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와 사상 모의고사 관련..
게시글 주소: https://www.orbi.kr/00012628192
윤리와 사상 모의고사 출간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테스트용 문제 두 문제를 여러분들의 평가를 받고자 합니다.
(물론 이 두 문제는 모의고사에 실려 있지 않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작년 수시러로 일반고 내신 3정도엿는데 6광탈하고 정시의 매운맛을...
-
정답률 낮은 문제 ㄹㅇ극악이네..
-
국어 기출왜함? 2
어그로 ㅈㅅ.. 국어 문학 기출중에 ‘대응’이랑 ‘내면 의지’ 선지로 된거...
-
지금 공통 1 고정이신 분들은 어떻게 뉴런을 학습하셨나요..? 악으로 깡으로...
-
네 바로 전데요..저는 작년 수능때 3문제를 못풀었고 이번 6평에서도 3문제를...
-
수학 교육청 평가원 사설 싹다 1이나 2 계속 오가는데 그냥 개념이 보여서 풀리기만...
-
방인혁 선생님 프솔 한 번 풀었는데요. 익스퍼트 들으면서 기출을 한 번 더 볼려고...
-
기출의 파급효과 2
기파급에 마더텅,자이스토리 같은 것 안 사도 될 만큼 다 수록되어있나요?
-
n제 vs 기출 5
6모 미적 15 22 28 30 틀린 현역이구요 n제는 4규만 풀었고 뉴런 2회독...
-
1. 161130 2. 170630 3. 171130 4. 180621 5....
-
에오베 안듣고 패파 들어도 되여? 개념 설명도 해주시나요
-
알려주라 ㅜ
-
유전...
-
내용 자체가 비상식적이고 어딘가 이상해보임 따라서 쉽게 납득이 안되고 글이 튕김...
-
뉴런 기출 병행 7
뉴런하먄서 수분감 시냅스하고있는데 병행하면 좋은 기출문제집 추천좀(자이,마더텅 제외)
-
친구가 인강민철 샀었는데 후회된다면서 저한테 6만원에 준다해서 ㄱㅇㄷ하며 받았습니다...
-
국어 기출은 필수인거 당연히 알고 있는데 수학이 그렇게 기출이 중요함? 본인 작년에...
-
국어 하루에 조금씩 풀려고 하는데 연필통을 푸는게날까요? 아니면 수특 독서를 푸는게 날까요???
-
유대종 기출 1
문학총론하면서 문학 기출 따로 풀어야하나요?
-
Season1 무등비 기출 모음 :...
-
(자사고 2~3등급, 모고는 항상 1컷)예비고3 수1수2미적 문제집 추천좀요 0
예비고3이며, 자사고 수학 2~3등급, 모고는 항상 컷으로 1이었습니다. 수2와...
-
2022학년도 수능대비 삼각함수 도형 극한 기출 모음 73제 14
안녕하세요. YoonSol입니다. 이번에 배포하는 자료는 2022학년도 수능 대비용...
-
뉴런+시냅스 와 함께 병행할만한 기출문제집 추천이요ㅠㅠ 2
수분감은 안 하기로 했고(꼭 필요하지 않다고 하고, 결정적으로 뉴런 느낌이 아니어서...
-
뉴런 들을건데 3월까지 완강할 예정이에요. 원래 기출코드 병행할 계획이었는데 강의...
-
정말 도움이 될 자료인데, 어제는 그냥 글이 묻혀 버렸네요 ㅠㅠ 재업 합니다!...
-
국어 강사들 대표적인 오해설 (2) CDS 프리미엄 10
CDS 프리미엄에 신용도가 영향을 준다면서, 신용도를 설명할 때 AAA + 를...
-
수학 허수가 기출 첨 풀면 원래 잘 못 푸는게 정상인가요...? 3
예비고3인데 수2 쎈도 겨우 끝내고 이제 기출 들어가는데 기출문제집 한 장에 3...
-
스피노자는 자유의지 x 스토아는 자유의지 o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아는건가요..?...
-
한번도 풀세트로 안풀어봤네...?? 4월에 킹능세계랑 오발탄만 풀어보고...
