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메인글이랑 댓글들 등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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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추모 공간이 등신이 아니라
다른 순국, 순직한 이들 추모하는 공간은 제대로 안 되는 게 등신이지
핀트 엇나간 저딴 글이 메인 간다는 게 어이가 없음
누군가의 아픔의 크고 작음을 저울질이나 하고 간접화하는 걸 정당화하고 있네...
안전불감증 걸린 사회 때문에 그저 젊음을 즐기러 간 청춘들이 무참하게 줄줄이 눌려 죽어나간 일이 애도받지 못하고 그저 "놀다 죽어놓고 뭐가 잘났냐"로 매도된다는 게 얼마나 잔인한 생각들인지 모르는 듯
그저 무언가 어떤 공동체에 기여한 죽음만이 기억할 가치가 있고 슬퍼할 가치가 있나요?
정치권이 추모의 정치적 사용하는 것이 역하고 추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상하게 백래시 조지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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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국어강사 드립도 못 치겠네
하...
전쟁시작
ㅇㅈ
걍
이거 아니면 저거
흑 아니면 백
파랑 아니면 빨강
모 아니면 도
1 아니면 100
인 사람들이 너무 많음..
우리는 그걸 이분법적 사고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흑백논리, 색깔론 등등 부르는 방법은 많지만 하나같이 한심한..
아 그쵸 ㅋㅋㅋ 저런 편협한 사고는 없어져야 하는게 맞습니다..
사실 저런 흑백논리는 기초적인 지식수준을 지닌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이고 나름 피상적으로 구분하기 쉽게해주는 좋은점도있는데 문제는 거기서 그침 아니 오히려 그쪽으로 함몰됨 ㅋㅋ
사람들마다 추모의 개념을 다르게 생각하는듯
1. 죽음에 대한 단순 애도 2. 나라에 기여하다 순국한 사람들을 애도하고 기억하여 그들의 깊은 뜻을 잊지말자는 뜻에서의 추모
1인 사람들은 추모가 뭐가 문제냐 하는거고
2인 사람들은 저게 왜 추모를 할 일이냐 그냥 애도만 해라 하는거고
그래서 저 글이 병신이네 맞말이네 다르게 해석 되는듯 ㅇㅇ
참사 아닌 사고 추모때문에 피해보는 사람이 더 많음 ㅋㅋㅋㅋ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추모 그 자체로 누가 피해를 보나요??
추모때문에 할로윈 행사 거의 다 없어진 건 아시나요? 그 행사를 즐길 사람들이 피해보는거죠
네??
상권 피해받으신분들 계실텐데 행사 즐길사람이 피해보는건 좀 너무갔음
딱 님 학창시절에 세월호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간다고 찡찡대셨을 거 같아서 무섭네요
전 학창시절이랑 수학여행이 안 겹쳤는데요 ㅋㅋ
안찡찡댄 사람이 있긴 하냐
표현 더 적나라하게 하자면
"놀러가서 죽은 애들 때매 우리가 왜 못 가야 함"
이라고 할게요
남조선식 전체주의 사고 방식을 비판하는 게 아니라 "세월호 피해자들 때문에"에 핀트가 간 식의 말 말하는 겁니다.
어렸을 땐 그럴 수 있다 쳐 근데 다 커서도 커뮤에서 그딴말하고 있으니까 한심하게 보는거지 ㅋㅋㅋ 애새끼 생각하는 수준이랑 다를게 없으니까
당장 저도 할로원때 서울 가려했더만 행사라곤 안해서 동성로나 가는데
사람이 100명 넘게 죽었는데 아 이뒤진새끼들때문에 축제못가네 ㅈ같네 ㅅㅂ~ 이러는 님도 정상은 아닌듯
그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 안 함 민주당에서 ㅂㅅ같은 추모 분위기 조정하는 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할말 많은데 걍 참을게요
그럼 말을 똑바로 해야 ..
