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수 실패한 만화 (1)
게시글 주소: https://www.orbi.kr/00059546228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아마 다음편에 자세히 풀겠지만 엄밀한 의미의 5수라고 하긴 약간 뭐해요.
그래서 아마 다음편부터 나올 반수썰,
그리고 4~5군수썰이 중점적인 소재가 될 것 같네요.
1편을 지금 올리는데, 연재 주기는 엄청 불안정할 것 같습니다.
2편부터의 연재는 휴가 복귀해서, 지루한 말년 시간을 때울 컨텐츠로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고로 잊혀질락말락할 때쯤, 돌아오겠습니다.
아, 뻘글 자주 쓰는 편입니다. 수능 조지고 내년에도 안할...아니 못할 거라 줄이긴 할 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나라도 팔로우는 걸지 마세요.
애초에 만화도 별로 재미없잖슴~
더하여
다들 올 수능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떤 성적을 받으셨든 여러분은 모두 소중한 사람입니다.
구라 같죠?
저도 남들이 이 말 하면 안믿었었어요.
하지만 사실입니다. 그렇더라구요.
음. 늙으니까 사족이 길어지네요. 몇 마디만 더 할게요.
결과가 썩 마음에 들지 않으신 분이 많겠지만, 그래도 훌훌 털고 일어나셔서
남아 있는 수시 일정, 혹은 원서영역, 혹은 정시 면접, 혹은 실기 등등
모두 무운을 빌겠습니다.
저도 최대한 힘내서, 이제는 온 길을 거슬러 걷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젠 의대증원발 입시 전쟁… "재수생 몰리고, 합격선 요동" 1
의료계가 제기한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 신청이 16일 기각되면서 각 대학이 추진...
-
자는 사람 ***기 28
흐흐
-
아...
-
이딴게 보수대통령임?
-
병원에서 자꾸 그만 먹으래요 근데 솔직히 올해 수능도 칠거고, 수능 안친다 해도...
-
음 증원 이슈 전부터 준비하던 사람으로서 수험생입장에선 증원 될 것처럼 하다가...
-
아니 16
밥만 쏙 빠졋어 이거뭐읾...
-
아마존에서 사려다 말았는데 하... 지금이라도 사야하나
-
하나요 일정분량 풀어가고(실모나 n제) 모르는거 첨삭식으로 하려고하는데... 전...
-
맛있기도 하지만 멋있기도 해
-
들어와서 앉을때나 공부할때는 조용히 잘있으면서 뭔가 나갈땐 "이제 나가는 입장이라...
-
인강 패스 가격 0
반수 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부모님 지원은 못 받을 것 같아요. 무휴학반수로...
-
친구가 둘 중에 추천해달라고 하는데 나는 잘 모르겠어서.. 수학황들이 가득한...
-
최근에 어질어질한 실모에 허니콤보를 너무 맞아서 수학 자존감 겁나 떨어졌는데...
-
수능은 재능이 맞음 ㅇㅇ
-
그럼제가선배맘에 1
탕그탕그 후루후루
-
지금부터 하루 2시간 정도만 수학 공부하면서 감 유지하고 싶은데 뭐 푸는게...
-
"피자 사주면 스승이라 부를게"… 교사 조롱한 '요기요' 2
배달플랫폼 '요기요'가 스승의 날을 맞아 제작한 광고가 교사를 조롱했다는 비판이...
-
얘를 들어 차수가 큰 다항식이 분모 분자에 있는 분수를 부분분수로 나타낼 수 있는가 생각해볼때 등등
-
탕탕 후루루루
-
제발 ㅠㅠ
-
하루만에 휴릅깨기 15
아예 단절보단 절제가 나은거 같아~ 그나저나 제가없는 사이에 백귀야행이 또 지나갔나보네요
-
상황이 그래서 내일 오후에나,,
-
문재인 정부 때 늘린다 할 때 우리엄마아빠들 의사들 이기적이다 생명을 담보로...
-
ㅋㅋ
-
진짜 ㄷㄷㄷ 어느정도 물러서거나 줄일 줄 알았음 사실
-
간절하게 도움요청 15
고1 중간고사 그냥 그저그렇게 치고 2주놀아버림 너무 나태해져서 공부하고싶은데...