-
66분 걸렸는데 시험장에서 봤으면 76분 걸렸을거같음 반년만에 푸니까 40번...
-
고려대 구술면접 분석 및 면접 요령 강의 (자연)/ 2020-2019 기출 해설 강의/ 영상 면접 연습 툴 공유해드려요! 0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면접 잘 보세요!. 그리고 어제 공개했던 2020...
-
기출 중에서 마닳을 제일 먼저 풀어서 그런지 지금까지 평가원만 기출로 알고있었네요,,,,
-
궁금궁금
-
수학 기출 마지막으로 정리좀 하려고 하는데 어떤걸로 하는게 좋을까요? 알차고 꼼꼼한...
-
수1>수2>확통 순으로 공부한다하면 시발점 세 개 다 듣고 뉴런 들어가나요 아니면...
-
19000원에 판매합니다 연랃주세요
-
1,4단원만 할까요 아니면 2,3단원만(송전선 포함) 할까요. 지금은 과탐은 문제...
-
과외를 하고있어서 기출코드에 있는 문제집으로 다음주면 문제푸는거 1회독끝나는데...
-
1 -> 2 -> 3 -> 4 단원 순서대로 말고 1 -> 4 / 2 -> 3 단원...
-
수학 기출 투표 1
수학나형 기준으로 짱쉬운 유형 2~3점 짜리 랑 같이풀 기출 투표 부탁드립니다
-
각각 6지문씩 하니까 머리가 조금 띵하던데 이짓을 이번달 내내 주 6일간 해야한다고...
-
퍼셉트론 3
맨마지막 문제에서 지문3번 오류라메요?? Wb보고 아니라면 답이없어서 당황했는데.
-
6지문씩 하는데, 안뚫리는건 틀려놓고 다음날이나 담주에 보게되더라구요. 참고로 검더텅
ㅜㅜ 꼭 만들어 주세요 ㅜ 1,2,가 답인가요?
넹 ㅋㅋ 맞아용
1번 2번인가용?
넹 ㅋㅋ 맞아용
너무 좋아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ㅎㅅㅎ
간단하게 한 문제 더 첨부해 보았습니다.
갑은 아리스토텔레스고 을은 공동체 주의자인 매킨타이어네요. 제가 수능 칠 때는 매킨타이어를 비중 있게 다루지 않아 정답은 못 고르겠지만요.
저도 출간까지는 아니지만 재수할 때 한 9말부터 10중까지 윤사 온라인 모고를 출제해 본 적이 있긴 한데, 저와 당시 공동 출제자가 그때 가장 신경을 썼던 것은 가 새로운 것(여타 교과서, 기출 문제, 연계 교재에서 다루지 않은 것)이되, 교육과정상에서 배울 수 있는 내용만으로 추론이 가능하여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부분도 신경을 써주는 모의고사이길 바랍니다.
2016 수능대비 수능특강 62페이지 1번 문제 선지 2번 - 존재의 실상을 몰라 모든 것에 집착한다.
해설 - 현실 세계에서 인간이 고통을 겪는 이유는 존재의 실상을 몰라서, 즉 무명(無明)으로 인해서 집착하기 때문이디.
2016 수능대비 수능완성 44페이지 1번 문제 선지 1번 - 존재의 실상을 파악하는 지헤를 길러야 하는가? (문제의 선지입니다.)
해설 - 불교는 제행무상, 제법무아, 일체개고 등의 존재의 실상을 파악하는 지혜를 중시한다.
과년도 수능연계교재(2년 전 연계교재입니다.) 에 직접적으로 나온 선지인 만큼, 교육과정상 배운 내용으로 풀 수 없는 문제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기존에 많이 보았던 단어인 '실체'라는 단어와(그리고 항상 오답이었던 단어) 대신 '실상'이라는, 약간 낯선 단어의 의미와의 차이를 제대로 잡아내지 못한 데서 오는 실수를 유발하는 문제이지, 교과과정상에서 추론할 수 없는 내용을 담고 있는 선지라고는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 선지를 직접적으로 공부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불교는 사람들이 사물에 실체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에 집착하기 때문에 모든 고뇌가 생겨난다고 생각해. 다시 말해서, 모든 존재는 무상하다는 진리를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이 고통에 빠진다고 보지. 그러니까 '모든 존재가 무상하다'는 만물의 '실상', 다시 말해서 만물의 '있는 그대로의 참모습'을 깨우쳐야 한다고 본다는 선지는 맞겠네.' 라고 추론하는 것이 교과과정의 내용을 벗어난다고 생각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해당 문항의 해당 선지에 대해 제가 추론할 수 없다고 한적은 없었는데, 과잉 반응하시네요...
