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14 노베일기 37일차
게시글 주소: https://www.orbi.kr/00067848455
오늘 한 것
물리 파동파트 전부.
끝.
일기
오늘 공부를 많이 안했다.
물리학 개념 1회독과
생명과학 섬개완 문풀+복습을
끝내기로 했던 날이 내일이다.
다행히 급하게 진도를 나가 시간안에 그럭저럭 완료를 했다.
사실 물리학같은 경우 개념 뿐 아니라 문풀로 복습을 같이 진행할 생각이었지만.
목표진도를 맞춘다는 핑계로 개념만 했으니 반쪽 성공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일부터는 영어와 국어 개념을 시작 할 생각이다.
그리고 한 달 동안 중지한 수학 공부도 다시 시작하고
과탐에 하루 2시간 분배해서 개념과 문풀을 같이 나가야겠다.
진짜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한다 볼 수 있겠다.
이번 달 말까지 목표는 일리와 나비효과 1회독과 중학 영단어 500개 암기.
수학 시발점 미적분(하)를 풀어내는 것이다.
그리고 덤으로 하루 2시간 과탐의 문풀을 진행해겠다.
2주 동안 문제집 3권 영어단어 500개. 과탐 30시간.
ㅋㅋ 적고보니 또 욕심이 과한 것 같다
아마 2주간 다시 고통에 몸부림 치겠지...
이제 6월 모의고사도 내일이면 50일이 남는다.
6월 모의고사 까지 영어 2등급을 만드는 것만 목표로 잡고 공부해야겠다.
할 수 있을까?
솔직히 자신은 없다.
나는 어릴 때부터 기억력은 좋은데 암기력이 매우 안좋았다.
둘 사이에 뭐가 다른거냐 말 할 수 있는데
단어 암기가 정말 때려죽어도 안되고
암기를 했다해도 30분이면 까먹었다.
공부를 포기한 이유에 98%는 영어에 있다.
때려 죽어도 단어 없이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는 과목.
그런 과목이 영어였다.
태어나서 50점을 넘어본 적 없는 과목.
그런데 이참에
내가 진짜 못해서 안 한 것인지
안한것인지 확실히 해봐야겠다.
아무튼 오늘은 물리 개념(문풀 하다 안함)을 끝내서 홀가분하게
오르비에서 실시간 상주했다.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공부해봐야겠다.
남은 50일 10일마다 한 등급을 올리면 평균 3등급 가능!
지금은 힘들어 보여도
50일 후 내가 평균 3등급 만들어 뒀을거야.
0 XDK (+1,100)
-
1,000
-
100
-
뭐 먹을지 모르겠네 입맛이.... + 사과 샌드위치 아무도 안고르시네요 저거 맛있는데..
-
옯스타 만듦 3
대충 아는 사람들에겐 내가 팔로를 걸었음 당장 확인대로 수락 누를 것을 명령함. 이상.
-
남과 나 사이에 거리감을 못느끼는 나는나 너는너인데 그 경계를 못느껴서 모든사람을...
-
아.
-
8종성법(국어) 1
ㄱㄴㄷㄹㅁㅂㅅㅇ(옛이응) 가느다란물방울의 시대는 가고 가느다란 명박 석열로 바뀔 때가 왔다.
-
4덮 물1 48 0
무보정 1컷이 44던데 더프 과탐 무보정컷이 평가원 과탐 컷보다 빡센가요?
-
학교 측에서 제게 이렇게 말해줬습니다 이제 저의 선택에 따라 운명이 갈리겠네요...
-
목표 한의대만 잡는다고 하면?
-
방학때부터 김승리t 현강 들었습니다. 독서와 문학 모두 실력이 증가하긴 했는데 독서...
-
공부는 괜찮게 한다고 생각하는데 못생기고 배나온 것때문에 가끔 인생에 현타가...
-
답이 없는걸까..
-
궁금해짐
-
오후다섯시구나
-
만약 여친이 있다고 가정시 여친이 인스타 안하면 좋음? 핸드폰도 아이폰이 아닌 갤럭시ㅋㅋ
-
잇올 센터장 2
잇올 센터장이 바뀔 수도 있음? 1년만에 잇올 다시 다니는데 센터장이 바뀌었는데?...
-
(무료 강의) 4개월만에 4->1등급, 국어 이정표가 무료 비문학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 0
안녕하세요 여러분 중하위권 전문 국어 선생 이정표입니다. 경력은 첨부 사진에 기재해...
-
이감지문 탈탈 털리고 강의도 흘려 나감 (경제 지문..)
-
으으
-
자기 학년 아래거 공부하면 존나 놀려댐 ㄹㅇ... 근데 좆반고기준 놀리는 애들중...
-
.ㅜㅜㅜ
-
남자들은 전자 좋아하는 사람이 많음? 일단 확 눈에 띄는건 전자같긴 함
-
이 ㅅH끼 부활할 가능성 있나...
-
미치겠네요ㅠ 군대라서 다운도 못받고
-
왜 재수를 해가지고..
-
뭐가 있나요..? 똑같이 취한척 하기??
-
24수능 언미, 과탐1과목, 영어 1등급을 기준으로 대충 나오는 원점수 조합 윤곽이...
-
학생증이 너무 틀딱이라 안된다네용
-
항상 시험날 똑같이 잡더니 올해는 다르던데 면접날까지 다르면 둘다 동시 합격...