-
공대에들이 배우는 선대는 그냥 어케하면 연립일차방정식을 쌈@뽕하게 풀 수 있는지...
-
빅데이터를 가장 잘 쓸수 있는 분야가 의료쪽인거 같은데
-
가자가자
-
ㅇㅅㅇ
-
작수 84에 작년에 4규 드릴 풀었슴다 4규는 재탕이 워낙 많아서 풀지말지 고민...
-
낮의->높의 이런 사람들 말고 잘 다니다가 증원때문에 감정에 이끌려 반수 선언한...
-
1등급 200 2등급 196이던데 차이가 큰거임?? 3등급은 193이던데 아무튼...
-
이젠 수도권에도 의대 정원 120명이 넘는 대형 의대가 무려 5개 대학이 되었습니다...
-
2주 째 졸업생들이 하루에 5명은 오는 듯 그 와중에 쌤들은 졸업생한테 받은 간식...
-
푸하하 21
푸히히
-
민주는 문화다
-
죽겠네
-
ㄹㅇ 개 싫다 겁나 싫다
-
부거먹고싶다 18
맥호날두 더블쿼파치 세트에 맥너겟 스낵랩추가하고 후식으로 아스크림 적시고싶읆..
-
하 ㅅㅂ이 예찬인지 내가 어케알아
-
확통 풀 때 들었는데 아주 그냥 술술 풀림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난 대체 어떤 인생을.......
-
짝녀보기 2일전 2
ㅈㄴ많이남았네 아.
-
4드문으로 시작한 거로 알긴 한데 언제부터임?
-
제 아이민이 6자리인건 11
고1 1학기때 친구 추천으로 가입해서 그렇습니다... 아직 군대도 안간 04에요ㅠㅠㅠ
캬 5급공무원만화를 이을 대작이 나오나?
9급공무원 아님?
저는 고파스에 있는거 말하는거애요!!
ㅇㅎ 함 찾아봐야겠네요
아, 오르비 밖으로 퍼가진 말아주세요. 부탁입니다
결과가어떻게됬든지간에 고생하셨고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팔로우 했어요
이걸 쓰셨을 님을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공감도 되고 ㅜㅜ
고맙습니다.
전 공익때문에 고민인데
공익하면서 수능준비 vs 2학년까지 다니고 공익하며 편입준비
어떤게 더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올해도 공익 적체가 심해서 바로 갈 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음...저는 현역으로 다녀왔(아직 가있)기 때문에 답변 드리기 어렵네요. 공익 배정받는 게 녹록지 않다고는 주변에서 많이 들었습니다. 어떤 길을 택하시더라도 잘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같은 공익으로 말씀 드리는데
나이가 적은 공익은 우선순위가 낮아서 빡센 근무지를 갈 확률이 높고 군수의 난이도가 매우매우 높아요
그래서 저는 후자 추천.
과거의 저랑 비슷한데요.. 고생하셨어요
고맙습니다.
고생 많았어요. 저도 서울대밖에 몰랐지만 결국 같은 학교에 왔고, 지금 붙은 시험에 5년을 투자했었는라 남알 같지가 않네요. 잘 추스리시고 스스로의 길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그동안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컴공이라는 학과가 적성을 심하게 타는 경향이있는듯 ㅠㅠ
고맙습니다. 최강꽃미모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물투의 아이들은,,,결국 어떻게든 성공할 겁니다. 아무튼 그렇게 되어 있어요.
저도 생각없이 컴공이 꿈이었는데 고2때 클래스터 코딩수업 듣고 바로 포기함 갔으면 크게 후회했을듯...
만화 노잼이라뇨 개꿀잼인데요 빨리 다음편 내놓으세요
저는 아직 부정하고 유예하고 있지만, 누구나 자신만의 열등감 회한 아쉬움을 묻어두고 자신의 사막을 건너야 하는 순간을 마주하는 것 같아요. 늘 응원합니다. 꼭 행복하셔요
저랑 나이도 상황도 비슷하네요 ㅠ 19국어는 레전드가 맞다
컴공이 진짜 사바사인듯요... 미리 전공탐색 좀 해봐야겠어요
기다리고있어요 안돌아오셔도되지만 늘행복하시길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