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인문논술 수능최저 총정리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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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논술 수능최저,
전반적으로 소폭 완화입니다.
구체적인 수능최저와,
실질경쟁률까지 살펴보죠.
최강논술 임호일Pro입니다.
사실,
이미 한참 늦었죠.
문이과 통합이 시작된 2년 전에 완화했어야 했어요.
이제야 눈치채고 꿈틀대는 대학들이 있네요.
■ A그룹 : 최저 없는 상위권
최저도 없고, 교과내신도 없이,
사실상 오로지 논술로만 선발하는 대학들이죠.
수능 없이 반수생들이 도전해 볼 만한 대학이기도 하구요.
23학년도 평균 경쟁률은
연세대 : 약 65:1,
한양대 : 인문 약 230:1, 상경 약 70:1
■ B그룹 : 3합 요구 상위권
3합 요구하는 상위대학이죠.
성균관대가 탐1, 탐2를 따로 반영하고,
중앙대가 영어 2등급을 1등급으로 인정하며,
서강대, 홍대가 총합 기준을 1씩 완화해서
각각 3합7, 3합8로 낮아졌어요.
최저를 유지한 이화여대의 경우,
23학년도 최초 경쟁률은 약 30:1
22학년도 최초 경쟁률은 약 30:1, 실질 경쟁률 약 6.5:1
이대나 중대는 최저 맞추면 실경 확 떨어집니다.
성대, 서강대는 적당히 떨어지고요.
■ C그룹 : 2합 요구 상위권
건국, 동국이 둘 다
2합4에서 2합5로 완화했어요.
최저를 유지한 경희대의 경우,
23학년도 최초 경쟁률은 약 80:1
22학년도 최초 경쟁률은 약 88:1, 실질 경쟁률 약 40:1
대략 절반 정도 최저 맞춘다고 보시면 됩니다.
■ D그룹 : 2합 요구 중위권
항공대, 성신여대가 1개 등급 낮추고,
연대/고대가 살짝 완화하고,
동덕여대가 논술을 부활시켰네요.
최저를 유지한 덕성여대의 경우
23학년도 최초 경쟁률은 68:1
21학년도 최초 경쟁률은 32:1, 실질 경쟁률 17:1
역시 충족률은 대략 절반 정도네요.
■ E그룹 : 1개 3등급 요구
한 과목만 잘해도 최저를 맞출 수 있는 그룹이지요.
삼육대가 논술전형을 추가했네요.
최저를 유지한 서울여대의 경우
23학년도 최초 경쟁률은 약 27:1
22학년도 최초 경쟁률은 약 27:1, 실질 경쟁률 약 9:1
여기는 약 1/3 정도가 생존했군요.
■ F그룹 : 최저 없는 중위권
최저 없이 논술로만 선발하는 대학들이죠.
물론 내신은 반영하고요.
최저 유지한 인하대의 경우
23학년도 최초 경쟁률은 약 27:1입니다.
수능 먼저? 논술 먼저?
여기서 해묵은 오해 하나!
논술전형을
1단계 : 수능최저
2단계 : 논술시험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1단계 : 논술답안을 우선 채점해서 점수대로 줄세우기 한 뒤,
2단계 : 수능점수가 발표되면 미충족자 추려내고 합격생 발표합니다.
근데 본질적으로 누가 먼저냐는 의미 없어요.
수능최저를 먼저 반영하든, 논술점수를 먼저 반영하든 결과는 똑같거든요.
두 조건의 교집합을 선발하니까요 :)
최저도 맞추고,
동시에 논술도 잘 써야한다는 합격의 본질은 불변입니다.
그럼, 논술도 꾸준히 준비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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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오 정보 정리 감사드립니다!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15.gif)
삼환님, 저 기다리고 계셨죠?팔로우를 해 둬서요 ㅎㅎ!
전에 원서 설명회 때 추천하신 홍익대 노려봤는데, 딱 3합7맞추고 홍대 하나 붙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26.gif)
와, 정말 다행이네요~홍대가 올해는 최저를 높게 설정해서 최저 맞추면 실경쟁률은 정말 낮은 상황이었거든요~~
너무 축하드려요~~~~~
유용한 정보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