상권 사람들도 피해본 게 맞지만 행사 즐길 사람도 피해본 건 맞음 피해의 정도가 낮은거지
거기 댓글들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데 추모공간으로 뭐라고 할건 아닌거같음ㅠ그래도 피해자가 많은 사고였고 겨우 1주년됐는뎅...
추모하는건 자윤대 추모공간 마련해가면서 추모 안온사람 비판하는게 정상인지는 모르겠음
ㄹㅇ ㅂㅅ같음
꼭 저런 애들이 하는 말이 누구는 ~했는데 이건 왜 그럼 ㅇㅈㄹ
할 말 있으면 해도됨 안 해도 되고
추모 자체는 자유라고 보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추모를 강요하고 강제시해서 문제임
정치판이 백래시랑 싸움 조장하는 거임 걍...
그냥 일 있자마자 정부탓한 야당이나 그거에 맞서겠다고 추모기간이나 1주일 잡은 여당이나 둘이 싸움 만든게 맞는듯
저런데 놀러나가서 즐겨본 적이 없어서 공감 못하는 거임 ㅋㅋㅋ
한번이라도 저래 놀아봤다면 저런 말 못함
ㅋㅋㅋㅌㅋㅌㅋㅌㅌㅌㅌ 이말 하려다 말았는데
어허 ㅋㅋㅋㅋ
정치상관ㄴ 참고로 난 2찍임ㅇㅇ
개추~
ㅇㄱㄹㅇ ㅋㅋㅋㅌㅋㅋㅌㅋㅋㅌ 걍 한번만이라도 나가서 부대껴봤으면 그런소리 못하는데 현실에서 개무시당하니까 그러는거지
공부나 해라
무언가 어떤 공동체에 기여한 죽음만이 기억할 가치가 있고 슬퍼할 가치가 있나요? <-- 정도 측면에서 보면 좀더 가치있는건 팩트 아님?
그걸 거기에서 안끝내니까문제지
모든쿨찐들이 님같을거라는생각을 버리셈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좀 더 가치있는데요 축제가서 놀다가 죽은 거하고 우리나라 지키려다 혹은 사람 살리려다 돌아가신 분들하고 비교하지 마세요
ㄹㅇ 아무리 생각해도 차이가 존재하는데
이 글은 직전 메인글이 순국하신 분들이랑 이태원을 비교하는걸 비판하는 글인데
이 글 작성자한테 비교하지 말라는건 난독임?
말을 조금 헷갈리게 했네요 비교안되게 가치있다는 말을 이런 식으로 표현한겁니다 죄송합니다
비교안되게 가치있다고 뭐고
난독이냐고 ㅋㅋ
이태원 추모하는게 잘못된게 아니라,
순국 순직한 사람들을 제대로 추모 안해주는 게 문제다.
둘을 비교할게 아니다.
이런 요지 글인데
더 가치있는데요 든
비교안되게 가치있는데요 든
둘 다 걍 제대로 읽었으면 나올 수 없는 반응인데…ㅋㅋ
뭘로하든 난독같은건 변함없음
죄송하다는데 뭘 그렇게 난독이니 뭐니 죽일듯이 그러세요
어휴
저는 둘을 비교해도 된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글의 주장에 반박하면 난독인가요? 그래서 순국 순직이 비교안되게 가치있다고 주장한 겁니다
‘우리나라 지키려다 혹은 사람 살리려다 돌아가신 분들하고 비교하지 마세요’
라고 해놓고 비교해도 된다고요? ㅋㅋ
비교안되게 가치있다고 표현하려다가 잘못 표현했다고 설명드렸는데 님도 대단하네요ㅎㅎ
누가 더 가치있는 죽음인지를 따지는게 아니라 나라 지켰다가 죽었든 놀러가서 죽었든 똑같이 비하하지말라는건데..
이태원 참사가 나라에서 보상해줘야할 그런 죽음은 아니죠
제 댓글에 나라에서 보상해줘야 된다는 부분이 어디있나요?
