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오십 새내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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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고 심심해서 써보는 한학기 후기
생각보다 다들 친근하게 대해줘서 다행이 학교생활 잘 할수 있었음
우연히 동년배들 만나면 엄청 반가워해줌
스무살 스물한살은 역시 엄청 귀여움… 병아리같아…
체력 딸려서 같이 노는거 너무힘듦, 사실 학교 다니는것만 해도 힘들어어
그래도 윗 학번 선배들까지 다 코로나 세대라 그런지 예전에 배웠던 술게임알려주고 분위기 띄어주면 좋아해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스무살은 아닌지라 깊게 친해지지는 못하는듯 이정도만 해도 너무 만족해서 불만은 없음
처음 만난 선배가 자기보다 어릴줄 알고 나한테 반말 했었을 때 재밌었음 ㅋㅎㅋㅎ 어리게 봐준거니 불만은 전혀 없었음
남자 동기들은 엄청 부러워함… 군대 다녀와서.. 잘가렴
엠티나 종총같은 규모있는 술자리는 항상 가도 될까 고민하게 되고 결국엔 가서도 쭈뼛대는듯
짬바는 무시 못하는것같음 인생 헛살진 않았네
장수생분들 나이 많아도 재밌는 학교생활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조금만 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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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파트라 친한가보네 ㅋㅋㅋ
기만
어허
자주안들어오는데 오자마자 핑크빈의 글이...!
나이는 노상관인듯 진짜
그런듯 아닌듯 해요 허허
인싸 ㄷㄷ
그나저나 당신 오늘도…!
우헤헤
핑따먹
너 아직도..!
ㄱㅁㄱㅁ
25? 어립니다!
저희 과에 26살 누님도 계신걸요
25? 어리네요 저희과에 3,40대도 있는데
40대… 메디컬 계열이어도 40대는 놀랍네요… 대단하시다
실례가 안된다면..메디컬이세요? 메디컬이면 22중에 동년배 많을텐뎅
건축이에요! 건축도 어느 학교를 가나 돌고 돌아 온 사람들이 많아서 동년배들을 종종 봤던것같네요 ㅎㅎ
건축학개론 ㄷ ㄷ ㄷㄷ
아이민보고 누군지맞춰보시죠
제 과에도 98년생이랑 04년생이 같이 다니는데 다들 잘지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