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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의대나 한의대갈 성적 나온 이과들이 문과들이 가던 서울대 상위학과 침범
대신에 수학 잘하던 문과들은 압도적인 유리함을 깔고 가는데 어중간한 문과들은 이과 침범땜에 데미지 크게 입을 듯
그럼 설경 말고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까지 영향이 큰가요
밑에 써놓은대로 설경으로 이과 유입되는것도 아래 대학으로 쭉쭉 밀려 내려가겠지만, 서성한이하로도 대학 급간 높이려 들어오는 이과는 충분히 있을 수 있고 애초에 그런 파이가 생겼기때문에 확통이들은 대학 가기 힘들어지겠네여
수학나형 고정96이긴한데.. 기하말고 확통깔고 96이상 노리는게 나을까요??
그래도 이과면 의치한 선호해서 문과로 잘 안 넘어오지 않을까여..?
ㄴㄴ지방대의치한갈바엔 설상경 노리고 넘어오는 이과들 충분히 있음 밑분말대로 공대 버리고 상경도 충분히 가능하고
그럼 상경 아니면 상관 없지 않나요.
이과에서 국문과나 어문계열 가려는 사람이 있을까요
연세대를 예로들면 연세대 문과 상경 자리가 이과한테 뺏기면 연세대 상경 포기하고 연국문 가는 사람이 생길거고 그러면 원래 연세대 간판보고 연국문 가려던 사람이 서성한 상경을 지원하게 되고 그 밑으로도 이런식으로 연쇄가 되죠...ㅎ
표본이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꽤나 변동이 클텐데
그것도 어디까지 가정아닌가요
이게 어떻게 가정임 ㅋㅋ 연세대를 예로든건 그냥 대학 하나를 예시로 들고 싶어서 그랬던거고 당장 이과 중심인 오르비만 봐도 선호도가 설경>연고컴인데 이런 일이 안 일어날 거라 생각하는게 더 이상한데
이걸 단순히 가정으로 치부해버리면 제가 더 할말이 없는데...
이과생이 간판을 높이려고
연고대 상경을 간다는 것 자체부터
아직 까보지도 않은 입시결과 가지고 가정해서 말하기에 뒤에 발생하는 연쇄적인 과정을 타당하다고 말씀하시고 계신건데요.
사실적인 근거가 아니라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논쟁거리 몇가지로 증명되지 않은 사실이 가정이 아니면 도데체 뭔가요?
네..? '이과생이 간판을 높이려고 연고대 상경을 간다'는 단 두세명이라도 있으면 참이 되는 명제이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여
제가 모든 이과가 다 간판 높이려고 연고 상경 찌른다고 한 것도 아니고 그런 이과가 있다고 한건데 여기에 무슨 오류가 있는지 전혀 모르겠음 ㅇㅇ 당장 경제학부 한 학과만 해도 많이 뽑는것도 아니고 한 대학에서 50명 뽑는데 거기 미적 기하 표본 2~3명만 들어와도 쭉 밀려나가는거 아닌가?
결국 아직 까보지도 않은 입시판을 가지고
'가정'해서 말하는 본인의 의견일 뿐인데 그게 사실일까요? 전 그걸 물어보는건데요
? 그런 말 하는 의도를 모르겠는데 넘어오는 이과가 한명이라도 있을까요 없을까요? 전 무조건 있을 것 같은데 ㅋㅋ 전자가 가능성이 훨씬 높은데 '없을 수도 있으니 이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하시니 전 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를 못하겠어요
대화의 필요성은 저도 못 느끼네요
본인의 의견이 결국 가정에서 출발 하는 건데 ~했으니 사실이다. 이게 도저히 납득히 되지 않아서요 '없을 수도 있으니 아니다'라고 해석하는게 좀 웃기네요.
22입시에 대한 본인 주관적 견해를 근거로 하는 주장을 가정이 아니라 사실인 것처럼
말씀하셔서요.
진지하게 이과에서 상경 넘어오는 사람이 없을거라 봐요? 딱 한명만 있어도 불리해지는게 사실이고 가정만 성립하면 그 뒤는 지극히 당연하게 참이 되도록 하는 명제인데 한명도 안 넘어올거라 생각해요?