이태원 참사의 죽음 자체는 비난받지 않아야 하지만 그 죽음을 이용해서 나라한테 보상 받으려하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태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뭐든 정치로 끌고감ㅌㅋㅋㅋ 진짜 정치병들은 항상 맥락 다 무시하고 뭐든 정치 어쩌구네..
꼭 복지가 가치있는죽음만보상해야하는건아님
가치있는죽음을 “더”보상해야하는거지
뭐 천문학적인액수를퍼주는건 몰라도 적당한 위로금은 있어야한다고봄
어떻게 보면 이태원 참사 이후로 압사에 대한 인식이
재고 되었으니 가치 있다고 할 수 있지 않나
죽음의 가치를 판단하는건 매우 주관적인거 같은데
근데 축제가서 노는게 머가 문제임?
오르비 알바/인셀 찐따들 천지라 이런말 하는거 의미없음
그냥 똥통이거니 하셈
내가 당한 사고가 아니라 진지하게 아무 느낌도 안듦 근데 어느정도 지원은 ㄱㅊ은데 지금 보면 진짜 말도 안되는 액수를 지원하고 있어서 좆같음 그래서 난 앞으로도 유가족을 절대로 고운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을거임
나라에서 지원을 함?
치료비 지원함
1인당 3천만원 퍼줌
다른건 모르겠고
"안전불감증 걸린 사회 때문에 그저 젊음을 즐기러 간 청춘들이 무참하게 줄줄이 눌려 죽어나간 일이" <- 이게 어이없네 안전불감증이 걸린건 개인이지 뭔 여기서 사회탓이여
사회실재론 vs 사회명목론 ㄷㄷ
커뮤에서 저런식으러 핀트 잘못 맞추면서 논점흐리려는 걸 이해하려고 하면 안됨.. 본인만 피곤해져요
동의합니다 커뮤할땐 흐린눈 필수
이게 수능 18일 남은 수험생 커뮤니티 수준이구나
백래시 이딴 페미단어 쓰는데서 대충 사상 견적 나왔으니까 여기서 선동하지말고 제발 느그본진 트위터로 꺼지셈
글 어느부분에 선동질이 잇나요..? 맞는말이라 생각하는데
그러니까..논점 잘 잡자는건데 뭐지
백래시는 원래 있는 말 같은데 왜 페미 단어?
백래시가 거기서만 국한돼서 사용되는 단어가 아닌데...
뭔 백래시가 페미단어임? 그걸 페미단어라고 알고있는 니가 더 의심스럽네
어휴 ㅅㅂㅋㅋ
ㅋㅋ 병신들을 왜 이해시킬려함 그냥 수험생은 남은 기간 공부하면되고 아닌 사람들은 자기꺼 할꺼하러가면됨
"다른 순국, 순직한 이들 추모하는 공간은 제대로 안 되는 게 등신이지"
이거에 동의 하냐 안하냐가 중요함
난 양쪽 다 이해하는데 한 쪽 의견 묵살하고 주장하는 애들 이해가 안 되네
나라에서 지원금=세금 추모분위기=행사취소+상권 박살 이거만 봐도 피해 ㅈㄴ 받고 있는 게 맞음 특히 지원금은 말도 안되는 거임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건 안타까우나 그 사고 자체가 안타깝진 않음 ..
형 날가져. 내맘을 그대로 표현해줘서 사랑해
무슨 대단한 사건이라기 보다는 그냥 흔한 안타까운 참사들 중 하나일 뿐이고, 아직 1주년 밖에 안됐으니 추모하고 못 놀러가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도 자연스럽다고 생각함.
근데 순국순직한 분들이랑 이태원 참사 당사자들을 같은선상에 놓아야하나
당연히 공동체의 입장에서 가치 있는 삶을 사신 건 맞지만...
누군가의 죽음을 저울질하는 건 좋은 태도는 아닌 거 같아요 목숨은 다 가치 있는 건데...
불쌍하긴 한데 안타깝지는 않은 느낌
소주는마셨는데 술은 마시지않았다 이런거임?ㅋㅋ
음주는 했지만 과음은 안했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