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차기회장 "증원 백지화 안하면 어떤 협상도 응하지 않겠다"(종합)

2024-04-28 17:30:16  원문 2024-04-28 16:25  조회수 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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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당선인 "정부가 하루빨리 국민·의료계에 사과하라" 의협 비대위 공식 해산…김택우 비대위원장 "집행부에 힘 실어달라"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지속하는 가운데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이 '증원 백지화' 없이는 어떠한 협상에도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다시금 강조했다.

의협은 그간 가동했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해산하고 임 당선인 체제로의 본격적 전환을 예고했다. 새롭게 선출된 의협 대의원회 의장도 집행부를 적극 지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의료계 내 대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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