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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망 도와주세요 0
화작 확통 영어 생윤 사문 4 (75) 1(96) 1 1(96) 1(96) 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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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평균수입 3억원에 근접 문과전문직보다 2.5배 가까이 앞서감. 5대 전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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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도도 ㄹㅇ 딱 중간수준이고 정답 논리도 ㄱㅊ고 여러모로 교육용으로 좋은 세트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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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0
지난지 80일인거에요 아무튼 그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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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응시 시간은 바뀌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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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ㅅㅂ 2시간 반동안 잠시도 모ㅛ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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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모의고사 배포] 9월 모의고사 대비 문제지(공통) 4
안녕하세요. 원점입니다. 9월 모의고사를 대비해, 약 두 달 동안 만든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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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내가 국어 모의고사 몇개를 푸는지 맞추는 사람 5000덕 없으면 걍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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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사람은 나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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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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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재밌네 ㅋㅋ 1
구기종목 씹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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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2 45, 생2 39 무보/보정 얼마 예상하시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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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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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자꾸짜증나게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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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무말도 하지 않았음... 친구코드 BFXNTDJU 문제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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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착하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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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참아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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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따로 안나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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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남자 안꾸미고 여자는 화장빨이다 이런건 너무 뻔하고 걍 수요와 공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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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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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푸는데 5번 풀면 1~2번은 꼭 2등급이 나오는데 9모 때도 이럴까봐 불안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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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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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독서론 20분 그다음 문학부터 푸는데 문학이 45분 걸려서 독서 풀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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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대학-학과 어느 정도로 볼 수 있을까요?? 밑에 합격 가능 등수같은게 뜨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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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죄송합니다.. 재수생이고 원서접수중인데 졸업년도 2025라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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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기준 과 상관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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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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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 의문점 23
이쁜 사람은 많은데 잘생긴 사람은 왜 없을까 한남한남 거리는거 좀 이해가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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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또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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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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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개병신 피시방 11
엿먹어라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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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이이이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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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ㅜ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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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 매월승리 0
기말고사 준비때문에 매월승리가 7호부터 밀렸는데 3,5,6,7 다 1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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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를 반년동안 못올리고있었다가 8덮 봤는데 이정도면 올랐다고 할수있나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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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제 3권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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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깨닫는순간이 온다고 하자나요 수학도 그런게 잇나요??? 올해 평가원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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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정병 ㅈ되네 8
상위 0.1퍼급 존나 희귀한 존잘이면 인생이 재밌을듯 애매하게 찍먹만 해도 짜릿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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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중 최저점을 받은 수학 모고 리뷰/분석입니다 당일에 올려보기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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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역사 덕질중인데.. 우리나라도 마냥 클린한 나라는 아닌거 같다 4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병인박해 1866년 조선 말기 흥선대원군 정권에 의해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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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입았는데 확인잘안하지않나 다시찍기귀칞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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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성으로 나열나열나열 계산계산계산 해가지고 풀었음;; 생각좀 하고 풀어야되는데 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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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답이 2번인데 ㄴ홉스는 생명보존권은 양도 안하지 않나요 ㄷ에서 국민 공통의...
좋은글 감사합니다ㅠㅠ 6,9평 계속 상승하던 성적에 수능도 기대했는데 결과가 현역때보다 안나왔어요.. 기분이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이 그냥 아무것도 할 수가 없더라구요.. 써주신 글보면서 조금의 위로와 일어날 용기를 얻은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세요!!(글 지우지 말아 주세요..!!ㅠㅜ
힘내세요!!! 정말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렇게 열심히 할 수 있었던 분이라면 다시 수능을 하든 아니면 다른 일을 하든 더 나아가실수 있을겁니다. 항상 응원드려요
메디컬을 목표로 삼수를 했으나, 실패해서 사반수를 고민하는 학생입니다. 현역, 재수 모두 국어에서 3등급을 받았기에, 삼수때 영혼을 갈아 국어를 공부했으나, 수과학을 경시한 결과, 국어는 2등급 중반, 수과학에서 약간씩 미끄러져 복학/재입학할 성적이 나왔습니다. 군 문제도 해결하지 못했고, 나이만 먹어간다는 것이 두렵습니다. 이젠 한번더 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 실패했을때의 리스크가 두려워집니다. 또, 한편으로는 한번더 하지 않는다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재수, 삼수때의 모습이 나의 최선이였나?… 라는 의구심과 함께 후회와 반성이 밀려옵니다. 성적은 현역재수 모두 31112 삼수 21121 받았습니다.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패를 했을때의 리스크… 정말 그게 공부하는 과정에서도 머리를 계속 아프게 하죠… 그리고 저는 공부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 중 하나가 내가 실패를 했을때 겪게 될 내상이 두려웠었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도전도 두려움을 이겨내지 못하면 이뤄낼 수 없어요. 후회할 것 같다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 그냥 열심히만 하는게 아니라 왜 성적이 오르지 않았을까를 항상 고민하시면서 지금까지 했던 공부와는 질이 다르게 하셔야합니다. 그냥 그날 컨디션이 나빳겠지,, 이런식으로 넘어간다면 발전이 없을거에요. 항상 메타인지를 가지고 수정해나가는 공부를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ㅠㅠ
무휴학 반수 어떻게 하셨나요? 독서실이나 스카에서 인강 들으면서 하신건가요
학교 도서관에서 했었습니다. 수업할때도 몰레몰레 틈틈히 하기도 했고요….
이마저도 굉장히 압축된 글이라는 게...ㅋㅋㅋㅋ
그리고 여기에 덧붙이자면, 결국 지금은 당장 고난을 겪고 정말 힘들지라도 그것이 미래의 내가 발전하는 데 자양분이 된다는 거죠. 근력운동도 과부하를 걸어 근육에 약간의 손상을 가하고 그렇게 꾸준히 근력을 늘리는 건데,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중꺾맘, 악깡버 이런 말이 나오는 것도 그 유래가 이 글의 내용과 매우 적합한 거까진 아니어도 결국은 과거와 지금의 내가 미래의 나를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될 거라는 걸 반영하는 거 같기도 하네요.
그렇다고 고생을 사서 하라는 건 아니고(당연히 인생 날로 먹는 게 최고...), 인생의 과정에서 당연히 노력해야 하는 상황에서 마땅한 노력을 다 했다면 거기에 대한 결과가 어떻게 됐든 분명 나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이야기드리고 싶네요.
결과가 안 좋아도 너무 낙담해하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그렇지만 냉정한 말이지만 자기비판은 철저히 해서 다음은 최대한 실패할 확률을 줄여야겠죠.
남은 12월, 그리고 내년 1월 2월이 정말 많은 생각이 드는 때일 텐데, 그 과정에서 도움이 되는 말이었길 바랍니다..ㅎㅎ
혹시 5수가 왜 실패했던건지 알 수 있을까요?
글쎄요,,, 실패에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사실 올바르게 공부했어도 실패할 수 있는 것이 수능이고, 도전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올바르게 노력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는건 자명한 사실 인것 같습니다. 성공이라는 것이, 꼭 올바르게 노력한다고 찾아오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올바르게 노력하지 않으면 실패할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