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보고있나 [954410] · MS 2020 · 쪽지

2020-08-12 00:38:07
조회수 1,985

실화냐_화작 10분컷 믿지 않았던 사람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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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떤 커뮤니티든지 맨날 로그인 하고 눈팅만 하고 돌아다니는 사람입니다 

처음으로 후기란 것을 작성해보네요ㅎㅎ...(사실 컬러 제본이 너무 탐나서 그만... 꼭 받고싶습니다...! 퀄은 떨어지지만요ㅠ) 아무튼 각설하고 시작해볼게요

일단 저는 국어에 항상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항상 시간 부족이라는 문제를 달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상하게 시험을 잘 치고나가도 결국엔 1~2문제 못 건드리는 문제가 생기더라구요(심하면 1지문까지도) 그래서 어디서 어떻게 줄일까를 항상 고민하던 중 실화냐를 처음 보게됐습니다. 사실 처음엔 믿지 않았어요 "화작이 10분컷? 장난하나 잘 풀어도 14분 나오던데"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밑져야 본전이라는 말도 있듯이 일단 해보기나 하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자신만의 실화냐 활용법

저는 일단 나국어님이 시키신 대로 문제를 10분 재고 풀었고 당연히 처음에는 10분을 오버했습니다

14분? 정도였던 걸로 기억해요 그 다음에 어디가 핵심일까 생각해보았고 해설을 보면서 같이 비교.대조하면서 저의 생각을 정리한 후 노트에 옮겨 적었어요 확실히 계속 하다보니 계속 나오는 것들도 보이기 시작하고 나국어님과 동일한 의식의 흐름(?)을 가졌을 땐 약간의 희열감도 느껴지더군요 

특히 실화냐를 하면서 느끼는 건 계속 자신의 행동 양식(?)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발표나 강연을 읽을 때 나올만한 포인트들을 다 동그라미 치면서 읽습니다 이런식으로요..!!!

2)성적 상승 후기

사실 아직 이렇다할 성적 상승 후기가 없습니다 아직 평가원 시험을 보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확실히 체감되는 건 화작을 끝내는 속도가 빨라졌다는 것입니다.

저는 일주일에 한 번씩 이감 모의고사를 푸는데 요즘에는 보통 10분~11분컷이 나오더라고요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칼럼들에서 주시는 간간한 팁들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팁들을 계속 숙지하고있어서 더 빠르게 치고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예전에는 화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같은 것들이 있었으나 요즘에는 그렇지 않다는 게 느껴집니다. 약간 다 헤쳐나갈 수 있다는 느낌? 이게 다 나국어님 덕분입니다!


3)단점

있을리가요.... 나국어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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