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물류센터 알바 6개월차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www.orbi.kr/00067826535
이제 슬슬 날도 더워지니 곧 전업수험생으로 돌리려는 입장에서..
확실히 단순한 힘 자체는 세지고(특히 전완근,이두쪽)
예전엔 걸어서 계단 2~3층 오르는것도 버거운 약골이었는데
지금은 하루 3만보 걸어도 다리근육 멀쩡함
근지구력은 말도 안되게 늘어난것 같은데
정작 근육이 커졌다 이런건 전혀 못느끼겠네요
역시 저중량 극극극고반복이라 일정 수준 이상으론 자라는게 무리인건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힘든거죠?
-
역학은 20번도 맞추는데 전반사 전자기 같은게 너무 어려워요
-
정법러들아 어딨니ㅠㅠ
-
4덮-> 5덮 2
언매 미적 영어 물1 지1 4덮 70 76 86 39 32 5덮 83 92 100...
-
고1 중간 총내신 등급이 4등급 초반인데 목표가 인서울이에욬ㅋㅋ 앞으로 시험 더...
-
일단나부터
-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요 국어는 해도 그자리 안해도 그자리에 있으니까요
-
ㅈㄱㄴ
-
번화가 돌아다니면 젊은 세대는 최소가 다들 170이고 그 이하는 진짜 찾기 힘든거...
-
4덮 수학 66점인데..더프 이렇게 잘본거 처음이에요.. 3
이거 대학 라인 어디인가요? 화작 미적 영 정법 지구에요 90 96 1 50 47...
-
출석체크를 조교님께 셀카 보내기로 하는 수업이 있다? 7
네. 이게 무슨 소리인지 저도 모르겠어요 강의실 배경으로 제 얼굴이 나온 사진을 찍은 후 보내래요
-
반영비순으로 5%-95점5%-88점7.5%-93점35%-95.6점 맞았고 남은...
-
5모 화작 원점수 87점인데 백분위 86-88 기대해도 되는 거 맞죠 ?
-
더프 물2/생2 2
시간 재고 풀었습니다 저작권 이슈때문에 손필기는 올리면 안될 것 같네요 물2 저는...
-
사탐런 거의 없네
-
보정 2 제발 나와줘
-
국어: 97 그냥 무난한 시험지 언매는 난이도 중하 문학이 시간좀 잡아먹고 독서는...
-
보정 무보정
-
작수 빼고 모든 평가원 교육청 실모 다 10분 넘게 남는데 성적은 작수 제외 평균...
-
챙겨야겠지 수능 반바퀴돌았다 레이스 이탈해선 안돼
-
언매 기하 영어 생1 지1 4덮 90 74 94 38 44 5덮 94 80 94 41 41
-
수학 실력향상은 0
ㅌㅍ
-
되게 쉽다고 느꼈는데.. 15분정도 졸았는데 공통은 비문학 하나 문학 두개 나간듯..?
-
시간 안에 다 풀긴 했는데 8,9번이 틀려버렸네요 이거 8,9 <~~ 정체가 뭐임??
-
정치와 법에 국민과 유권자 차이 묻는 문제 있나요? 3
없으면 내고 싶네요. 물론 ㄱㄴㄷㄹ로. 사문 역대급 문제보다가 갑자기 생각남.
-
재수생만 보니까 현역들 합친거 예상해서 낮춰주는건가
-
화작 - 91 화작에서 3점 2개 의문사... 그 외 비문학 경제지문 3점짜리 하나...
-
러셀같은 학원 가면 될까요
-
원점수 72에 표점 140이라 1 닫을 줄 알았더니 2떴네요 백분위랑 보면 2등급...
-
기만 아님 저도 기만하는 거 존나 혐오하는데 순수한 궁금증이에요… 언매 88 미적...
-
더프 0
작수 미적 4등급 이번 더프 14 15 21 22 30빼고 다 풀어서 낫배드네...
-
부산의대 사건도 각하…'의대증원 집행정지' 의사측 신청 전패 2
"의대생도 신청인 적격 없어…유급·휴학은 스스로 야기한 것" (서울=연합뉴스)...
-
언매 84… (ㅅㅂ) 미적 92
-
보정 몇일까요?
-
나 80점대 처음받아보는데... 언어에서 3개나가긴했음
-
국어 80초 화학 30초 생명 40초는 죽고싶지만.. 아 사탐확통런할까
-
덮 국어 0
학교다니면서 반수하느라 연계 거의 안함 올해 국어 공부 별로 안한거치곤 잘본듯.....
-
안녕하세요. 현역 14학번으로 서울대 졸업하고 지금은 회사원인 30살입니다. 이런...
-
매직~~
-
ㅜㅜ 작수가 저번달 같은데 수능 반년도 안남았다고 ㅜㅜ
-
반박시 내말이 맞다
-
왜 교육청이랑 다름? 모고 교육청 평가원 범위 따라가면서 공부중인데 내적 다 틀렸ㅔ
-
더프 과탐 2
왜이렇게 물로켓임... 물지 둘다 10분 넘게 남음
-
학교 축제에 0
현우진 오면 좋겠다
-
4점 다틀렸는데 저만 어려웠나요?
-
솔직히 문학 난도에 묻혀서 그렇지 어렵지않았음? 왜 다들 비문학은 쉬웠다 그러지..
-
기출, 인강, 엔제, 실모 어디에도 안나얼것 같은 애들만 ㅈㄴ 모아뒀네
-
83-84-83.. 공부 안하긴했나보다..
-
무보정으로 ㅇㅇ
-
시계+열수철 0
이런건 왜내는거임?
체력 늘어나기 전에 쓰러질거 같은데 어떻게 버티신거죠 ㄷㄷ
처음 1주일이 최대 고비였던것 같네요. 그땐 정말로 딱 집에 와서 씻고 누웠다가 잠깐 일어나면 온몸을 두들겨 맞은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그런 느낌이 1주일쯤 가다가 한달차 쯤엔 완전히 몸이 적응해서 그냥저냥 산책하는 느낌이었음
급전 필요하거나 인생노잼 시기에 단기로 몇번했는데, 길게 어떻게 버티신거에요 ㄷㄷ
전 회사에서 사내정치,갈굼,태움,업무몰빵,군대식 서열문화 등등등에 정말 너무 크게 데여서, 감정노동 없이 솔플 가능한 일이 하고 싶었습니다. ㅜ
+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건보료 폭탄 피할겸 쿠팡 월8회 이상은 무조건 꼬박꼬박 채우려고 한것도 있습니다!
일에 적응하고 나면, 퇴근후에는 별로 안힘드셨나요 ??
처음 1주일차 정도만 정말 죽을듯이 아프고, 그 뒤로는 그럭저럭 할만 하더라구요.
네... 아무리 몸이 적응했다고 해도 어쨌든 막노동이라 피로가 누적될 수 밖에 없긴 하지만
전 17시 정각에 칼퇴근이 가능하다는 점,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는 행복감이 그걸 많이 많이 상쇄시켜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육체활동 하면서, 체력과 같이 정신건강까지 좋아진건 부차적 요소)
살얼만큼빠짐
원래 마른 체형이라 체중은 아주 약간 빠진것 같습니다. 다만 부모님께서 벗은 몸 보고 너 운동한 티 난다라고 하신걸 보면 지방대비 골격근량은 예전보다 확실히 늘어난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