-
우으 뜌따이
-
시대는 안될거같고 둘중에 어디갈까요
-
6모 대비 모고 이런거엔 눈길 주지 말고 하던 뉴분감이나 마저 하는게 맞죠?
-
마지막으로 좋아요 누른 분 ㅇㅈ하시면 제 전 재산을 나누어 드립니다… 하는 사람...
-
딱5분만더잇다가.,..
-
디시 말고 다른 커뮤끼리 투표 다시 부탁한다 꾸벅
-
점심 먹고 낮잠을 자고 난 후 새로운 하루를 시작한다....! 실로 천재적
-
보통 몇번이 어려운지 좀 알려주세요 킬러,준킬러
-
쇼핑하고 집가기 0
야구 없는 날이라 우럿어
-
3지문 합쳐서 경ㅁ식 선거조사 이상치 정상치 중앙값 평균값 노자의 어쩌구 3지문 ㅇㅇ
-
의대증원 철회 0
재판부에서 컷 낼 확률 몇이나 된다고 보심??
-
인간은 왜 밥을 머겅야 하는가
-
오랜만에 왔는데 0
재미없네 다시간다
-
양질의 답변이 나옴 단답 큐마분들 너무 서러워요
-
4월 생투는 도대체 왜 표점 100점이 나오는 거지 1
4월 생투는 기만 아니라 ㄹㅇ로 추론 퍼즐 없는 순수 개념형 시험지인데 (준킬/킬러...
-
'스읍 이게 그나마 맞는 소리 같은데?'나 '이게 그나마 틀린 얘기인 것...
-
유난히 그냥 뉴런보다 어려운거 같은데 맞음?
-
광란의 2023년 4월 모의고사 과탐2 만점 표준점수 2
crux table에서 발췌했습니다! (늘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ㅎㅎ) 만점...
-
이 문제 어느 문제집에 있는 문제들일까요
-
수학만 했는데 오랜만에 국어 했습니다 다시 정상 궤도 진입해서 달려볼게요 다들 파이팅
음 노베인데 과탐에 미적으로 이번년도에 대학가시려고 하는거면 큰 착각입니다..
과탐은 이제 개념 한번 돌렸고
미적도 이제 미적분 하만 하면 1회독이라 ㄱㅊㄱㅊ
그런 마인드면 현실적으로 못사시는거 같은데.. 지금 개념돌리고 미적 개념 1바퀴도 안돌렸다구요? 냉정하게 6모 7 8등급에서 기어 놀고 9모는 7 8등급이 52개월해서 확실히 5까지 나올수있다고 보나요? 9모 5찍고 2달남는 수능까지는요? 지금 현실적으로 생각 안하시면 님은 삼수 사수해도 실패해요
기분 나빠하실수 있는데 본인 위치를 알고 할수있다고 하지마시고 그런 용기는 2달도 남지않은 6모에 6 7등급이 할 말이 아닙니다 정말 죄송한데.. 사탐으로 돌리세요
왜 그렇게 이 악물고 부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솔직히 이런글 보는거 기분이 썩 안좋아요.
사탐으로 돌리면 뭐 점수가 알아서 떨어지나요?
전 가능하다 생각하는데 님이 불가능하다 생각해서 할 말이 아니라 하는 건 좀..
제 생각에 님 말대로 하면 올해 현실적으로 평균 5등급 맞아도 잘 맞았다 생각해야할 것 같은데요.
ㅋㅋㅋ 어떻게 말을 해드려야 할지 20년동안 그렇게 산 사람이 이번년도에 그리고 고작 수능 개념을 아직도 한번도 안돌린 사람이 6모에 지금 3등급이요..? 가능성 0퍼센트인데 안된다니까요.. 사탐으로 돌려도 겨우 될까 말까인데.. 사탐으로 돌리면 탐구는 가능성이 있죠.. 과탐은 절대 안됩니다 4개월동안 뭐하셨죠
본인이 이악물고 가능성 찾고있는거 같은데요.. 좀 현실을 깨닫지 못하고 가능성을 찾고있는거같아서요.. 그냥 도박하는거랑 같아서 말리고싶었습니다
아직 2개월입니다.
그리고 이제보니 조언 비슷한거라도 되는중 알았는데 그냥 본인이 못하는거라 진짜 그렇게 믿으시는거군요..
힘내세요..
님 힘내요 ㅎㅎ.. 현실적으로 본인 위치를 모르시네요 말을 해줘도.. 20년동안 놀고 먹은사람이 재수 마음먹고 4월인데 개념도 안돌린 분이 뭘해요 지금이라도 다른 길 찾는게 본인한테도 본인 가족한테도 이득이 되는거에요
6 7등급이에요 님아.. 정신 차리시고 생각 있으면 사탐으로 돌릴 생각해야죠; 어휴..
지금이라도 문과로 돌리세요.. 대학 가실꺼면 좀 악플러 보실지 모르겠지만 99퍼는 3도 못찍습니다 수능날에 인생에 도박하실꺼 아니시면..
그럼 문과로 돌리면 얼마나 나올거라고 생각하시죠?
본인이 뭘 믿고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글쓴거 보면 노답이에요; 객관적으로 자기 위치를 판단 못하시는데 이대로 가다간 6 9모 기출도 100퍼센트 1회독도 못하고갑니다 잘해봐야 수능날에 1회독 하고 수능보실거같은데
에이 뭘 믿겠어요 절 믿죠