위에 올라가서 제 첫댓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전 그쪽 의견이 잘못됬다고 한 적도 없습니다
알람이 안 와서 방금봄 ㅈㅅ,, 근데 전 이과 표본이 어문과갈 수 있단 얘긴 안 했어요...전 상경에 이과 표본이 갈 수 있다는 높은 가능성을 배경으로 그것만 가지고 얘기했어요.. 제가 올해 원서영역 빵폭 예측한것도 아니고 참일 가능성이 다분히 높은 것을 두고 시작한건데 어디까지나 가정이라고 해버리면 제가 할말이 뭐 더 있겠습니까 ㅜ
님 말이 맞아요
근데 이과애들이 건대를 갈지 중앙대 상경을 갈지 그걸 모르죠. 가는 애들 꽤나 될텐데
그래도 문과 비율이 우세하지 않을까요..?
수학을 못하는 문과들은 이과애들이 다 먹고 남긴 파이만 먹을 수가 있다는 건데, 얼마나 남겨줄지 글쎄....
당연히 문과 비율이 우세하죠. 근데 원래 없던 표본이 생기는 것만으로도 등수 밀리고 밀려난만큼 밑대학으로 내려가고 이렇게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치죠
솔직히 불리할 것도 없음 결국 점수 잘 받는 사람이 감 ㅋㅋㅋㅋ
이과 점수로도 설경 가는 건 어려워요
상경계는 대학 급간 올리고자 침공하는 이과들도 많을걸요..
어지간한 공대가 상경보다 취업하기도 쉽고 메리트도 많은데 굳이 그럴까 싶기는 해요..
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도 취업 부분에선 동의하는데, 단순 대학 간판 바라보고 공부한 수험생 입장에선 중경외시 공대보다 연고대 상경계가 더 혹할 수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중경외시 이과 점수면 연대 상경을 갈 수 있어요 ..?
도대체 왜죠 ..ㅠ???
저정도 대학 급간을 올릴 수 있다 이런 의미로 쓴 거였어요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이과점수로 문과 학과쓰면 왜 라인ㅇㅣ 오르나여 ??
중경외시 이과점수로 연고상경못감ㅋㅋㅋ
저도 급간 올리는 예시를 든 거라.. ㅜ
표점이 이과과목이 더 높게 잡힐 가능성이 커서요
이과에 공대만 있는거 아님
그거는 그렇죠 근데 문과황들도 수능 잘 보면 의대 안 가고 설경 가는데 이과 간 사람들이 굳이 문과 학과를 올까 싶기는 하네요..
있더라도 우리가 걱정하는 거만큼 많지 않을 거 같아요
뭐 그럼 젤 좋겠지만.. 대학 급간 올릴 수 있다면 상경계 오겠다하는 사람들 꽤 많을걸요
제 개인적으로는 그런 사람들이 잘 이해가 안 가지만.. 뭐 그런 사람이 있기는 있겠죠..
세상에 저랑 생각 다른 사람은 많고 많으니까요
올해 건동홍숙 라인 이과가 서강대 문과 침공 시도한 것만 봐도... 변표 보정 아니었음 서강대문과대 이과가 먹었을 걸요
교차가 다 뚫리는 시대가 옴
저도 이렇게 생각했음.. 굳이 이과를 갔는데 상위권이과가 교차지원을 할까? 싶음
자연대 보건대 갈빠에 상경갈듯
오호 인식이 그런가요? 저는 상경이래도 문관데 기피하지 않나 싶었네요
식품이나 글로벌바이오 이런데 기피하는 사람 굉장히 많아서
이과도 기피학과가 있기에.. ㅇㅇ 그래서 이과가 유리한거네요 올해는
딱히 영향 없을 것 같은데 ㅋㅋㅋ
재종 쌤도 그 말함 문과 수학 2 받고 상위권 다 뚫리는 상황 열린다고
저도 그생각으로 2등급 목표..!
교차지원+ 수학잘하는 문과가 씹어먹겠죠
수학을 엄청나게 해야겠군요 ..
근데 이과들이 상경은 가더라도 경경 아니면 관심도 없을걸요. 저도 그렇고 주변 대부분이 그렇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문과는 수학잘하면 올해가 기회고 수학못하면 진짜 열심히 해야할거라 생각중입니다
물론 목표가 어디냐에 따라 다르겠네요
이런 고민이 의미없는게 불리하다면 불리한대로 잘보면 좋고 유리하다면 유리한데로 잘보면 좋은거라 적당히 공부하고 대학 잘가길 기도하는거보단 열심히 해서 꼭 1등급 받아서 좋은대학 골라가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