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때 내신따기 힘든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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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 분화돼서 등급 인원수 준다는것때문 같은데
정확히 어떤원리로 어려워지는거임?
각 선택과목 1등급인원 다합치면 전체 다같이볼때 1등급 인원이랑 비슷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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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도 아직 늦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제 상황을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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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오늘 경북치 나온김에 올려봅니당... 모든 수험생 특히 장수생분들 다들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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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 사랑합니다 빛북치 갓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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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수능은 4등급입니다 권경수 수강 ㄱㄴ?
학년 전체 256명이라 치자
그럼 1등급 10명
50명만 듣는 선택과목 골랐다 치자
1등급 2명
이상
한과목 내에서 1등급 인원수는 줄어드는거고 그러면 한과목원툴인 사람들 압도적 극상위권 등등이 고정적으로 자리를 먹어버리면 1등급따기 엄청 어려워지죠
아 이해됐다 감사요
다시보니 멍청한 질문이었네..
근데 42명이면 반올림되서 1등급 2명 2등급 3명 이렇게 되요..
하지만 그 5배인 210명에선 여전히 1등급 8명 이렇게 되서 딱 떨어지진 않는듯요
일단 명수가 줄면 100점 맞아도 1등급이 아닌 2등급이 나올 가능성이 훨씬 커지고 그 집단이 물리,화학같은 과목일 경우 문제도 어려운데 100점이 2등급 나올 수 있는거.
그냥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수험생 전체에서 등급을 나누는거랑 유명 재종반에서 등급을 나누는거랑 다른 느낌.
또 이거랑 별개로, 고1꺼만 죽어라 선행한 애들은 고1때 등급이 여러학년 걸쳐 다 해놓은 애들보다 높은 대신 2학년 되고 퇴화되는 경우도 있음.
그리고 일단 1-->2학년 갈 때 양이 어마무시해지는게 통합과학,통합사회에서 --> 1년에 탐구 3개선택으로 바뀌는데 이과여도 사탐 하나 문과여도 과탐하나가 원칙인 학교가 많아서.. 과탐 2개+ 사탐 하나로 간다고 치면 양이 어마무시해짐.
2학년땐 부교재도 많아지고 전 범위를 암기하는데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리는데, 또 암기 재능충들은 금방 끝내니 나머지 애들도 죽어라할거고 그거에 따라 맞춰야 유지정도 되는거니까 따기 힘들어진다고 말하는거..!
애초에 표본 문제
6만 vs 12만이라고 12만이 꼭 쉽지 않듯이..
60 vs 120이라고 120이 쉽진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