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아픈노랭이 [1315264] · MS 2024 · 쪽지

2024-05-17 23:01:04
조회수 488

5.17 플래너) 난 집공은 아니다.

게시글 주소: https://www.orbi.kr/00068099775

아까 옆자리 빌런 때문에 집공해야지 하고 나왔는데 고대로 오르비 글만 봤다.


낼부턴 집에 폰 두고 무조건 독서실에서 10시전에 안 와야겠다. 어제 열심히 한거 오늘 다 깎아먹어서


의미가 없어졌다.

 

사실 빌런은 내 집중력인 것 같다. 옆에서 훌쩍이든 얼음 먹든 그냥 내 공부하면 되는데 괜히 공부하기 싫어서 집공한


답시고 집을 왔다. 오늘은 태도부터가 걸렀다. 오늘 일요일 쉴거 미리 쉬었다고 생각하고 내일부터 정진해야겠다.


기출이나 보다 자야겠다. 헤겔 다음 지문이 경제지문이라서 기대가 많이 된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