그게 아니라면 저 개인적으론 문과에서 더 갈만한 대학도 없어서 굳이 수능칠 필요도 없는데, 너무 과한 친절이시고요.
아마 제가 "교육과정상에서 배울 수 있는 내용만으로 추론이 가능하여야 한다는 것"이라는 점에서, "교과과정에 해당하는지 모르겠다"고 적은 것이 비판으로 생각하신지 모르겠는데, 저는 교육과정으로 추론만 가능하다면 교육과정에 국한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므로 저 언급으로 어떠한 비판을 하고자 한 것이 아님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두 번 정도 orbi Q에 문제를 올리면서 느낀 점은 모의고사 문제들은 단순히 비비 꼬거나 지엽적인 내용을 다루기보다느 교육과정상의 문제(교육과정에 벗어나거는 상황)나 선지의 곡해(저의 의도와는 다르게 선지가 읽힐 수 있는 상황)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었고, 그래서 실제로 이 모의고사 문제를 만들 때에도 모의고사를 구매해서 푸시는 분들이 궁금해 하실 만한 선지들(밑에 댓글에 달아 주셨던 '존재의 실상에 대한 지혜' 와 같은 선지)에 대해서는 그 내용을 납득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시는 만큼의 해설을 첨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의고사에 대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덧) 가능하시다면 제시문은 논문이나 원전 참고하여 제작하시면 수험생에게 더욱 도움될 것입니다.
이거 답 뭔가여
3번문제 보기 1번 해설 알려주실 수 있나요?
도덕적 지식인 지성적 덕 + 이를 바탕으로 한 반복적인 실천을 통해 품성적 덕까지 획득해야 덕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앗 제가 잘못 적었네요 첫번째 문젠데 번호가 3번으로 되어있어서....불교 문제요!
http://studybuddha.tistory.com/1521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19483&cid;=40942&categoryId;=31543
현행 윤리내에서 교과과정에 해당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소거법으로 충분히 풀 수는 있네요.
교과과정 맞아요. 교과서에도 나오는 표현입니다! '자아의 실상을 파악해야한다' 이전 기출에서도 한번 다뤄졌던것 같아요
우선 문제의 직접적인 출처는
2016 수능대비 수능완성 44페이지 1번 문제 선지 1번 - 존재의 실상을 파악하는 지헤를 길러야 하는가?
해설 - 불교는 제행무상, 제법무아, 일체개고 등의 존재의 실상을 파악하는 지혜를 중시한다.
입니다.
만약 저 선지를 접해 보지 않았더라면, '불교는 사람들이 사물에 실체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에 집착하기 때문에 모든 고뇌가 생겨난다고 생각해. 다시 말해서, 모든 존재는 무상하다는 진리를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이 고통에 빠진다고 보지. 그러니까 '모든 존재가 무상하다'는 만물의 '실상', 다시 말해서 만물의 '있는 그대로의 참모습'을 깨우쳐야 한다고 본다는 선지는 맞겠네.' <
오오 윤사러는 닥추!!! 혹시 제가 작년에 만든 윤리모의고사도 한번 봐주실 수 있으세요?
헤헷 시간이 있을 때 꼭 볼게요!! 보고 댓글 달게요 ㅋㅋㅋ
원문 선지 다 어느정도 난이도 있고 좋네요! 나오면 살 거 같아용
오호 감사합니다 ㅠㅠ
저는 꼭 살거같아요! 문제 너무 마음에 들어요
헉 감사합니다 ㅠㅠ 출판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당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