대학병원을 찾았습니다.
의사는 뇌 스텐트 시술을 하자고 했습니다.
[임 씨 남편 : 시술 안 하면은 이제 뭐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데가 터질 수 있으니까, 시술을 해야 된다…죽을 수...
-
지드래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됐다…2년간 특강 등 진행
06/05 11:42 등록 | 원문 2024-06-05 10:17 24 68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
교감 뺨 때리고 "개XX야" 욕설한 초등생…아이 엄마는 담임 폭행
06/05 11:11 등록 | 원문 2024-06-05 08:28 2 3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교감의 뺨을 때리며 욕설을 내뱉는 사건이...
-
06/05 11:07 등록 | 원문 2024-06-05 10:38 18 33
정부 ‘수의사 수급 현황 및 전망 ' 2차 용역 곧 착수 부산대, 수의과대 신설...
-
06/05 11:04 등록 | 원문 2024-06-05 09:18 2 4
▲ 부산시교육청이 문제지 오류가 발생한 문제의 문항 보기를 슬쩍 '바꿔치기'해...
-
“셋 이상 출산한 가정, 자녀 모두 대학 특례입학 혜택을” [0.7의 경고, 함께돌봄 2024]
06/05 00:22 등록 | 원문 2024-05-28 11:30 7 9
아이를 셋 이상 출산한 가정의 자녀 모두에게 대학 ‘특례입학 자격’을 준다? 일명...
-
06/04 23:00 등록 | 원문 2024-06-04 17:59 1 1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를 흉기로 찌르고...
-
고려대 공대 실험 도중 가스 누출 사고…학생 등 50여 명 대피
06/04 21:49 등록 | 원문 2024-06-04 20:41 3 1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고려대학교 공대 건물에서 가스가 누출돼 학생과...
-
[단독] 서울지하철 정비노동자 7명 혈액암 ‘집단 발병’
06/04 21:07 등록 | 원문 2024-06-04 14:06 1 1
서울교통공사 지축차량사업소 검수팀에서 일하는 황수선(54)씨는 지난해 5월 자신의...
-
“여자 속옷 입으면 마음이 편해”…80대男, 女화장실 들어갔다 붙잡혀
06/04 20:09 등록 | 원문 2024-06-04 18:37 5 5
여장을 한 채 여자화장실에 들어간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전북...
-
"개XX" 교감 뺨 때리고 침 뱉은 초등생, 어머니는 교사 폭행[영상]
06/04 20:04 등록 | 원문 2024-06-04 18:36 3 1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담임교사와 교감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4일...
-
의대증원에 N수생 몰린 모평…"킬러 문항 없었지만 까다로워"
06/04 20:03 등록 | 원문 2024-06-04 17:14 1 1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첫 모의평가에서 국어와 영어는 역대급으로...
-
[단독] 가혹행위로 훈련병 사망했는데…중대장엔 ‘전우조’까지 붙여 귀가시킨 육군 [저격]
06/04 19:19 등록 | 원문 2024-06-04 16:01 35 13
[저격-29] 지난달 23일 오후 제12보병사단에서 훈련병 6명이 전날 밤...
-
06/04 18:42 등록 | 원문 2023-12-03 08:52 0 2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따뜻한 방구석에 누워 감귤을 까먹는 계절이 돌아왔다....
-
'원숭이 셀카' 소송 반전 거듭…美법원 "동물엔 저작권 없어"
06/04 18:27 등록 | 원문 2018-04-24 10:39 3 1
(자카르타=연합뉴스) 황철환 특파원 = 인도네시아의 한 원숭이가 사진작가의 카메라를...
-
"아파도 자식들 안 와"…반려동물에 37억 원 상속한 할머니
06/04 18:25 등록 | 원문 2024-01-25 20:01 1 2
중국 상하이의 한 할머니가 자녀 대신 반려동물에게 재산 2,000만 위안(약 37억...
-
06/04 18:24 등록 | 원문 2024-05-30 18:29 0 1
중국이 오는 7월부터 항공·우주 구조 부품과 초고분자 폴리에틸렌 섬유 등을 수출...
-
06/04 18:21 등록 | 원문 2023-12-29 08:31 0 1
껍질 얇은 귤을 먹을 땐 '고진감래'를 몸소 느낄 수 있다. 깔 땐 힘들지만, 먹을...
-
[논술 완전정복] `폭력은 나쁘다` 단순논리에서 벗어나라
06/04 18:17 등록 | 원문 2011-10-05 11:38 0 1
◆ 출제 경향2012학년도 수시 논술 예시 문제 인문계열Ⅰ에 출제된 제시문은 현재...
-
美 최대 연기금도 '머스크 76조 스톡옵션 지급' 반대
06/04 18:13 등록 | 원문 2024-05-30 06:11 0 3
테슬라의 주요 주주인 미국 최대 연기금 대표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게...
-
'6월 모평' 국·영·수, 지난 수능보다 쉽거나 비슷…'킬러문항 배제' 유지(종합)
06/04 18:01 등록 | 원문 2024-06-04 15:48 5 15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4일 실시됐다. 정부의 '킬러문항...
.
...
의사는 시술 동의서에도 "시술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하지만 임 씨는 시술을 받다 과다 출혈로 혼수상태에 빠졌고, 2주 뒤 숨졌습니다.
시술 하루 전, 임씨는 국소마취 동의서에 서명을 했습니다.
하지만 임 씨는 전신마취를 했고, 임씨 필체와 다른 서명이 적힌 전신마취 동의서도 발견됐습니다.
필적 감정을 의뢰하자 임씨의 필체가 아니란 결과가 나왔습니다.
근데 이거 22년에 있었던 일인가요?
판결이 최근에 난건가요 아님 왜 2년전 일을 기사로 썼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